대통령께 직접 드리는 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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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02 17:55 조회7,9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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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직접 드리는 진정서
진정인: 지만원
서울 서초구 방배로
02-595-2563
위 진정인은 5.18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12년 동안 연구했고, 그 결과 ‘5.18의 진실’을 발굴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 내용들은 동봉해 드리는 책 “5.18 분석 최종보고서”(2014.10.24)에 수록돼 있으며, 표지에는 ‘5.18의 진실’이 요약돼 있습니다.
“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천대받던 사회불만세력’을 부나비로 이용하여 남남전쟁을 유발시켜 놓고, 이를 남침전쟁으로 연결하기 위해 벌인 고도의 이간작전이었다. 광주인에 의한 독자적인 광주인 시위대는 없었다. 민주화운동도 없었다. 전남지역에 20-30만명이 동원된 폭동과 살인과 방화가 있었지만 이를 지휘한 한국인은 없다. 국가는 북한군 작전에 소모품으로 이용된 4,634명의 광주-부나비들에 초특급의 유공자 대우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국가의 돈으로 학교를 만들고 책자를 만들고 영상물을 만들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국가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주고 있다. 국가는 북한이 써준 글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썼다, 국가도 국민도 남북한-공산주의자들에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북한이 광주에 특수군을 보내 저지른 국가전복 목적의 게릴라 작전을 놓고 민주화운동이라며 해마다 국가가 주최가 되어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반면 북한은 북한대로 5.18이 자기들의 역사라며 더욱 성대하게 기념행사를 합니다. 이는 통일부가 즉시 확인해 드릴 것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코미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또한 북한특수군 600명이 벌이는 작전에 부나비로 뛰어들어 소모품 역할을 했던 20대의 광주 최하층 도시 막노동자들을 놓고 민주화열사라며 개국공신에 해당할 특별 유공자대우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저서에 의한 대국민보고서가 나온 만큼 최소한 정부가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기념행사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중단하는 것이 국가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5.18분석 최종보고서’는 5.18을 재판한 두 개의 판결(1981, 1997)을 무효화 시켜야 하고, 5.18특별법을 포함한 5.18관련 3개 법률을 소멸시켜야 하고, 이어서 5.18유공자의 존재를 말소시켜야 한다는 논리가 전개돼 있습니다. 5.18의 진실에 대해서는 5.18측이 주장하는 진실과 진정인이 연구한 결과가 맞서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라면 어느 쪽의 주장이 진실인지에 대한 공론시장에서의 다툼이 전개돼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18과 북한특수군을 연관지우는 연구결과를 무조건 방송과 인터넷으로부터 추방하는 전근대적인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습니다. 진정인은 이런 반-헌법적 분서갱유 조치를 시정해 달라며 관련 법원들에 민사 및 행정의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역사가 거꾸로 왜곡되어 있다는 대량의 다큐멘터리 역사책을 저술한 사람은 진정인과 미국에 거주하는 역사학자인 김대령 박사입니다. 두 학자의 결론은 일치합니다. 이러한 연구보고서들이 새롭게 나와 있는 한, 국가는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인구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가 기념곡으로 지정해 줄 것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의 ‘북한자료센터’에는 김일성이 1989-91에 제작 개봉한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가 테이프에 담겨 있어서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제곡이 바로 ‘님을 위한 행진곡’입니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을 모략하기 위해 만든 이적 영화의 주제곡을 대한민국이 지정곡으로 정해 태극기를 흔들며 제창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북한 영화의 시나리오는 황석영이 썼고, 영화음악은 윤이상이 작곡하였음도 진정인이 이 북한 영화를 보면서 발견해 냈습니다. 5.18의 바이블로 군림해온 황석영 저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는 북한 작가들이 써준 것이었음도 진정인이 발견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북한이 써준 내용대로 쓰인 것입니다. 진정인의 최종보고서를 읽고도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할 사람 아마도 없을 것이며, 진정인의 위 결론을 부인할 사람도 매우 드물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민이 농락당하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취해야 할 조치들을 속히 취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14년 11월 3일
진정인 지만원
대한민국 대통령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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