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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조갑제, 방심위는 공개토론 임하겠다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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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09 21:52 조회9,0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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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단체, 조갑제, 방심위는 공개토론 임하겠다 답하라


                                                갑자기 비겁해진 5.18단체  

5.18단체는 5.18의 성역화를 위해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생각하지 않는 국민들, 5.18에 북한특수군이 관련됐다는 역사관을 피력하는 국민을 향해 온갖 폭력과 린치와 테러를 가해왔다.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5.18을 사기극이라고 생각하는 일베의 어린 회원들과 탈북자들을 상대로 거품을 물며 검찰소환을 강행했다. 하지만 다른 지역 검찰과 법원은 광주검찰의 빗나간 횡포에 등을 돌렸다.  

오직 한 사람, 비판의 정도를 벗어난 대구의 한 학생만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당시 북한특수군 신분으로 직접 광주에 왔었다고 방송한 가명 김명국의 경우, 본인은 자꾸 조사-기소해 달라고 검찰에 강력히 요구했지만 검찰은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가 광주에 왔었다는 것을 한국 검찰이 간접 인정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듯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서슬 퍼렇게 5.18의 성역을 지키려 광분했던 5.18단체들과 광주사람들이다. 그런데 정작 필자가 “5.18은 북한특수군 600여명이 광주의 부나비들을 부역자들로 이용하여 남침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벌인 게릴라작전이었다”는 명쾌한 결론을 증명하는 인터넷 게시글을 내보낸 지 벌써 70여일이 지났고, 그를 뒷받침하는 책이 나온 지 20일이 다가오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단지 지금까지 나타난 현상으로는 두 가지가 있을 뿐이다, 

하나는 방송통신심의위가 마지막 결론의 키워드인 “북한특수군 600명”이라는 표현이 들어 있는 인테넷 게시물들을 지우고 있다는 사실이 있고, 다른 하나는 지난 11월 5일, 전라도와 경상도 단체장들이 합동하여 5.18묘지를 참배(?)하였다는 사실이 있다.

 
"2014.11.5. 영호남 4개 시도지사(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영호남 상생을 위해 함께 손잡고 광주 5.18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동서화합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과거 같았으면 필자의 글이 인터넷에 뜨는 바로 그 순간에서 불과 며칠 사이에 반응이 나왔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체 반응이 없다. 그 특기인 ‘도끼로 머리를 쪼개겠다’는 험한 소리도 없고 ‘니미씨발.’의 욕설도 없다, 공갈 짙은 성명서 하나 없다. 왜 이리 비겁해 졌는가?  

                   의협심 있는 방송국은 5.18측과 필자와의 공개토론장 제공하라  

필자는 어느 의협심 있는 방송국이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나서주기 바란다. 이 세상에서 5.18에 대해 가장 전문가인 사람들을 불러 필자와 토론하는 흥행(?)의 장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5.18측에는 엄청난 자금을 가지고 34년 동안 전남대를 중심으로 연구를 계속해왔다. 5.18기념사업회도 있다. 전문들이 차고 넘칠 것이다. 1:3이라도 좋으니 세기적 대 토론의 장을 주선해주기 바란다.  

           조갑제는 부하 많이 거느린 대 장수답게 반박글 쓰고 토론에 응하겠다 답하라  

5.18측에는 목숨을 내걸고 단언하건데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은 절대로 오지 않았다. 내가 5월 23일에 광주에 갔었는데 광주에는 북한특수군이 와서 활동하기에는 공간이 너무 좁았다 그 많은 기자들이 광주에서 취재했는데 북한특수군처럼 생긴 사람 보지 못했다 하러라. 나도 보지 못했다. 당시 해안은 완전히 밀봉돼 있었다. 해안은 모두 모래바닥이라 발자국 하나만 나도 잡히게 되어 있었다. 5.18은 반공민주화운동이다” 이런 취지로 수많은 방송 프로에 나가서 강력히 주장한 사람 있고, 아울러 여러 강연장을 다니며 같은 주장을 반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조갑제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자다. 주최 방송국은 그 대기자를 1:3에 반드시 포함시켜 주기 바란다.  

수하에 수많은 제자 기자들을 거느리고 방송계에서 맹활약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자의 분석이 옳은지, 혼자인 필자의 분석이 옳은지 반드시 공개된 토론의 장에서 가려주기를 간절히 부탁한다.  

특히 조갑제는 수일 이내에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인 ‘조갑제닷컴’에 필자의 연구결과를 반박하는 반박글을 써야 비겁하지 않은 사람이 될 것이다. 목숨 걸고 단언한다는 그 소신과 기개는 다 어디로 숨었는가? 대기자이기 이전에 남자이거든 즉시 필자의 연구결과에 반박하는 글을 내놓기 바란다. 이 사회에는 조갑제가 5.18문제에 대해 어영부영 숨을 공간이 없어 보인다. 정정당당히 대결을 하던지 사나이 답게 무릎을 꿇든지 양자 택일을 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이 순간부터 조갑제의 사람 됨됨이를 평가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국무총리와 방심위의 월권행위는 곧 행정법원에서 가려 질 것 

그 다음 2013년 6월 10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자신 있게 발언했다. “5.18광주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의 판단과 다른 판단을 하는 것은 역사왜곡행위다. 이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 강력히 처벌할 것이다” 이렇게 말했다. 

이 말에 뒤이어 방송통신심의위는 6월 13일, 5.18진실을 규명하던 종편방송 진행자들에 감봉 등 중징계 처분을 내리고 강제로 사과방송까지 시켰다. 이어서 필자의 연구결과를 요약한 게시물들을 인터넷에서 지우기 시작했다. 이 정홍원 총리의 행동과 방심위 행동은 역사의 판단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전인 가까운 시기에 행정법원 등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공판일자가 결정되면 이를 공지할 것이니 많은 분들의 방청을 바란다. 
 

2014.11.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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