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유가족대책위에 떨고 있는 대통령(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무법자 유가족대책위에 떨고 있는 대통령(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4-08-20 21:47 조회6,202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무법자 유가족대책위에 떨고 있는 대통령 

 

지난 4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은 벌써 4개월이 지났으며, 사법부에서는 나름대로 그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와 재판을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야당 그리고 시민단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사법부의 수사와 재판을 전혀 믿을 수 없으니, 야당과 유가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지정하고 그들이 이 사건을 특별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수사하며, 아울러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특별하게 피해를 보상하는 등의 소위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날이 갈수록 무법자가 되어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과 야당 그리고 좌파세력이 한 목소리로 세월호 사고에 대한 특별검사를 통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필자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 그러나 사고발생의 원인과 사태수습 그리고 재판 과정이 신뢰감을 주지 못한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해서, 지금처럼 희생자 유가족들이 기존의 법을 모조리 팽개치고, 그들만을 위한 특별검사제도를 꾸려 스스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휘둘러 특별법을 통한 피해보상을 요구한다면, 그들은 스스로 대한민국의 국가권력마저 틀어 쥐겠다는 용서 받지 못할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어두운 그늘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수 많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지금처럼 피해자 유가족, 여야 정치집단 그리고 좌파세력이 뭉쳐, 다른 수 많은 사고들에 비해 크기만 차이가 있을 뿐 전혀 억울하지도 특별하지도 않는 사실을 팽개치고 유독 세월호 피해자들만을 위한 특별검사제와 특별법을 요구하는 억지와 횡포를 두 달 동안이나 대통령이 구경만 하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대통령의 직무유기가 되는 것이다.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선서는 어디 가고 無法者 행세하는 저들에 입 다물고 구경만 하고 있는가?  

 

 

박대통령은 대체 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여 저 무법자들에게 자신들이 지금 대한민국 法治主義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경고하지 못하는가? 대통령은 연예인이 아니며 종교 지도자는 더구나 아닙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를 보위하라는 막중한 책무를 국민들로부터 부여 받은 권력자라는 단순 명쾌한 사실을 대통령이 인식하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소위 야당 대표라는 박영선의 유가족을 향한 비굴한 구걸정치는 저 유가족 무법자들의 횡포에 부채질만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저 황당하고 지저분한 모습을 언제까지 구경만하며 國政 마비를 방치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 당신의 사고수습에 대한 약속, 희생자에 대한 눈물 그리고 유가족에 대한 피해보상 약속을 저 무법자들이 지금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지 당신은 눈으로 귀로 똑똑히 보고 듣고 있을 것이다. 이제 대통령이 예수처럼 원수를 사랑하라,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도 내 밀어라고 하면서 종교지도자 행세로 눈물 흘리는 유약한 모습 그만 두십시오. 대한민국 시계가 멈춰버린 이 비극은 어쩌면 대통령의 우유부단한 통치행위로 인한 것인지 모릅니다. 영국의 대처 수상처럼 무법자와 반국가범죄에 철퇴를 놓았던 강한 모습을 보여 주길 간절히 바란다. 이상.   

2014. 8. 21.  만토스

댓글목록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영국의 대처 수상처럼 아무나 하나요..?

잠시..대처 수상의 환상에 젖었을때가
그래도 행복했던것 같네요..

같은 치마만 둘렀을뿐..
가당치도 않은 일이죠.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이맹박이도, .. 빨갱이들과 그 수하들이 광화문을 점거하고 몇달동안 난리를 쳐도, 수수방관하고, 뒷산에 올라가 눈물 흘리며, 노래나 불러댔다죠?..

그x이나, 이 x이나, 다 똑같은거 아닐런지요.

도롱룡 죽는다고, 단식하며 국가사업을 방해하던 땡중x을 찾아가 손잡고 위로하던 놈현보다는, 그나마 낫다, 라고 자위하고 있어야 하나요?..

빨갱이 괴수 정일이 만나, 돈 퍼주고, 다쓸어담아 주고.. 하던 대중이보다, 그래도 낫지 않냐, 고 위로하고 있어야 하나요?

허.. 참..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2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24 거대한 음모 집단들의 합작품!~특별법"(토함산) 토함산 2014-09-01 5849 169
5923 대통령이 명예훼손 소송 연발하는 으스스한 나라 지만원 2014-08-31 7451 276
5922 일본에 징징대지 말라, 창피해 못 참겠다 지만원 2014-08-30 9042 371
5921 산케이가 칼 뽑았다 지만원 2014-08-29 9049 362
5920 나의 시체장사 발언, 또 다시 마녀사냥 해보라! 지만원 2014-08-29 9522 462
5919 국가를 어지럽히는 반역 운동권의 양산박(EVERGREEN) EVERGREEN 2014-08-29 6186 221
5918 제주4.3희생자유족회 손해배상에 대한 항소이유서(비바람) 비바람 2014-08-28 6524 96
5917 대통령의 7시간’ 이 던지는 새 지평 지만원 2014-08-28 9221 358
5916 대한민국의 얼굴, 광화문광장 정화하라!(올인코리아) 지만원 2014-08-28 7085 195
5915 김요환 육군총장에게 지만원 2014-08-27 7643 357
5914 오막사리님께 자비를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4-08-27 6740 225
5913 답지 않고 가증스러운 자들이 깽판 치는 세상(펌) 댓글(1) 청원 2014-08-27 6091 192
5912 참수리호 共犯들 세월호 희생자 위해 死生決斷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4-08-27 6329 193
5911 8월의 시국 지만원 2014-08-26 8603 364
5910 세월호 특별법안, '협상'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라.(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4-08-26 7344 261
5909 다시 생각해본 교황의 행보, '인기엽합주의'적이었다.(김피터) 김피터 2014-08-25 6026 236
5908 김관진, 이병기, 한민구, 류길재 씨께 띄우는 공개질의(루터한) 댓글(7) 루터한 2014-08-26 6835 213
5907 [공개서한]박지원 의원의 답변을 구합니다.(인강) 인강 2014-08-25 6456 219
5906 세상이 미쳐갑니다! 지만원 2014-08-25 9799 443
5905 교황 및 세계시민 농락한 “유민 아빠” 지만원 2014-08-25 8713 290
5904 자칭 ‘유민아빠’ 김영오의 슬픈 정체(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4-08-25 9778 335
5903 세월호 사태수습 시체장사를 닮아간다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4-08-24 6201 226
5902 최악의 한일관계, 신사고해야 풀린다 지만원 2014-08-24 7591 263
5901 김대중을 벌벌 떨게 한 김정일의 협박(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4-08-23 9531 387
5900 청와대가 말썽인 대한민국 지만원 2014-08-22 8372 270
5899 불법 난장판에 말도 못하는 겁쟁이 대통령(만토스) 댓글(5) 만토스 2014-08-22 7228 247
5898 싱크홀 밑에 깔대기 모양의 배출구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루터한) 댓글(5) 루터한 2014-08-22 8891 277
5897 유족 존재 무시하고 특별법 중단하라 지만원 2014-08-21 10504 523
5896 국회해산 방법을 찾자! 지만원 2014-08-21 9507 416
열람중 무법자 유가족대책위에 떨고 있는 대통령(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4-08-20 6203 25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