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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어지럽히는 반역 운동권의 양산박(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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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8-29 10:57 조회6,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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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민주주의를 유럽 선진국에 비해 늦게 시작하였다. 근대화 및 산업화라면 옆의 일본이나 중국보다도 늦게 출발하였다. 그들이 차를 타고 다닐 때 우리는 말을 타고 다니며 공자를 꼭 붙들고 있었다. 그러니 동서양의 열강들이 앞 다투어 들어와서 그들의 이익을 열심히 찾다가 그 중에 힘이 쎈 일본이 한반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과욕이 빚어 낸 패전으로 비교적 짧은 40여년 만에 나라를 되찾았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유교의 충, 효가 아쉬워 지는 세월이다.


그 후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산업화의 기적을 일으켰고 민주화를 일으켰다. 그러나 급히 먹는 음식은 체하기 마련인지라 IMF가 터지고 분수를 모르는 민주화 타령으로 반푼수 집안 망치는 꼴이 되어 있다.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은 바로 대한민국의 총체적 부조리를 그대로 드러내었다. 부실 투성이인 세월호의 영업 활동이 가능했던 비리의 해운업계를 통해 바라 본 이 나라의 관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마피아의 서식처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지금은 평화 속의 난세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이 나라. 하늘에는 무인기가 돌아다니고, 땅 밑에는 남침땅굴 징후와 멀쩡한 땅도 꺼지는 싱크홀 투성이고, 바다에는 국군의 함정이 폭침 당하고, 여객선이 침몰하고, 정치판, 교육판, 언론판, 종교판, 예술판, 노조판의 붉은 좌익들로 인해 온 나라에 민주화 투사와 유공자가 넘쳐나니 얼마 안 있어 한집 걸러 유공자 집안이 될 판이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렇게 잘난 놈은 많이 나와도 아직 영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좌편향 교과서 집필진에 의해 건국이란 단어는 사라지고, 애국가의 음 높이는 국민적인 논의도 없이 3도 아래로 떨어뜨렸다. 이는 애국가 폄하 작전에 다름 아니다. 입만 벌리면 친일파 타령으로 생사람 잡는 좌익이 항일의 상징이요 3.1운동의 꽃인 유관순열사는 교과서에서 쫓아내고 노동자의 우상인 전태일은 민주화의 열사라고 드높이 기리고 있는 형국이다. 북한에서도 유관순을 가르치지 않는다 하니 알만하지 않는가? 그래서 보수가 전교조와 교과서 문제에 그토록 싸우는 것이다.


정치 꼴이 얼마나 더럽게 돌아가는지 ‘국회선진화법’으로 나라를 마비시키고도 생글거리는 얼굴로 다니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나 ‘제주 4.3’에 대한 고찰력은 아예 없는 무지한 여당이다. 세상 물정 모르고 새 정치 타령하는 인간, 전쟁 영웅을 민족 반역자라 하는 인간, D데이가 오면 서울의 주요 기관을 파괴시키겠다는 인간, 무엇이든 정치적 이슈로 만들어 입법과 민생을 팽개치고 길거리에서 노숙과 시위를 우선하는 인간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이다.


좌익 야당이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민생을 뒤로 한 채 공작정치와 막가파식 정치 행태만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좌익이 ‘국가의 정체성은 북에 있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북한이 가난한 세습 왕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은 그들에게 있어선 핸디캡이다. 아무리 좌익을 양산시켜도 자유에 젖은 국민 정서가 김정은의 인민이 되기를 원치 않을 것임을 좌익 스스로도 알고 있기에 이석기 식의 국가 전복 내란음모가 도모되는 것이다.


적에게 피격 침몰된 천안함 전사자 49인이 군인이라는 이유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것이 부당하다 생각하고, 천암함 수색 작업에 참여하다 돌아오는 길에 침몰한 금양호 선원 9명이 의사자로 지정 된 것에 불만을 토로한 금속 노조원 김영오의 뇌리는 누가 뭐래도 천생 좌익이다. 대통령과 맞장을 뜨는 유명인 김영오도 언젠가는 국가 반역 운동권의 양산박인 새민련에서 의원으로 모셔 갈 것이다. 전 날 우리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입성한 권은희의 오늘날을 예견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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