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반역적 선동의 역사적 전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2-09-27 20:16 조회4,74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MBC 반역적 선동의 역사적 전통
2005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폭동이 발생했다. 파리 교외의 이민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공건물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공격했다. 이 폭동은 처음 20일 동안에 8973대의 차량이 불탔고 2888명이 체포되었으며 126명의 경찰이 부상당했다. 이 폭동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방송 MBC 뉴스에서는 이렇게 보도했다. "프랑스가 분노로 불타고 있습니다" MBC는 폭도들의 폭동을 정당한 행동인 것처럼 묘사했다. 이때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는 연보흠이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죽창을 든 홍위병들의 위세가 대단했다. 정권을 업은 대표적인 홍위병들이 시민단체와 문화계와 언론이었다. 그 중에서도 MBC는 단연 노무현 정권의 옥동자였다. MBC는 왜곡, 오보, 날조, 선동과 편파방송으로 대한민국을 좌경화로 몰아간 일등공신이었다. 이 당시 MBC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그리고 얼마나 시대도착적 사고방식에 젖었으면, 폭도들의 폭동을 보도하면서 9시 뉴스의 첫 멘트를 프랑스는 분노로 불타고 있다고 내세웠을까.
MBC의 변태적 폭동 선호 증세는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더욱 적나라해졌다. 이명박 정권은 방송의 권력을 쥐고 있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들의 교체에 실패했다. 그 대가는 혹독했다. MBC는 선동을 무기 삼아 반정부 감정을 국민에게 세뇌시키고 정권의 전복까지 기도했다. 대표적인 것이 이명박 정권에서 벌어졌던 광우병 선동이었다. 광우병 선동에서 MBC는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왜곡과 선동의 본산이었다.
2008년 4월 MBC의 시사 보도 프로그램인 PD수첩에서는 주저앉은 광우병 의심소를 도축하는 장면, 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을 보도하면서 선동이 시작되었다. 이어 시민단체들이 '뇌송송 구멍탁' 등의 구호로 선동을 확대했다. 이 선동의 중심에는 광우병 전도사로 알려진 MBC PD 김보슬이 있었다. 김보슬은 유명한 멘트를 남겼다. "1년에 한두 번쯤 '필(feel)'이 꽂혀서 방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년 삼성이 그랬고, 올해 광우병이 그랬어요, 어찌나 광적으로 일을 했었는지, 아마도 총선 직후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 더 그랬나 봐요,"
그건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아니었다. 보수정권에 대한 적개심, 대한민국 보수우파에 대한 증오에 다름 아니었다. 박근혜 정권에서도 이 증오와 적개심은 면면히 이어졌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언제나 변함잆이 이들의 무기는 선동이었다. 심지어 최태민의 제삿날에 맞춰 청와대에서 굿을 벌이고 인신공양으로 세월호 아이들을 바쳤다는 그런 유언비어까지 나도는 판이었다.
세월호 선동의 하이라이트는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유언비어였다. 세월호 사고 직후에 나온 이 보도 때문에 구조대들의 활동이 중단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나오게 된 오보이자 유언비어였다. 이 유언비어를 처음 방송한 곳도 MBC와 MBN이었다. 왜 하필이면 또 MBC였을까. 과연 MBC는 왜 이런 오보를 내보내야 했을까. 설마 박근혜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찔렀던 탓은 아닐까.
윤석열 정권에서도 MBC의 선동은 전통을 잇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속어로 편집하여 내보낸 곳도 역시나 MBC였다. MBC는 누가 들어도 불확실한 대통령의 발음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바이든에 대한 비속어로 방송했다. 이 영상 편집은 MBC 디지털뉴스룸 국장이 소속 부장이나 기자들을 건너뛰고 직접 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MBC 디지털뉴스룸 국장은 다름 아닌 연보흠이었다.
연보흠 국장은 노무현 정권 당시 파리는 분노로 불타고 있다고 표현했던 그 연보흠이었다. 노무현 정권에서 파리 폭동을 정당시했던 왜곡의 앵커가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듯, 이제는 국장이 되어 직접 윤석열에 대한 왜곡과 선동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조만간 국민은 민주당의 공천 명단에서 연보흠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민주당 의원 김의겸도 한겨레 기자 출신이었다. 한겨레와 MBC는 언론이기보다는 민주당의 하청 업체에 가까운 단체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퇴장했다. 김대중 노무현 10년 동안 국가 정체성을 통째로 뒤집은 것에 비하면 이명박 박근혜 10년은 무늬만 보수정권인 비참한 세월이었다. 탄핵과 감옥은 연보흠 김보슬 같은 적개심에 가득찬 사이비 언론들을 청소 못한 대가였다. 이제 윤석열도 이명박 박근혜의 뒤를 따라갈 수 있다. 윤석열은 두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라. 윤석열이 싸워야 할 상대가 누구인가를.
비바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속칭 진보 대 보수, 좌파 대 우파의 표현은 동일한 가치로 인식되거나 보수가 나쁜 것으로 인식된다.
그들의 행동은 분명히 악이었다. 장갑차에 희생된 효순.미순이, MBC의 광우병 조작, 윤대통령 발언 조작.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는 김정은 따라하기 악의 길을 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가야 할 가치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국민(다수)의 자유와 권리릏 보장하는 선의 길이다.
이제 진보대 보수가 아니라 선과 악의 개념으로 국민에게, 국개의원에게, 물어야 한다.
선의 길이나 악의 길이냐 선택하라.
선의 길이라면 기금껏 국개가 저질른 악의 짓들은 뭐냐 ?
더불당이 저지른 악의 짓들을 선악의 구분으로 물어야 한다. 악의 짓들이 대한민국이 가야할 이념과 일치 하느냐 ?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