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선처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올인코리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석기 선처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올인코리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7-28 11:04 조회11,19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아래
규탄대회에 가급적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기 감싼 종교지배자들을 규탄한다!
좌익사범에게 무한하게 관대한 종교계의 정체?
 
종북좌익척결단 외

 

내란혐의자 이석기 탄원한 종교지배자 규탄 기자회견 안내

시간 및 장소: 29일(화요일) 오전 11시 명동성당 정문 앞, 오후 1시 조계사 정문 앞

주최: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병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생초 등

 

          이석기 선처를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를 선처해달라고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의 경솔함, 무지함, 무자비함을 규탄한다. 27일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주교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 조계종 도법 결사본부장, 성공회 김근상 주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지배자들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이석기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특히 염수정 추기경은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 가족들을 만난 뒤에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런 종교계의 이석기 감싸기를 보면서, 우리 국민은 종교인의 자비를 보는 게 아니라 종교를 빙자한 좌익세력의 무자비한 국법파괴를 구경한다. 좌익반란혐의자에게 관대한 종교지배자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것 같다. 

정치적으로 이렇게 낭만적인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것은 한국 종교계의 좌경화를 증거한다고 우리는 믿는다. 염수정 추기경은 “자비의 하느님은 죄인이 죽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살아서 회개하기를 바란다. 이석기 의원 등이 화해와 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청한다”고 했고, 조계종 총무원장도 “전염이 두려워 나병 환자들에게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을 때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종교인의 사명이다. 도움을 요청하면 죄를 묻지 않고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종교인의 마음과 자세”라며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채널A 보도)고 한다.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 의원 측에서 선고를 며칠 앞두고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내와서, 이에 종교지배자들이 자비심으로 동조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그들의 민의와 상식과 법치에 대적하는 듯한 행동에 대한 윤리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런 종교지배자들의 내란음모자 이석기에 대한 선처 탄원서의 정치적 낭만성과 지적 무식성에 경악과 개탄을 한다. 자비의 종교인 불교와 사랑의 종교인 천주교의 지배자들이 개인적으로는 내란음모 혐의자에 동정과 자비와 용서의 마음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사회적으로 그런 종교인의 자비심을 함부로 표출하는 것은 내란음모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선량한 국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경솔하고 무자비한 악행일 수 있다. 불교의 자비와 기독교의 사랑은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자기희생적 사랑(unlimited self-sacrificial charity)’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집단 간이나 혹은 사회적으로는 언제나 ‘정의의 채’를 걸러서만이 그 자기희생적 사랑은 표출되어야 한다. 내란음모자의 무자비함을 간과한 자비나 용서는 월남 패망과 같은 대량인명살상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월남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이석기 선처나 석방을 노리는 종교지배자들의 낭만적인 탄원서를 규탄한다. 우리는 이석기 같은 악당을 제압함으로써 진짜 순진무구한 7천만 동포들을 살리기 위한 공리주의에 근거해서 낭만적인 종교지배자들을 규탄한다. 내란음모자 이석기와 같은 악당을 너무 값싸게 용서하면, 선량한 국민들이 반역과 전란에 시달리는 응보를 받게 된다는 점을 불교나 천주교의 종교지배자들이 모릴 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석기 석방이나 선처를 탄원했다면, 그것은 종교지배자들의 무지 때문이 아니라 고의성 때문일 것이다. 종교지배자들은 통진당 해산을 막기 위해서 이석기 선처를 탄원했는가? ‘이석기에게 관대하면, 선량한 국민을 학대한다’는 이 세상 정치의 기초상식도 모르는 종교지배자들은 성숙한 국민들을 계도할 윤리적, 지적, 영적 자격이 없을 것이다. 

지금 이석기와 같은 내란혐의자를 선처하면, 그가 속한 통합진보당을 어떻게 해체하여, 선량한 국민을 친북좌익반란세력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수 있단 말인가? 이석기 일당을 보호하면, 선량한 국민들이 보호받지 못한다는 이 세상의 비극적이지만 실존적인 곤경을 모르면서, 무슨 망상적 군중미혹을 종교의 이름으로 이 종교지배자들이 자행한단 말인가?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집단에 무한히 관대함으로써 북한동포들에게 무자비한 통진당의 존속을 염수정 추기경과 자승 총무원장과 김영주 총무목사와 김근상 주교 등 종교지배자들이 바라는가? 분단국가에서 잘못된 자비나 용서가 낳을 정치사회적 병리증상에 대해 그렇게도 종교지배자들은 무지한가? 아니면 이석기의 내란음모를 알면서도, 좌익세력에 우호적인 종교지배자들이 대한민국을 월남처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모른 척 하는가? 

이석기 선처를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은 자신들의 무지함과 낭만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탄원을 취소하길 우리는 바란다. 내란혐의자 이석기에 관대한 종교지도자는 선량한 국민들에게도 그렇게 관대한가?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고 조계종 총무원은 얼마나 혹독하게 이명박 대통령 타도에 나섰던가? 조계종 총무원이 작은 허물이 있는 승려들에게 얼마나 무자비한 징계(승적박탈)를 해댔는데, 내란혐의자 이석기를 선처하라고 강요하는가?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고통받은 김현희에게 추기경이 사과한 적이 있는가? 우익의 선한 비판자나 무고한 피해자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좌익의 내란혐의자를 용서해달라는 종교지배자들의 좌편향성과 무자비함에 경악한다. 염수정 추기경과 자승 총무원장은 이석기 선처를 촉구한 탄원서를 당장 취소하라!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월남화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2014년 7월 28일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병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생초 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28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864 4.3전시관의 제2코너 “흔들리는 섬” 지만원 2014-08-08 7011 161
5863 4.3전시관의 '백비' 지만원 2014-08-08 7095 180
5862 무원칙의 원칙 지만원 2014-08-08 6859 295
5861 朴政府, 시급히 국가개혁을 실천해야(空骨大師) 空骨大師 2014-08-08 5944 181
5860 뉴데일리에서 지만원 박사님의 '제주4.3반란사건' 연재(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4-08-07 6647 179
5859 4.3 국가추념의 기본 문제 지만원 2014-08-07 6321 176
5858 윤일병 사건, 제2의 문창극 사건 될 모양 지만원 2014-08-07 10097 307
5857 제대관심병사가 말하는 국군의 현주소(비전원) 댓글(2) 비전원 2014-08-07 8542 96
5856 윤일병의 폭행을 보면서(일조풍월) 댓글(3) 일조풍월 2014-08-06 6318 125
5855 5.18역사의 증언자 정상용, 허규정, 박남선(끝) 지만원 2014-08-06 8388 117
5854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는 '헌법'도 극우인가(3)(비바람) 비바람 2014-08-06 6580 126
5853 5.18역사의 증인 김창길과 김종배 지만원 2014-08-06 8552 130
5852 김관진, 즉시 물러나야 지만원 2014-08-06 7755 287
5851 5.18역사의 증인 김상집 지만원 2014-08-05 7302 211
5850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아직도 반미(反美) 중인가?(2)(비바람) 비바람 2014-08-05 6348 164
5849 병사들에 휴대폰을 지급한다? 지만원 2014-08-05 7122 319
5848 지만원의 글이 김지하의 글로 유통 지만원 2014-08-05 7931 260
5847 선장 없는 집안 꼴(윤일병 사건) 지만원 2014-08-04 8261 275
5846 5,18 역사의 증인 정동년 지만원 2014-08-04 8423 196
5845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충혼묘지에 유감있나? (1)(비바람) 비바람 2014-08-04 6104 203
5844 논객넷이 만든 세월호 특별법(비바람) 비바람 2014-08-04 6183 206
5843 공범들의 개그!~~에라이 쥑일 넘들"(토함산) 댓글(2) 토함산 2014-08-03 5668 198
5842 5,18 역사의 증인 윤한봉 지만원 2014-08-03 7532 227
5841 어머니의 교통사고 사망 (일조풍월) 일조풍월 2014-08-02 7972 269
5840 무감각의 계절 지만원 2014-08-01 9175 387
5839 (성명서)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의 제주4.3 행보를 규탄한다(비바… 비바람 2014-07-30 7269 280
5838 5.18민주화유공자 현황 및 혜택(업데이트) 지만원 2014-07-29 22430 394
5837 벼락맞아야 할 충격스런 세월호 특별법!(현우) 댓글(1) 현우 2014-07-29 9580 384
5836 제주4.3 당시 생매장당한 이도종 목사 이야기(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4-07-29 7708 212
열람중 이석기 선처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올인코리아) 지만원 2014-07-28 11198 54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