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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은 시체장사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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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7-16 17:51 조회16,5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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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지겹고 질린다. 무슨 놈의 특별법이냐, 기존의 법대로 종결하라. 

 

                                  새민련의 괴팍한 싸움 걸기  

유족회 내에 정치꾼들이 들어가 있다. 유족들의 이름을 걸고 정치투쟁을 하고 있는 거수자들(거동이 수상한 자들)이다. 새민련이 진상조사위원회를 일방적으로 구성해놓고 새누리에 이를 수용하라 하는 모양이다. 이들 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고, 대통령까지도 수사하고 기소하겠다 한다.  

의사결정 정족수를 과반수로 하자는 모양이다. 새누리가 3분의 2를 제의하자 박영선은 “그건 진상조사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이렇게 받아친 모양이다. 박영선의 말대로라면 현재 3분의 2를 정족수로 하는 선진화법은 국회활동을 하지 말라는 뜻이 되지 않는가? 이런 기상천외한 주장을 내놓고 싸움 한번 해보자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영혼을 가진 인간들일까? 권은희 영혼으로 무장한 인간들이기에 가능할 것이다. 
 

                                  도대체 세월호가 뭐기에 

세월호 피해자! 도대체 왜 특별히 하늘 같이 비싼 사람들일까? 아무리 따져 봐도 개인 목적의 여행을 가다가 안전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들은 누가 희생시켰는가? 세월호 선주와 사고가 나도록 원인을 제공한 제한된 수의 공직자들이다. 대통령도 정부도 이들에게 안전사고를 교사한 바 없다.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은 기업체로부터 받아야 하고, 사고유발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공직자들로부터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 모두가 물어줘야 하는가? 
 

                         유가족이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하겠다니!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대통령까지도 수사하고 기소하겠다는 이 발상이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이는 기업을 도산시키기 위해 도시산업선교회가 양성한 위장취업자들이 벌이던 막가파식 싸움을 걸기 위한 투쟁전략에 해당하는 것이며, 바로 빨갱이 전략에 해당한다. 
 

                          다른 안전사고 희생자 값은 껌값이고 
                            세월호 안전사고 희생자는 다이아몬드 값! 

안전사고에 대해 추념일을 지정하고, 추모공원과 추념비를 건립하는 역사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망자 전원을 의사상자로 예우한다는 것은 세계 그 유례가 없는 일로 노벨평화상이라도 받아야 할 가공할 인도주의에 해당할 것이다. 의사상자! 국가유공자가 받는 연금월액의 240배까지 받을 수 있는 대우라 한다.  

단원고 피해학생 전원과 사망자 형제자매에 대해 대학 정원 외의 특례입학을 허용한다고 한다. 수업료도 경감해주고, 유가족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정신치료를 평생지원한다 한다.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평생 지원한다고 한다.  

도대체 이들이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가 희생당했는가? 도대체 이들 희생자들이 삼풍백화점이나 지하철 사고에 희생당한 사람들 그리고 서해 페리호나 씨프린스에서 희생당한 학생들과 명분상 무슨 차별이 있기에 이런 초헌법적인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인가?  

각론으로 가기 전에 우리는 패러다임부터 따져야 한다. 1) 얼마 전 경주리조트에서 안전사고로 참사를 당한 학생들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조사하고 기소하는 권한을 주어야 하는 것인지, 새민련 인간들은 먼저 답해야 한다. 2) 이후에 발생한 모든 사고에 대해서도 이런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인지 그것부터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다.

빨갱이들은 이를 폭동의 불씨로 키우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빨갱이들은 원래 받아들일 수 없는 억지 주장을 하다가 폭동을 일으킨다. 지금이 바로 폭동의 전야일 것이다..
 

                   빨갱이들의 시체장사, 바로 이걸 두고 하는 말이다.

천안함 참사와 연평도 희생자는 껌 값이고 세월호 희생자는 다이아몬드 값인가? 이 더러운 게임 즉시 중단하고 기존의 원칙대로 신속 처리하고 종결하라. 세월호의 ‘세’자만 들어도 몸에서 쥐가 난다. 세월호 유가족 소리만 들어도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특별법 주장하는 새민련도 지겹다.

이 협상의 여당 대표가 김무성인 모양이다. 김무성은 지금 심각한 시험대에 올라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선이 굵어야 설득력이 있다. 이미 제 정신이 아닌 새민련 인간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안을 내놓으면 김무성도 국민도 다 망한다. 심판은 국민이 한다. 국민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 국민 앞에 바쳐야 성공할 것이다. 김무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사고이고 선이 굵은 발상의 전환이다.

  http://www.ilbe.com/3907251383

2014.7.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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