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참사에 연이은 뉴미디어 비서관 민병호 인사 참극(뉴스타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창극 참사에 연이은 뉴미디어 비서관 민병호 인사 참극(뉴스타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7-06 14:00 조회9,92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부/청와대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65


문창극 참사에 연이은 뉴미디어 비서관 민병호 인사 참극

박근혜의 청와대는 못할 짓이 없다, MBC 사장 등 박근혜 죽이기 공신들 잔치

김경학 기자 | kkkh1956@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05 09:35: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청와대는 故이춘상 보좌관이 관리해왔던 뉴미디어의 중요성을 이제야 알고 인터넷 매체 등을 관리하는 “뉴미디어 담당 비서관”을 신설하고, 인터넷신문 데일리안 사장 민병호씨를 내정했다. 이에 대해 친박 논객 등 박근혜 대통령지지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2007년 경선 당시에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경합했는데, 당시에 데일리안 민병호 사장이 이명박 후보가 유력해지자 논조를 이명박 쪽으로 돌리면서 데일리안에서 활동하며 신문 활성화에 공헌한 친박 논객들을 모두 내쫒고, 이명박 후보를 도왔기 때문이다.

친박 논객 등 박근혜 지자자들 박해한 민병호 선임,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나

친박 논객들은 자신들을 박해하고 또 기회를 보며 유리한 이명박 쪽으로 돌아섰던 기회주의자인 민병호를,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가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임명할 수 있느냐고 분노하며 배신감을 느낀다고 했다. 특별히 친박 논객들과 친박 성향 미디어 종사자들은, 청와대가 그동안 인터넷 매체를 철저히 무시하다가, 뒤늦게나마 심각성을 알고 뉴미디어 비서관 신설한다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들을 care할 담당 비서관에 민병호가 오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하고, 기가 막힌다며, 땅을 치고 있다. 떡을 주지는 못할망정 염장을 질렀다고 성토했다.

친박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특히 친박 논객들과 매체 운영자들 입장에서 보면 이번 민병호 내정의 의미는, 첫째 박근혜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속고 있다는 것이며, 둘째 여하튼 박근혜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베푼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다는 것이며, 셋째 박근혜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철저히 무시하며 파국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결국 민병호 내정은 문창극 지명철회에 이은 또 하나의 인사 참극이란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를 조종하는 사람들 : 정윤회, 이정현,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등

왜 이런 인사 참극이 발생했는가? 이미 여러 차례의 보도에서 거론된 것이지만, 첫째 박근혜 대통령이 정보관리와 판단을 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박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좌하는 비서진이 온통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간신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해 윤창중 사건이 있었던 때에, 시사평론가 심상근 박사는 청와대 내에 이정현을 정점으로 하는 사조직인 11인회가 있으며, 이들이 사실상 국정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속에 국보법 페지론자들 우글우글

최근 문창극 사건을 통해서 다수의 애국시민들 혹은 박근혜 지지자들이 청와대에 무언가 문제가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실로 청와대는 출발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 비서실장과 수석은 누구인지 그 얼굴이 외부로 드러났지만, 비서관과 기타 종자자들은 거의 모두 시대정신류 뉴라이트라고 한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만세를 부르면 어떠냐, 국보법이 인권을 탄압하고 있으니 개정해야 한다고, 수년간 공공연히 주장을 해오고 있는 자들이다. 유유상종 아닌가? 이런 자들로 청와대가 온통 가득 찼다.

왜 이런 바퀴벌레들이 청와대 내에 가득 차게 되었는가? 청와대 실세들의 생각이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럼 실세는 누구인가? 사람들은 실세가 故최태민 목사의 사위 정윤회와 전)홍보수석 이정현, 그리고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실장, 안봉근 제2부속실장 등 문고리 3인방이라고 한다.

안철수 거짓말 동영상 감춘 것은 대선 선거법 위반

청와대 모든 인사를 이들이 주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동안 이들이 저지른 인사를 보면, 이번 뉴미디어 담당 비서관 민병호 건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동안 그들이 저지른 인사 중에 애국과 원칙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미디어계 중요인사도 거의 모조리 엉망진창인데, 대표적으로 웃기는 짓은 집권 초인 2013년 봄에 MBC 사장에 노조위원장 출신 김종국을 선임한 것과, 금년 2014년 2월에 MBC 사장에 안광한, 부사장에 전영배, 보도본부장에 이진숙을 선임한 것이다.

안광한 등은 전임 김재철 사장과 함께 2012년 대선 당시에 선거법과 방송법을 위반하면서 안철수 거짓말 동영상을 감추고, 특별한 이유 없이 괜히 정수장학회 주식 매도 건을 거론하는 등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치밀하게 조직적으로 암약한 자들이다. 범죄행위를 바로잡아야 할 선관위, 방통위, 방통심의위, 검찰 등도 모두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방송 미디어계 인사 모조리 엉망진창

청와대 간신들이 주도한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방송 미디어계 인사에서 제대로 된 인물이 없다. 모두가 문제 있다. 여러 번 보도 되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 여기에 열거할 수고를 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여하간 그 중에 인간다운 사람은 이번에 방통심의위 함귀용 변호사 단 한 사람뿐인데, 아마도 김기춘 실장이 추천했던지 아니면 실수로 들어갔을 것이다. 공영방송과 관리기관 요직을 모두 기회주의자들이 꿰차고 있으니, 이번 세월호 사건과 문창극 사건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좌경 내지 기회주의적 미디어에 의해서 무차별적으로 난타 당했다. 자업자득이고 어리석은 짓이다.

길환영 KBS 전)사장도 기회주의자였지만, 그래도 그가 내쫒기게 된 것은 청와대 이정현과 박준우 수석의 어리석은 장난질 때문이었다. 지금 진행 중인 신임사장 공모에서도 애국적 인사는 모두 1심에서 떨려나갔다. 결과는 기대할 것도 없다.

친박과 애국진영은 달을 보고 짖는 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개는 본시 애국진영이다. 그런데 오늘의 개는 친박으로 외곽에서 묵묵히 고생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기관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다. 혹은 故최태민 목사의 사위 정윤회와 이정현 전)홍보수석과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실장, 안봉근 제2부속실장 등 문고리 3인방이다. 그런고로 뉴미디어 담당 비서관 민병호는 당당히 선임될 것이다. 개가 짖는다고 기차가 멈추는 것을 보았는가?

오늘도 기차는 씩씩거리며 달린다. 짙은 암흑 속으로, 마지막 비참한 파국을 향하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28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774 삼전도의 굴욕을 잊었는가? (EVERGREEN) EVERGREEN 2014-07-08 8106 294
5773 취객의 갈지자걸음 같다 (stallon) stallon 2014-07-08 6941 253
5772 지 박사 구속할 경우 발표할 성명서 (지원병) 댓글(1) 지원병 2014-07-07 8633 425
5771 선고 보도 관련 지만원씨께 사과드립니다(스포츠조선) 관리자 2014-07-07 8027 318
5770 지만원 소장에 대한 4월 24일 기사 정정사과(고광호 기자) 관리자 2014-07-07 7267 233
5769 낙랑공주 사고쳤다! 지만원 2014-07-06 13188 538
5768 청와대와 검찰의 '애국보수 씨말리기공작' 진행중 지만원 2014-07-06 9578 467
열람중 문창극 참사에 연이은 뉴미디어 비서관 민병호 인사 참극(뉴스타운) 지만원 2014-07-06 9929 317
5766 이번 한번만이라도 새누리당 죽여야, 나라가 산다! 지만원 2014-07-05 9224 422
5765 적화로 가는 위험한 외교행로 지만원 2014-07-05 10556 470
5764 '부작용'많은 '관심병사'제도 폐지되어야 한다.(김피터) 김피터 2014-07-04 7472 213
5763 새누리당 철저히 망가져야, 지랄병 끝날 것 지만원 2014-07-03 12682 532
5762 현 정부에, 중국은 1등국, 미국은 2등국! 지만원 2014-07-03 9091 333
5761 폭력으로 지켜온 5.18성역(1) 지만원 2014-07-03 8043 243
5760 박정희 대통령께서 통곡하신다 (뉴스타운) 지만원 2014-07-02 10588 377
5759 5.18이 민주화 성지로 성역화 되면서 무슨 문제 발생했나? 지만원 2014-07-02 8021 396
5758 5.18은 어떤 과정으로 민주화운동 지위 확보했나 지만원 2014-07-02 7946 335
5757 공무원이 가축인가? 세종시 용도 변경 급선무 지만원 2014-07-02 8450 324
5756 새누리, 드디어 벌거벗고 밑천을 다 드러내는구먼...(경기병) 경기병 2014-07-01 8384 392
5755 (제주4.3)다랑쉬의 비밀(9)-4.3사건 관련 유골처리 동향 제… 비바람 2014-07-01 7196 82
5754 저와 뜻을 함께 하시는 분들, 금요일 어떠신가요? 지만원 2014-07-01 7431 257
5753 탄원서(검찰 재조사 건) 지만원 2014-07-01 8179 316
5752 (제주4.3)다랑쉬의 비밀(8) 진술조서-채정옥. 김병수(비바람) 비바람 2014-07-01 6868 83
5751 군대 총기 및 자살 사고, 내 경험의 해결책 지만원 2014-07-01 8271 323
5750 정치 감각, 최소한 김문수 나경원 정도는 돼야 지만원 2014-07-01 9532 380
5749 5.18과 박근혜 (일조풍월) 댓글(1) 일조풍월 2014-06-30 8500 311
5748 죽음과 삶의 갈림길 (차기대통령) 댓글(1) 차기대통령 2014-06-30 7070 242
5747 조사기일 변경 및 조사내용 적시 요청서 지만원 2014-06-30 7119 346
5746 새민련의 살인청부는 박지원에게 배웠나(비바람) 비바람 2014-06-30 9077 378
5745 나는 박근혜에 질렸다. 얼굴도 보기 싫다 지만원 2014-06-29 13223 46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