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 강연 내용 중 주요 부분과 부연 설명(조고아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문창극 총리 후보 강연 내용 중 주요 부분과 부연 설명(조고아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4-06-12 22:39 조회6,70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맨 밑의 글에 왕도 똑 같았다는데 내가 부연해 보겠다. 1905년 을사늑약이 되고서는 여러 사람이 할복했지만 1910년 한일합방이 되고 나서 딱 한분이 할복을 하였는데 바로 그 분이 향토 사학자 매천 황현이다. 이 분이 매천야록이라는 책을 썻는데 총 7권 8책의 방대한 분량이다. 이 방대한 책을 다 읽을 수 없어 1권으로 축약 된 것을 읽어 보았는데 왕도 똑 같았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고종 정확히는 고종 황제이다. 왜냐 청나라가 일본에 의해 망하니까 고종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다. 이때 그전에 죽은 민비를 명성황후로 바꾸고 지가 황제니까 마누라는 황후가 되는 거다. 어쨌든 이 물건이 어떠했냐 하면 국고를 탕진하여 국고가 없으면 고종 지가 관직을 팔아먹는다. 관직마다 다르겠지만 요새 돈으로 대략 5억 정도 받았다. 5억 주고 관직 산 놈은 얼마를 헤 먹었을지는 뻔하다.


동학란이 일어나게 한 고부 군수 조병갑도 돈 주고 샀으며 조병갑을 잡으러 간 놈도 매관매직 한 놈이었다.


이러한 행태의 고종이 한심했든지 신하가 ‘폐하 그만 하시지요~~’했다. 그러니까 고종이 하는 말이 ‘선말에는 더했다. 내가 이제 와서 안한다고 뭐 달라질게 있나?’ 했다. 여기서 말하는 선말은 조선말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순조, 헌종, 철종때 안동 김씨들이 온 나라 관직이라는 관직은 다 싹쓸이 하고 매관 매직 한 것을 이러는 말이다.


매천야록에는 또 코메디 같은 이야기도 있다. 고종이 저러니 그 밑에는 어떻겠는가? 어느 바닷가에 돈 많은 과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그 과부집을 관직팔이 브로커가 지나가는데 ‘먹구야~~’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브로커는 옳다구나 저 집에 먹구라는 아들이 있나 보다 하고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 집에 먹구라는 아들이 있는가 본데 관직 하나 사셔요. 싸게 해 드릴께’ 했다. 그 과부가 ‘먹구야~ ’하고 불렀다. 그러니까 마루 밑에서 똥개 한 마리가 '날 불렀수?‘ 하며 기어 나왔다. 과부가 ’얜데유~~~‘. 과부는 외로워서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관직팔이 브로커가 개한테 관직을 팔려 했다는 것이다. 조선이 저랬고 대한제국이 이랬다.


도대체 이 개떡 같은 조선을 빠는 놈을 이해 못하겠다. 아~ 전주이씨 조선이어서??? 그러고 보니 김일성 새끼도 전주 김씨네 쓰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28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84 KBS의 악의적 보도를 보아도 문창극의 죄는 지만원 2014-06-17 10283 452
5683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지만원 2014-06-16 17106 151
5682 문창극 신화와 야당의 부메랑이 보인다 지만원 2014-06-16 12517 340
5681 친일굿판, 위안부굿판은 대남공작! 지만원 2014-06-16 9615 379
5680 이 인간들에 전화 훈계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4-06-16 8192 328
5679 박지원 의원의 성의있는 답변을 요구한다.(루터한) 루터한 2014-06-16 7868 299
5678 (제주4.3)다랑쉬의 비밀(3)- 다랑쉬의 진실(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4-06-16 7265 79
5677 민비를 명성황후로 격상시킨 것도 친일장사를 위한 것(조고아제) 댓글(4) 조고아제 2014-06-15 6682 190
5676 거짓말의 달인들!~~(토함산) 댓글(6) 토함산 2014-06-15 6573 147
5675 다큐멘터리 5.18영화의 예상 스타팅 포인트 지만원 2014-06-14 7913 387
5674 광주특별명예시민이자 국회의장인 정의화의 역사 반란 지만원 2014-06-14 8880 398
5673 일본에 사과 요구하는 건 코미디, 즉시 중단해야! 지만원 2014-06-14 10100 438
5672 마지막 남은 인류 최악의 개인우상집단!(현우) 댓글(3) 현우 2014-06-14 7459 165
5671 충격! 5.18 참전 북한군 인터뷰 방송장면(현우) 현우 2014-06-14 12047 180
5670 문창극, 총리되려 애쓰지 말고, 멋을 남겨라 지만원 2014-06-14 11688 463
5669 송영인 관련 글을 쓰신 루터한님, 일조풍월님께 지만원 2014-06-13 7102 286
5668 문창극 사건이 이 나라 운명 가를 것! 지만원 2014-06-13 13353 580
5667 새머리당 바보 6롬 의원회관실에 항의 전화하세요!(碧波郞) 碧波郞 2014-06-13 6697 286
5666 오늘 11시, 생사람 잡는 KBS 짓 밟으러 갑시다. 지만원 2014-06-13 9050 361
5665 그러지들 마시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몽블랑) 댓글(1) 몽블랑 2014-06-13 6487 200
5664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문창극 후보의 메시지(路上) 路上 2014-06-13 6237 246
열람중 문창극 총리 후보 강연 내용 중 주요 부분과 부연 설명(조고아제) 조고아제 2014-06-12 6710 220
5662 (제주4.3)다랑쉬의 비밀(2)- 다랑쉬 유해(비바람) 비바람 2014-06-12 6474 101
5661 KBS 앞 기자회견 (6.13. 오전 11시): 조영환 대표 주선 지만원 2014-06-12 6483 172
5660 5.18광주에 참전한 북한특수군, 방송출연 했다! 지만원 2014-06-12 8392 403
5659 문창극 비난하는 쓰레기인간들 옛날에 많아서, 식민지 됐다 지만원 2014-06-12 9468 474
5658 박근혜, 정책적 이성 완전 잃었다! 지만원 2014-06-12 8921 344
5657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를 다시 캐자.(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4-06-10 7369 277
5656 관피아 척결? 시늉만 내다 말려는 박근혜 지만원 2014-06-11 7684 278
5655 (제주4.3)다랑쉬의 비밀(1)-다랑쉬의 날조(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4-06-11 6793 1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