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들 마시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몽블랑)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그러지들 마시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몽블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6-13 03:00 조회6,721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그러지들 마시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 20140613

-총리 후보자 문창극에 대한 낙마 캠패인을 보고-

 

국회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국무총리 후보자 문창극 씨는 과거에

그가 썼던 칼럼과 교회에서 했던 특강 내용 때문에 지금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를 낙마(落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우리겠다는

야당의 집중 공격과 일부 여론의 질타를 견뎌내고 과연 그가

총리가 될 수 있을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창극 지명자에 대해 야당이 집중적으로 문제 삼고 있는 것은

그가 과거에 썼던 칼럼들이다. 지난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2주일 전에는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도피 의혹에 대해

밝히고 떠나라”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

 

2009년 5월 노무현이 자살하자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낸 분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은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하다”며 국민장을

반대한다는 칼럼을 쓴 바 있다.

 

또 DJ의 햇볕 정책에 대해서는 "실패를 선언해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노무현의 재임 시절엔 "언어가 왜 그렇게 상스러우냐"며

"나라 전체의
품격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을 한 일도 있다.

그 때 그 칼럼을 보고
살점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짚을 것을 잘 짚은 것들이었다.

 

이처럼 文 씨가 5년 전에 썼던 칼럼을 문제 삼아 새민련의 안철수

대표는
"전직 대통령들을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모욕하고 조롱한 인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는 것을 보면서 절망감을 느낀다고 했고,  

박지원은 대통령이 극우보수 논객인 문창극를 지명한 것은 극우꼴통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며 “낙마를 위해 총력 경주하겠다”고 했다.

 

김대중 평화센터와 노무현 재단은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까지

내는가 하면
야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벌떼같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인의 상식으로 볼 때 야당이 문제 삼고 있는 과거 문창극의 칼럼은

짚을 것을 짚고 해야 할 소리를 소신 있게 했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야당이 총공세를 펴며 대대적으로 낙마 캠패인을 벌이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국정을 친북 좌경으로 이끌며 비굴할 정도의 굴종적 태도와 퍼주기로

북의 핵개발과 장거리 로켓 개발에 힘을 보태주고 우리의 안보의식을

약화시켰던 김대중 노무현의 반역적 행각은 신성불가침(神聖不可侵)한

영역이란 말인가? 언론인으로서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과 대북정책의

문제점을 거론한 것이 무엇이 잘 못이란 말인가?

 

국무총리로서 국가관 안보관 국정철학 國務담임 능력과 헌법정신에 대한

이해에 문제가 있다면 심각한 결격사유가 될 수 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사정없이 파헤치고 검증해야 할 일이다.

 

야당은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국가적 현실이 헌법정신에 입각한

국가관과 안보관 시국관이 투철하고 올바른 국정 방향에 대한 신념이

뚜렷한 꼴통이 아니면 안 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극우꼴통이 아니라 극좌깡통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인가?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10년 동안 左클릭해서 밑둥부터 흔들리게 된 대한민국이

右클릭해서 제 자리를 잡고 다시 발전하고 번영의 길을 걷게 될 것이

두려운가?

 

새정치 민주연합은 이렇다 할 정책도 아이디어도 대안도 없기 때문에

나라야 망하든 말든, 이 나라의 미래야 어떻게 되든, 반대를 위한

반대와
딴죽걸기, 힘 빼기, 일 못하게 가로막기로 식물정부 만들기,

박근혜 고사작전(枯死作戰)이라도 펴겠다는 것인가?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러지들 마시오.

그건 바로 우리의 적, 북이 바라는 바요.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 진짜 종북 빨갱이들이 아니라면...

http://blog.naver.com/wiselydw/220028777038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이런 식의 너무 점잖은 표현으로는 알아듣지 못한 놈들입니다.

저희들 수준에 맞아야 귀에 들리는 놈들이니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의 수준을 바꾸심이...


저도 수준이 낮아서 "형이상학" 어쩌구하면서 전개하는 말이나 글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만요.

예수님이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하신 의미도 그 분의 말씀을 알아듣는 수준이 되는 자는 들으라는 의도이시거든요.

최근글 목록

Total 14,266건 28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86 문창극 담대하라. 반드시 청문회 통해 국가 구하라 지만원 2014-06-18 8609 379
5685 긴급, 속빈 무법자 서청원을 공격하자! 지만원 2014-06-17 12478 407
5684 KBS의 악의적 보도를 보아도 문창극의 죄는 지만원 2014-06-17 10544 452
5683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지만원 2014-06-16 17321 151
5682 문창극 신화와 야당의 부메랑이 보인다 지만원 2014-06-16 12744 340
5681 친일굿판, 위안부굿판은 대남공작! 지만원 2014-06-16 9857 379
5680 이 인간들에 전화 훈계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4-06-16 8417 328
5679 박지원 의원의 성의있는 답변을 요구한다.(루터한) 루터한 2014-06-16 8102 299
5678 (제주4.3)다랑쉬의 비밀(3)- 다랑쉬의 진실(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4-06-16 7581 79
5677 민비를 명성황후로 격상시킨 것도 친일장사를 위한 것(조고아제) 댓글(4) 조고아제 2014-06-15 6919 190
5676 거짓말의 달인들!~~(토함산) 댓글(6) 토함산 2014-06-15 6805 147
5675 다큐멘터리 5.18영화의 예상 스타팅 포인트 지만원 2014-06-14 8156 387
5674 광주특별명예시민이자 국회의장인 정의화의 역사 반란 지만원 2014-06-14 9142 398
5673 일본에 사과 요구하는 건 코미디, 즉시 중단해야! 지만원 2014-06-14 10320 438
5672 마지막 남은 인류 최악의 개인우상집단!(현우) 댓글(3) 현우 2014-06-14 7699 165
5671 충격! 5.18 참전 북한군 인터뷰 방송장면(현우) 현우 2014-06-14 12266 180
5670 문창극, 총리되려 애쓰지 말고, 멋을 남겨라 지만원 2014-06-14 11959 463
5669 송영인 관련 글을 쓰신 루터한님, 일조풍월님께 지만원 2014-06-13 7313 286
5668 문창극 사건이 이 나라 운명 가를 것! 지만원 2014-06-13 13620 580
5667 새머리당 바보 6롬 의원회관실에 항의 전화하세요!(碧波郞) 碧波郞 2014-06-13 6925 286
5666 오늘 11시, 생사람 잡는 KBS 짓 밟으러 갑시다. 지만원 2014-06-13 9291 361
열람중 그러지들 마시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몽블랑) 댓글(1) 몽블랑 2014-06-13 6722 200
5664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문창극 후보의 메시지(路上) 路上 2014-06-13 6492 246
5663 문창극 총리 후보 강연 내용 중 주요 부분과 부연 설명(조고아제) 조고아제 2014-06-12 6923 220
5662 (제주4.3)다랑쉬의 비밀(2)- 다랑쉬 유해(비바람) 비바람 2014-06-12 6745 101
5661 KBS 앞 기자회견 (6.13. 오전 11시): 조영환 대표 주선 지만원 2014-06-12 6721 172
5660 5.18광주에 참전한 북한특수군, 방송출연 했다! 지만원 2014-06-12 8612 403
5659 문창극 비난하는 쓰레기인간들 옛날에 많아서, 식민지 됐다 지만원 2014-06-12 9738 474
5658 박근혜, 정책적 이성 완전 잃었다! 지만원 2014-06-12 9137 344
5657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를 다시 캐자.(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4-06-10 7593 27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