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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역 방화범 철저하게 배후 추적해야 (I♥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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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태극기 작성일14-05-30 23:52 조회7,00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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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칡넝쿨 캐듯이 끌러파면

분명히 뭔가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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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납득이 안됩니다.

광주사람이 광주법원에 불만이 있는데

왜 서울 지하철 그것도 여당텃밭인

강남부근(도곡역)에서 방화를 합니까?

광주에도 지하철 있을텐데...
아니면 광주시청 금남로 앞에서 하던가..

그것도 선거철에

홧김에 한거라면 정신나갔을때
당장 했다면 모르는데

그것도 범행 6일전에 사전답사까지 마치고

주도면밀하게
준비물(신나 11통, 부탄가스 4개, 과도 1개) 챙겨서
방화를 한다??

원당역에서 승차해서
1시간 동안 기다렸다
27정거장을 건너 도곡역에서 방화??


역무원에 발각되자
당황하지 않~고

진화를 방해한다?
당연히 도망쳐야 될텐데.

자살하려고 방화했다면서
도망은 왜쳤는지,,
죽을생각이면 유서는 써놨는지??


분명히 공모자가 있고 배후가 있을 겁니다.

정보당국에서는 이사건 대구테러 사건에 준하게 중대사안으로 

 대공/대테러 용의점을 두고
모든 행적을 추적하기 바랍니다.
(전화, 이메일, 접촉인사, 최근행적, 정신감정, 금융정보, 카드사용내역, 통화내역, 출입국 내역 등)


대한민국의 혼란을 부추기는 세력을 이기회에
모조리 발본색원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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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만에 방화" 도곡역 방화범

검거… 사전답사하며 치밀한 범행

준비(종합)

디지털뉴스부 webmaster@kyeongin.com 2014년 05월 29일 목요일 제0면
20140528031045.jpeg
▲ 28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도곡역 지하철 방화 사건 피의자 조모씨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도곡역 지하철 3호선 열차에 불을 낸 방화범이 검거됐다.

재판 결과에 불만을 갖고 있던 조모(71)씨는 28일 오전 10시 52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향하던 339전동차 3399객차에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에 불을 붙였다.

도곡역 방화 당시 조씨는 약 1ℓ짜리 시너 11통과 부탄가스 4개, 과도 1개를 담은 가방 두 개를 갖고 있었으며, 4호차 앞쪽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조씨는 시너가 담긴 통 11개 중 5개의 뚜껑을 열었고 가방을 발로 넘어뜨려 객차 바닥에 쏟은 뒤 라이터를 켰고, 때마침 해당 객차에 타고 있던 서울메트로 매봉역 역무원 권순중(46)씨 등이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려하자 몸을 잡아당기며 진화를 방해했다.

조씨는 세 차례에 걸쳐 바닥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고, 마지막 시도가 실패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당시 객차 내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열차는 도곡역까지 300여m를 남겨둔 매봉역과 도곡역의 거의 중간 지점에 있었다.

해당 전동차는 도곡역 승강장에 절반 정도 들어간 상태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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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로 들어온 사고 전동차의 최초 발화 지점인 노약자석 앞. /연합뉴스

도곡역 방화로 승객 370여명 중 270여명은 도곡역 역사를 통해, 100여명은 선로를 따라 인근 매봉역을 통해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거의 없었으며, 화재는 8분만인 11시 정각에 완전히 진화됐다.

달아난 도곡역 방화범 조씨는 30여분만에 인근 화상전문병원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도곡역 4번 출구로 나온 도곡역 방화범 조씨가 환자인 척 구급차에 올라탔으며, 신원을 밝히길 거부하며 취재진을 불러달라고 요구하다 검거됐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방화를 시도했다고 실토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사는 조씨는 22일 버스를 타고 상경해 3호선 삼송역을 사전답사했고, 26일 시너 등 범행도구를 실은 그랜저XG를 몰고 다시 올라와 삼송역 인근모텔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28일 오전 3호선 온당역에서 열차에 올라탔고, 열차가 매봉역을 지나자 방화를 시도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3월 광주고등법원에서 확정된 재판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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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로 들어온 사고 전동차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25년째 유흥업소를 운영중인 그는 지난 2000년 업소 안으로 정화조가 역류해 손해를 입었고, 건물주를 상대로 10여년간 소송을 벌여 승소했지만 기대했던 금액(4억∼5억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천만원대의 배상금만 받게 됐다고 말했다.

조씨는 "억울한 사항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최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고를 보고 지하철에서 불을 내면 언론에 잘 알려지겠다고 생각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고속버스터미널 지날땐 사람이 너무 많았고 지나면서 승객들이 대부분 내리고 매봉역쯤 되니까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조씨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범행 과정에서 화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채 경찰에게 붙들려 나오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거촌님의 댓글

거촌 작성일

도곧동역 방화자의 경찰 수사도 주요하지만 국정원도 그자의  신원 및 배경을 추적 조사하라!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늙고 병든 늙은인간도 저런데, 80년 518때 한창때인 구두딱이 신문팔이 양아치들은 어뗐을까요?

이제 홍어들의 타격목표는 청와대가 되었다는 것이 증명이 된 겁니다.

간이 배밖으로 나와도 유분수지 참 나라꼬라지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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