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드디어 링 위에 올랐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임을 위한 행진곡’ 드디어 링 위에 올랐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4-11 13:11 조회8,07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임을 위한 행진곡’ 드디어 링 위에 올랐다. 

 

                         4월 8일, 국무총리가 이런 말을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선결’이다. 지난해 6월 국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입법이 아니라 권고사항’이다. ‘존중은 하지만 국민의 또 다른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 기념곡 지정에 워낙 강한 반대 여론이 있어서 잘못하면 국론이 분열될 수 있다" 

4월 9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애국단체총협의회 등 69개 보수단체들이 조선일보 등에 '임을 위한 행진곡, 그들의 임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5단 광고를 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특정단체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지 않고 애국가 대신 부르는 노래다. 원곡은 북한에서 제작한 5·18 모략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배경 음악이며 작사자는 국보법 위반으로 복역한 월북, 반체제 인사다. 각종 반정부, 반체제 시위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소리쳐 불렀던 그들의 '임'은 과연 누구냐,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추념일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5·18 기본정신에 부합되지 않고 국민화합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4월 10일, 국회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이 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갈등을 빚고 40분만에 해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지난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사실을 앞세워 보훈처에 기념곡 지정을 요구한 반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식에서 부르는 데는 찬성하지만, 기념곡 지정 제도 자체가 없다’고 맞받았다 한다.  


이에 온갖 빨갱이 매체들이 나서서
‘광주의 분노’를 확성기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국회가 결의한 내용을 왜 보훈처가 따르지 않느냐, 감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부정하고 거역하는 것이냐? 이번 5.18기념 국가행사를 보이콧 하고 자체행사를 치르겠다. 4월 중으로 결단하지 않으면 모두가 뭉쳐 결사항쟁에 나설 것이다. 이 곡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이다. 제창 여부는 5·18과 광주 역사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결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신군부의 폭압과 부패한 정권에 맞서 '반정부'와 '반체제‘를 외친 것이 잘못이란 말이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북한과 관련된 노래라고 주장하고, 작사자(황석영)를 국보법 위반으로 복역한 월북, 반체제 인사라고 일간지 광고를 통해 폄훼한 보수단체들에 대해 노래 작곡자 등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제발 고소에 나서라, 법원에서 더 크게 다뤄보자.  

1979-81년, 북괴 김일성은 황석영과 윤이상을 북으로 불러다가 미국과 대한민국을 모함하는 반국가 선동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했다. 그 영화의 대본을 녹취한 것이 A-4지 69쪽이다. 그 62-63쪽에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있다. 이 클라이막스 부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  

“(방송 소리) 전두환 보안사령관 명령, 공수3여단, 전남도청 탈환하라, 공수7여단, 전일빌딩 광주관광호텔 YWCA를 점령하라, 공수 11여단, 광주공원 철도를 장악하라. 공격개시 5월 27일 새벽 4시. 너의들은 완전 포위됐다. 투항만이 살 길이다. 투항하라, 투항하라!”  

“(장면 전환) 윤상철: 나의 사랑하는 후배 박현중에게 남기는 유서, 현중이! 마지막으로 광주의 인민봉기가 역사 앞에 죽음으로 찾은 피의 교훈, 첫째, 혁명에 . . 세워진 기필코. .실패만을 가져다 준다는 것일세, 봉기자들은 항쟁 초기 미국의 지원을 기다리다. . 그런데 미국은 적수정권의, 광주시민이 아니라 전두환 살인 악당을 배후에서 지원해 주었네, 교훈은 오직 자기 국민의 힘을 믿고 국민 자신의 힘으로 외세를 물리칠 때만이 한 뿌리 자유화도 사회의 민주화도 이룩된다는 것이네, 우리가 찾아야 할 둘째 교훈은, 전국민적인 광주봉기는 참으로 위대했지만 스스로를 총화(결산)한다면 그것을 위대한 승리로 완성할만 한 그런 걸출한 지도자와 사상과 영도가 완벽한 인물이 없었고, 혁명적 당이 없었다는 것일세, 아! 조금만 더 기다려 줘”  

“(전옥주) 여보, 우리를 좀 봐, 이렇게 가고 말아야 하나요? 여보, 절 당신과 함께 있게 해 줄래요. 네?” 

“(윤상철) 옥주!”  

“(전옥주) 아니 당신과 같이 있겠어요”  

이하 생략한다. 생략하는 부분은 전남대 학생회장 박관현 역으로 나온 배우 윤상철이 죽어가는 순간 그 애인 전옥주와 나누는 대화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북괴의 대남-반미 모략영화의 주제곡이고, 이 주제곡을 북괴영화에 독특한 음으로 작곡하여 담은 것은 위 동영상에 잘 나타나 있다. 이 가사를 빨갱이 작가 황석영이 만든 것도 사실이고, 황석영이 북한에 간 반체제 작가라는 것도 사실로 드러나 있다. 그런데 광고의 어디에 허위사실이 있다는 것인가? 제발 고소를 해라. 못하면 사실로 인정하고 무릎을 꿇는 것이 된다.

                 

                                 우리는 손 놓고 있어야 하나?  

지금 5.18은 5.18의 아킬레스건 “임을 위한 행진곡”에 크나 큰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적군은 돌파당했습니다. 이 돌파를 그냥 두어서는 안됩니다. 돌파구를 확대해야 합니다. 저들의 주장에는 알맹이가 없습니다. 우리의 주장에는 팩트가 있습니다. 위 동영상의 소리(오디오)를 핸드폰에 녹음하여 많은 이웃들에 전파해 주시고, 이슈페이퍼 1-2를 많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4월 18일, 내주 금요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에 혼자만 오시지 말고 이웃들 많이 인솔하여 오시기 바랍니다. (자료집-이슈페이퍼)는 현장에서 드립니다,

  ---------------------------- -------------------------------------------------------------------------------------------------

  YS가 주도한 5.18재판은 반국가 사기극

              12.12 및 5.18 재판한
1981년 법원은 대한민국 법원 (김대중이 역적)
1997년 법원은 인민공화국 법원(전두환이 역적)  

           5.18진실 전국 알리기 재충전 세미나 
          2014년 4월 18일(금) 프레스센터 20층
            -대한민국대청소 500만야전군 주최-

-------------------------------------------------------------------------------------------------


2014.4.1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29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414 조국을 위한, "한 알의 불씨가 광야를 태우리라”(法徹) 댓글(1) 法徹 2014-04-13 5734 135
5413 “통일” “통일” 제발 그만 좀 하라, 무섭고 징그럽다 지만원 2014-04-14 8262 206
5412 김일성의 전민봉기지시-김대중의 전국봉기선언-5.18은 3위일체 지만원 2014-04-13 7368 204
5411 광주사태에 반푼이 짓을 한 안보단체들(조영환) 지만원 2014-04-13 8617 173
5410 5.18세력, 종북역적, 썩은 정치꾼들에게 고함(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4-04-13 7770 121
5409 윤한봉 미화처럼 5.18역사는 왜곡날조 되었다(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4-04-12 6894 142
5408 김영삼 찾아가 시위합시다 (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4-04-12 7282 244
5407 청와대-국방부-국정원 수장 머리는 새머리인가? 지만원 2014-04-11 9087 320
5406 박근혜, 참 불안한 대통령, 바꾸고 싶어지는 대통령! 지만원 2014-04-11 9721 342
5405 근혜 정부, 북한을 돕는 빨치산 정부인가?(EVERGREEN) EVERGREEN 2014-04-11 6849 220
5404 YS가 주도한 5.18재판은 반국가 사기극 지만원 2014-04-11 7732 221
5403 “국민께 찬반 여론의 심판을 구합니다”(法徹) 法徹 2014-04-11 6224 259
열람중 ‘임을 위한 행진곡’ 드디어 링 위에 올랐다. 지만원 2014-04-11 8078 262
5401 남과 북 어느쪽이 먼저 내부붕괴 될 것인가 (만토스) 만토스 2014-04-11 5985 146
5400 4.3유족회, 미국에 책임 묻고, 보상 요구한다 지만원 2014-04-10 6424 211
5399 5.18광주사태의 진실규명을 위한 험한 여정 -하-(이주천) 지만원 2014-04-10 7423 130
5398 5.18광주사태의 진실규명을 위한 험한 여정-상-(이주천) 지만원 2014-04-10 7126 124
5397 大國(人)과 小國(人)의 차이!(토함산) 토함산 2014-04-10 5953 125
5396 5.18민주화는 김일성 민족민주화(만토스) 만토스 2014-04-10 6138 106
5395 김정은의 양동작전과 정보기관 무력화시킨 결과다.(김피터) 김피터 2014-04-09 6528 184
5394 5.18전선, 우리가 이기고 있습니다!! 지만원 2014-04-09 8388 415
5393 북한과 내통한 역적들의 5.18 (만토스) 만토스 2014-04-09 6556 171
5392 스마트 폰 가지신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4-04-09 7908 165
5391 5.18에 연고생 600명, 북한특수군 아니면 귀신(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4-04-09 7311 149
5390 5.18 이슈페이퍼 제2권 지만원 2014-04-08 7009 168
5389 대한민국 살았나, 죽었나? 지만원 2014-04-08 6972 227
5388 통일대박론, 떡줄 사람 없이 김칫국만 마셔(만토스) 만토스 2014-04-08 6074 142
5387 대통령 판단력에 위험 있다. 지만원 2014-04-08 6734 276
5386 헌법을 위반하는 대북정책 지만원 2014-04-08 6290 196
5385 5.18단체, 일본의 역사왜곡은 유사한 범죄행각(만토스) 만토스 2014-04-08 7104 10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