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국정원 댓글사건과 국정원 간첩사건을 다루는 모습(경기병)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근혜정부의 국정원 댓글사건과 국정원 간첩사건을 다루는 모습(경기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3-24 20:43 조회6,871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정원은 국가 최고 통치자로서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국가의 중요 비밀기관이다. 박근혜는 댓글 사건에 연루된 국정원을
보호하기 위해 국정원을 공격하는 채동욱 검찰총장을 야권의
강한 반발을 들어가면서까지 해임시켰다.

그러자 이번에는 간첩사건과 관련하여 증거서류의 진위 문제로 국정원이
또다시 검찰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었다.
휴민트가 노출되고 자살을 기도 하는가 하면 정보요원이 체포 구속되는 등,
건국이래 미증유의 국가정보원 해체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는 엄정 처리만을 지시할 뿐 이번에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안보기관인 국정원을 요령껏 보호할 의사가 없는 것 같다.

이로서 우리는 국정원이 당면한 두 가지 어려움을 처리함에 있어
박근혜 정부가 취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를 똑똑히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어쩐지 불길한 박근혜의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다.

댓글사건과 연루된 국정원은 보호할 가치가 있고 간첩사건과 연루된
국정원은 보호할 가치가 없는 정부라는 인상을 주기가 딱 쉽다.

분명히 얘기하지만 국정원이란 특수기관은 청와대 파수꾼임을 초월하여
간첩 잡아 국가를 보위하는 국민의 기관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얼마 전에는 의욕적으로 활약하던 국군 기무사령관을 잘라버리더니
이번에는 국정원마저 무력화 시키려는가? 왜 이러는가? 몹시 불안하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대통령인가?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이런 개 엿같은 나라에
어느 였같은놈이 목숨바쳐 일하겠는가?
박근혜는 김정일의 후신같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김정일이가 화끈하게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 했거늘.
도사님 공감합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29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354 김정은에 가해지는 두 개의 형벌 지만원 2014-03-29 8785 363
5353 나는 박근혜를 빨갱이라 규정했다 지만원 2014-03-29 14481 506
5352 386세대가 읽은 5.18바이블, 북한작가가 썼다 지만원 2014-03-28 8819 215
5351 사랑은 아픔의 씨앗 지만원 2014-03-28 6680 168
5350 유우성에 대해 국정원과 검찰에 제공하는 첩보 지만원 2014-03-27 9315 289
5349 빨갱이 판사들이 내린 ‘5.18 판결’ 내용들 지만원 2014-03-27 9154 166
5348 전두환, “내가 어떻게 이 깡통에 오줌을!” 지만원 2014-03-27 10507 275
5347 YS는 왜 갑자기 전두환을 감옥에 넣었나? 지만원 2014-03-27 11067 261
5346 5.18과 우리 인생 지만원 2014-03-27 8508 220
5345 박근혜가 독일 간 건, 통일이 아니라 김정은 살리러 간 것 지만원 2014-03-27 9810 352
5344 흡수통일, 50년 이내 이루어지면 내손에 장을 짖는다 지만원 2014-03-26 8228 248
5343 제주4.3 좌우합작 3장면(비바람) 비바람 2014-03-26 7176 109
5342 국정원해체범과 천안함폭침범은 동일범이다(청원) 댓글(2) 청원 2014-03-26 7476 214
5341 유우성을 이중간첩자로 즉각사형집행 해야한다(海眼) 댓글(1) 海眼 2014-03-26 6267 187
5340 고로쇠수액 판매로 얻은 후원금(귀부인) 댓글(1) 귀부인 2014-03-25 6817 132
5339 6.25 전쟁 10대 불가사의와 천안함 격침(4년 전 글, 수정없… 인강 2014-03-25 6800 122
5338 천안함 46인 勇士의 영혼은 절규(絶叫)한다.(최성령) 최성령 2014-03-25 5846 92
5337 쓰러지는 국정원, 말이 없는 대통령(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4-03-25 6496 179
5336 혼외아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비리와 부패, 어디 까지인가?(De… DennisKim 2014-03-25 7211 186
5335 '서울 불바다', 헛소리가 아니었다. - 단거리 발사체, 88발 … 댓글(1) 김피터 2014-03-25 6857 251
5334 국회에 왜 복날 개 맞듯이 맞아야할 똥개들이 많나(청원) 댓글(1) 청원 2014-03-25 7678 154
5333 황우여법 폐지! 정청래법 제정!(비바람) 비바람 2014-03-24 7258 189
5332 누가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있는가?(몽블랑) 댓글(2) 몽블랑 2014-03-24 6163 120
열람중 박근혜정부의 국정원 댓글사건과 국정원 간첩사건을 다루는 모습(경기… 댓글(2) 경기병 2014-03-24 6872 136
5330 애국하려면 남재준 이하 국정원직원 전원 사표 내라! 지만원 2014-03-24 8068 292
5329 대통령의 좌경행보 심상치 않습니다 지만원 2014-03-24 8305 343
5328 아베의 야스쿠니, 박근혜의 4.3공원(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4-03-23 7481 142
5327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지만원 2014-03-23 7037 277
5326 모처럼 눈에 띄는 통영의 인물 지만원 2014-03-23 9011 321
5325 홈페이지 용량, 수백만원 어치 늘렸는데! 지만원 2014-03-22 7528 3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