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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은 폭행당하고 4.3은 기념일이 되고(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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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3-19 22:31 조회7,1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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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공안사범을 변호하는 일을 일생의 과업처럼 열성적으로 하고 있다. 국법을 무시하고 북한에 들락거린 통일분자와 지하조직과 간첩의 구출작전이 그들의 맡은 바 임무다. 붉은 전사 RO조직을 거느린 내란음모자 이석기를 구출하겠다고 20명이나 달라붙어 변호하고 있는 이들이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하여 감히 국가의 적인 공안사범을 변호하는 것인지 아직 그들의 배경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나 조국을 멸망시키려는 집단임에는 틀림없다.


이번에 이름을 몇 개나 달고 북한을 들락거렸다는 유우성의 변호에 민변이 변호인단을 조직하여 국정원과 싸우고 있다. 유우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민변 소속의 장경욱 변호사는 2006년 일심회 간첩사건 및 2011년 친북 인터넷 동호회 등 각종 간첩과 종북 사건을 변호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친북 단체인 ‘재독일동포협력회’ 주관으로 포츠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한반도의 불안은 미국과 남한의 잘못 때문이다”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미국과 남한의 책임으로 한반도의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해상경계선을 새로 확정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전해진다. 이런 인간을 반역 빨갱이라 하지 않으면 도대체 뭐라고 지칭해야 하겠는가? 국가가 이런 놈들을 변호사로 키우고 국가 스스로 자멸의 길을 헤메고 있는 꼴이 참으로 우습다. 이런 인간이 간첩 혐의자 유우성의 변론을 맡고 있는 판국인데 무슨 수로 간첩을 잡는단 말인가?


여동생 유가려는 오빠가 간첩이라는 진술을 했다가 유우성의 변호인을 만난 이후 번복을 했다. 국정원의 가혹행위에 거짓 자백을 했는지 민변의 회유에 넘어갔는지 모르겠으나 민변과 좌익 판사가 존재하는 한 간첩은 없을 것이고 국정원을 암 덩어리라는 반역자 김한길류가 존재하는 한 국정원은 제 기능을 발휘 못할 것이다. 민주당은 이미 유우성을 민주화의 투사 반열에 올렸을지도 모른다.


대통령 박근혜는 우익의 몸부림치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1948년 4월 3일 제주에서 일어 난 폭동 날을 ‘4.3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고 한다. 좌익은 기쁨에 젖어있고 우익은 허탈에 빠졌다. 이날은 북조선의 무자비한 기획폭동이 시작 된 날로서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는 북한정권과 김일성을 위하여 제주의 빨치산이 무고한 양민과 경찰을 기습 학살하였다. 또한 적과 아군의 구분도 없이 그 위패들을 같이 모신다는 것은 완전 통일을 이루었다 해도 이 시대에는 아니 될 말이다.


오늘날 4.3폭동일을 4.3기념일로 만든 김일성의 일등공신은 ‘4.3정부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한 민족문제연구소의 박원순 패거리들과 국회의 빨치산들이다. 이런 빨갱이들이 국사를 논하며 버젓이 서울시장 자리에 앉아 옥상에서 양봉이나 하면서 대선까지 노릴 수 있는 곳이 이 썩어빠진 대한민국이다. 도무지 제 정신이 아닌 미친 나라다. 눈부신 경제 발전과 자유가 우리 민족에게 부작용을 일으켰단 말인가?


4.3추념일 지정과 참배를 공약으로 내 걸었던 박근혜대통령은 제주 4.3에 문외한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는 알고도 표를 구하기 위하여 역사의 진실과 지켜야 할 이념을 가볍게 버린 인물이었다. 이념도 인간의 도리도 버린 이런 대통령에게 교통정리를 바랬던 우리들은 개꿈을 꾼 것이다. 지금이라도 대선 전의 미심쩍었던 박근혜 상을 다시 뇌리에 집어넣어야 할 것이다. 결코 기대를 걸어서는 안 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구치소 내에서 같이 수감된 재소자들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담당 교도관에게 시정을 요구해도 처리가 안 되다가 교도소장에게 소원수리를 쓰는 기회가 왔을 때에야 비로소 건의가 받아들여져 처리 되었다한다. 이 나라 정치인이, 이 나라 정부가 제대로 처리하는 일이 무엇인가? 세 모녀의 자살만 가슴 아픈 것이 아니다. 


이 얼마나 분노스럽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낯 뜨거운 일이란 말인가? 어떤 개만도 못한 좌익 놈의 소행인지 모르겠으나 노무현에게 핍박을 받았던 안상영 부산시장도 유서의 일부분에 교도소 폭행을 호소하는 글귀를 남기며 모멸감에 자결했다. 그러나 언론은 교도소내의 문제를 덮었다. 일국의 대도시 시장과 일국의 국가정보원 수장을 똘만이 대하듯 막 대하는 좌익의 더러운 민족성으론 통일이 되어도 결코 제대로 화합하며 살지 못할 것이다.


간첩혐의자는 유유자적하고, 국정원직원은 구속당하고, 국정원장은 사퇴의 위기에 처했다. 수많은 직원들의 수많은 실수에 일일이 국정원장이 사퇴를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 전직 국정원장은 교도소에서 같은 재소자에게 폭행당하고 대통령은 제주 4.3폭동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이런 나라의 위정자들에게 도대체 무슨 기대를 걸 수 있을까? 좌익에 대적할 의지도 힘도 없는 이런 정부를 말이다.

댓글목록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님의 글을 읽다보니 눈깔이 확 뒤집어 집니다.정곡을 찌르는 글입니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 꼬라지로 변했습니까? 국군에도 종북세력이 있어 우리 군인들의 사기를
떨어 트리는 교육을 한다고 들었습니다.이거이 똑똑하고 애국충정이 넘치는 국군 어디 없나요?
군사혁명으로 버러지들을 소탕하고 새로운 국가로 재탄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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