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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과 독립신문의 지만원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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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3-01 14:11 조회9,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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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과 독립신문의 지만원 죽이기


뉴스1의 2월 19일자 악성보도를 독립신문이 2월 28일자에 확대보도했습니다. 뉴스1은 “지만원, 서정갑 상대 명예훼손 '진흙탕 소송' 패소“라는 제목으로, 독립신문은 ”지만원, 서정갑 상대 명예훼손…패소”라는 제목으로 부정확한 기사, 허위의 기사를 썼습니다. 서정갑이 걸어온 재판은 지금도 2심에서 한창 진행 중입니다.

뉴스1기사에 대해서는 지난 2월 25일, 제가 신문사와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를 제출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공익성을 갖는 보도가 아니라 어느 한쪽을 띄워주고 다른 한쪽을 악으로 규정한 악의적인 기사입니다. 또한 법원이 2월 19일 밝혔다는 기사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법원에 확인해 보니 이런 재판은 사적인 재판이고 ‘국민의 알권리’에 해당하는 재판이 아니기 때문에 판결내용을 19일 밝히지 않았다 합니다. 또한 뉴스1기자는 19일 새벽 4시 대에 기사를 올리면서도 그 기사가 “재판부가 19일 낮 시간에 밝힌 내용”이라는 허무맹랑한 기사를 썼습니다.

만일 법원이 재판결과를 공개했다면 모든 신문들이 기사를 동시에 썼을텐데 오직 뉴스1 기자만 홀로 썼습니다. 제가 “그 판결문을 어디에서 구했느냐, 재판부는 준 바 없다 하더라, 그리고 그런 기사를 왜 당신 혼자서만 썼느냐” 기자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독립신문이 10일이 지난 지금 똑 같은 기사를 썼습니다. 독립신문에 요구합니다. 기사를 지우지 않으면 독립신문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소를 제기할 것입니다.

먼저 공격한 사람은 제가 아니라 서정갑입니다. 2005년 그가 저를 공격한 한겨레21기사를 여기에 옮깁니다. "애국앵벌이하는 지만원, 돈에 눈이 먼 지만원, 양아치 깡패 수준인 지만원" 등으로 묘사하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6&aid=0000008496


우익사회에는 지만원을 서정갑이 키웠는데 배은망덕하다는 말이 많이 떠돕니다. 이것도 공격이요 마타도어입니다. 서정갑은 2013년 1월, 강연광고를 냈고, 그 광고를 본 애국인사들이 프레스센터에 1,000여명 참석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서정갑은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신상발언을 하겠다며 10분 동안 “내가 지만원을 많이 돌보아 주었는데 정신이 아픈지 나를 공격한다. 검사 앞에서 지만원은 내게 무릎을 꿇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 살려만 달라며 빌었다. 지만원은 종북주의자들보다 더 해로운 사람임으로 우익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동의하면 박수를 더 크게 쳐달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고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싸움을 말려야 할 위치에 있는 고영주 변호사, 남부지검 검사장이었던 영향력을 가진 우익인사가 서정갑의 변호인이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조사받을 때에는 명백하게 법 위반이라 했던 경찰이 무려 사건을 8개월간 끌고 있다가 혐의 없다는 기상천외의 판단을 했고, 검찰이 이를 추인하였습니다.

저는 경찰-검찰의 처리가 심히 부당하다며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냈고, 그 결과를 몇 개월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놓고 마치 법에서 “서정갑은 선으로, 지만원은 악으로 판결했다”는 요지로 기사를 쓰는 것은 언론의 정당한 범위를 많이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 일반에게 발설하고 싶지 않았지만 부득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초, 조갑제 닷컴에서 저를 편집증환자로 규정하고, 우리 시스템클럽 회원님들, 야전군 회원님들을 정신병자를 교주로 모시는 늙은이들이라고 비방한 사람은 형사소송에서 벌금형을 받았고, 민사소에서 1심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갑제닷컴에 저를 모함했다가 벌금형을 받거나 손해배상을 한 사람이 벌써 8명이나 됩니다.

일베에서도 저를 무리하게 비방한 사람들이 있어 형사소를 제기해 놓고 있습니다. 이 부류의 젊은이들이 ”지만원은 은퇴를 선언한 사람“이라며 제가 애국활동에서 사라져 주기를 고대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뉴스1 및 독립신문 기사를 쓴 사람들은 분명히 서정갑을 띄우고 지만원을 악으로 규정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 동기가 무엇인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2014.3.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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