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병신들인가 국민속이고 내통하는 세작정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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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1-25 22:07 조회9,6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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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는 병신들인가 국민속이고 내통하는 세작정부인가
대통령이 1월 6일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과 함께 북측에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 북측이 이를 거절했다가 다시 전략을 바꿔 상봉행사를 금강산에서 하지 했다. 정부는 행여 북한의 마음이 변할까 금강산에서 행사를 하되, 한미 훈련이 시작되기 이전에 서둘러 하자고 했다. 훈련 이후에 하면 행여 북한이 훈련을 트집 잡아 마음을 바꿀 것이 염려돼서라 한다.
필자는 과연 이 정부에 개념이 있는지, 아니면 국민을 속이며 북한과 한통속이 되어 가는 것인지 가늠 할 수 없다.
첫째, 금강산은 어떤 곳인가? 우리 국가와 국민을 모독-희롱한 장소다. 박왕자 여인이 거기에서 피살되었다. 그런 장소에서 눈물의 굿판을 벌이면? 그 눈물로 박왕자 여인을 살해한 북한 정권의 죄를 말끔히 씻어주는 것이 되지 않던가? 박왕자 여인은 개인이 아니라 북한으로부터 언제라도 사살당할 수 있는 우리 국민의 상징이다. 도대체가 개념 없는 박근혜 측 인간들!
둘째, 금강산은 우리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들여 건설해 놓은 수많은 고급시설을 눈을 뻔히 뜨고 강탈당한 모욕과 수모의 장소다. 마치 남편 앞에서 부인이 금수만도 못한 인간짐승들에 의해 강간당한 그런 수모의 공간이 아니던가? 그런 징그러운 장소에서 이산가족 굿판을 벌인다? 도대체 이 나라 국민은 배알도 쓸개도 없는 벌레 같은 국민이라는 말인가? 도대체 박근혜 패거리들은 어째서 국민의 자존심을 이토록 짓밟을 수 있다는 말인가?
셋째, 한미 연합 훈련은 북한이 우리와 세계를 향해 협박과 테러를 가하는 한, 정당하게 실시하는 정당방위 차원의 떳떳한 훈련이다. 이런 훈련을 놓고 “행여 북이 트집을 잡을까 무서우니 그 이전에 빨리 빨리 굿을 하자” 할 정도로 값없는 훈련이라는 것인가? 이 정부에 묻는다. 이산가족 굿판을 송충이보다 더 징그러운 금강산에서 벌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인가, 천문학적인 훈련비용을 들이며, 한국군과 미군이 잠을 자지 못하고 목숨을 내놓고, 오직 하나 북한을 향해 “오판 말라, 까불면 이렇게 죽인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한미연합훈련이 더 중요한 것인가?
이 미물들아, 북한의 영악한 종자들이 어쩌다 공무원이 된(어공) 자네들의 순진무구한 생각에 놀아나겠는가? 금강산 굿판 다 집어 치워라. 자네들 같은 인간들이 언제부터 이산가족의 아픔에 마음썼던가? '생쇼'하지말고 이산가족 상봉 영원히 집어 치워라. 그게 원숭이 구경이지 어디 인권운동이던가? 이산가족 상봉쇼는 정치인들의 자기 목적 달성을 위한 생쇼였다. 그리고 북한의 폭군에게 돈 챙겨주는 뒷돈 거래 장소였다. "내가 돌아가 달러 안 바치면 나는 아오지 간다" 이산가족 상봉은 이렇게 악용됐다.
나라를 대표하는 자들인가,
아니면 국민을 속이고 적과 내통하는 위장한 빨갱이들인가?
2014.1.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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