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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주도에서 몇 표 받고 역사 팔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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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1-19 22:02 조회8,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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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제주도에서 몇 표 받고 역사 팔았나?

        
                     4.3사건은 스탈린 만세-김일성 만세-박헌영 만세로 시작


해방 이전에서부터 제주도에는 빨갱이들이 득실거렸다. 그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해 폭동을 일으켰다.
폭동은 스탈린 만세-김일성 만세-박헌영 만세로 시작됐다. 5월 10일의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축적했던 세계공산화 역량을 4월3일 새벽 2시를 기해 발산하기 시작했다. 제주도 12개 경찰서 및 지서를 습격하여 경찰과 경찰기족과 동네 유지 및 그 가족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고 강간했다. 이런 무력 반란은 1948년 4월3일로부터 1957년 4월2일까지 9년 동안 지속됐다.

여기에서 죽은 사람들 중에는 죽을 짓을 해서 죽은 사람, 억울하게 죽은 사람, 국가를 지키다가 죽은 사람들이 범벅돼 있다. 9년 동안 발생한 반란행위와 토벌작전 과정에서 사람이 죽고 상한다는 것은 자연의 순리다. 김대중이 특별법을 만들 때 한 말이 있다., “4.3사건은 공산당이 일으킨 폭동이었는데, 폭동과 진압하는 과정에서 억울한 희생자가 많이 발생했으니 그 사람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주자는 것이었다.

        
                         억울한 사람? 왜 제주도 사람들뿐이라는 것인가?

“억울한 사람”? 억울한 사람은 제주도에만 있는 것인가? 천안 독립기념관을 가보라. 일제 36년 동안 우리 선조들이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많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그 선조들에 대해서도 추념일을 전해 추념하고 위령제를 지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정부는 일제로부터 엄청난 희생을 당했다는 말만 했지 그 당시 억울하게, 정말로 억울하게, 진정으로 억울하게 죽은 선조들을 추념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어째서 억울하게 죽었는가? 그들은 죽임을 당할 짓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진정하게 억울하다는 것이다.

6.25전쟁으로 인해 우리 국군, 유엔군, 우리 국민, 얼마나 많이 죽었는가? 김일성 괴뢰군이 남침만 하지 않았다면 그런 억울한 죽음이 없었다. 우리 측에서 발생한 피해자만 해도 100만이 넘는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생명을 추념하고 있는가? 아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 억울한 사람들이다.

1946년 10월1일 대구에서부터 시작된 2개월간의 공산당 폭동으로 인해 3남 지대를 포함한 전국 지역에서 경찰, 공무월 및 그 가족들이 수백 명 단위로 죽었다. 이들이야말로 그야말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다. 여기에서 희생된 영혼들에 대해서는 어째서 위령하지 않고 추모하지 않는가?

여수-순천 반란 사건, 1948년 10월 19일, 제주도에 가서 공비를 토벌하라는 명령을 받은 부대의 빨갱이들이 총을 거꾸로 들고 국군을 살해하고, 순천으로 돌진하면서 1,000명 이상의 경찰, 공무원, 유지 및 그 가족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이들에 대한 위령제와 추모행사는 어째서 하지 않는 것인가?

이 모든 억울한 학살자들에 대해서는 외면해온 정부가 어째서 유독 제주도 사람들에 대해서만 위령제를 지내려 하는가? 지금 박근혜 정부는 정말로 억울 하고 순수하게 억울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오직 국가반란 사건, 국가반란 세력에 대해서만 위령하고 추모하자고 한다.


                                박근혜, 설마 빨갱이는 아니겠지!

제주도 사람들이 왜 이렇게 특별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그들이 못 사는가? 아니다. 그들은 매우 잘 산다. 그러면 왜 그들이 특별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가? 이유를 찾는다면 오직 그들이 전통 빨갱이라는 사실이다.

1948년, 제주도 80%가 빨갱이가 되어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 경찰과 애국자들과 지역 유지들을 마구 죽였다. 반란자들이 죽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확실한 애국심과 정의감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이야 말로 100% 억울한 사람들이다.

군경에 의해 죽은 사람들, 어떤 사람들인가? 빨갱이 행실을 했거나, 의심 받을 짓을 했던 사람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보인 사람들일 것이다. 확실하게 우익인 사람은 토벌대가 죽이지 않는다. 토벌대에 의해 죽은 사람들 중에는 억울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에서 억울한 사람을 대표해야 할 사람들은 누구여야 하는가? 경찰과 군과 애국청년단과 지방 유지들이었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 위령제를 해달라, 추념일을 제정해 달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빨갱이들이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빨갱이 편을 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억울한 사람들, 제주도에보다는 전국에 더 많다. 전국부터 챙기고 제주도 챙겨라

제주도의 억울한 사람들을 추념해 준다? 좋다. 해주라. 그러나 그 이전에 정부는 1) 일제 치하에서 희생된 사람들 2) 6.25 전쟁에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3) 여순 반란 사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 4) 대구폭동으로 불리는 2개월간의 대학살 사건에서 희생된 경찰-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들에 대한 위렴-추모 행사부터 제정해놓고 하라.


               도대체 대통령과 박근혜정부에는 역사 개념이 있기나 한 것인가?

김대중을 박정희 위에 놓고 김대중을 더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김정일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던 시절에 미국 가서 김정일 홍보하던 박근혜 대통령, 6.15선언을 실천하자는 사람들과 어울린 박근혜 대통령, 광주에 내려가 비석을 쓰다듬으며 “광주의 마음과 마주하고 싶어 조용히 왔다”고 고백한 박근혜 대통령, 이번에는 “제주도 반란자들의 마음과 마주하고 싶어 왔노라” 하고 제주도 찾아가기 바란다.

이왕 우리는 버린 몸이다. 바라건데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애국자들의 마음을 철저하게 무자비하게 짓밟아 주기 바란다. 그리고 역사에 기록하라, 제주도에서 표를 받고 역사를 팔은 대통령이라고!


2014.1.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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