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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김일성 동상에도 절을 올릴 것인가(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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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1-06 23:08 조회7,28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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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쯤에 제주도에서는 언론들이 한바탕 난리를 피웠다, 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이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발언 때문이었다 ,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안전행정부를 방문하여 4.3국가추념일 지정에 따르는 일정을 단축하고 추념일 지정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안전행정부의 기존입장을 재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제주4.3 추념일 지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그러나 그후 4.3추념일 지정 일정이 대두되면서 제주4.3 추념일 지정에는 심각하고 많은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많은 우파단체들과 제주도의 뜻있는 인사들이 세미나를 열고 집회를 가지면서 관계 요로에 진정을 넣은 바도 있다,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면 대통령은 4월 3일이 되면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거기의 위패들 앞에 묵념을 하고 추념을 올려야 한다, 그러나 4.3평화공원의 위패들 중에는 추념 받기엔느 어려운 불량 위패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인민해방군 사령관, 북한 인민군 사단장 출신,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했던 4.3폭동의 주동자들, 남로당 고위 간부들,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들에게 절을 해야 하는 것은 김일성 동상에 절하는 것과 비슷하다,

 

1994년 4월 3일에는 처음으로 우파 유족회와 좌익단체 간에 좌우합작 합동 위령제가 열렸다, 명분은 좋았지만 위령제가 시작될 때 난리법석이 벌어졌다, 위령제를 시작하려던 찰나에 위령제 제단에 폭도 사령관 위패가 모셔진 것이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위패 준비는 좌파단체에서 준비했던 것으로 사전에 수괴급 폭도 두목들은 위령제 명단에서 제외한다는 합의가 있었지만, 좌파단체는 보기좋게 뒷통수를 친 것이었다,

 

당시 위패로 모셔졌던 폭도 두목은 인민해방군 2대 사령관 이덕구였다, 이를 준비했던 좌파단체는 '사월제 공준위'로 운동권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었다, 이것은 '이덕구에게 절시키기'라는 계획으로 좌익 운동권 학생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 시도였다, 난리법석을 떤 후에 결국 이덕구 위패는 철거되고 위령제는 진행되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렀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공산당 폭도 두목에게 대통령 절시키기'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20년 전의 좌익 운동권 학생들이 벌였던 계획을 공무원들이 이어받은 것이다, 그만큼 나라는 좌경으로 치달았고 비정상이 정상으로 취급받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4.3평화공원의 불량 위패 문제에 대해서는 우파단체들과 제주도의 인사들이 안전행정부와 제주도, 4.3평화공원, 새누리당, 각 부처 장관들에게 수차례 진정을 넣었다, 4.3평화공원의 불량 위패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여기에 절을 올리는 대통령에 대한 예의이고, 대한민국에 대한 예의이고, 4.3추념일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최선책임을 밝혔다,

 

그러나 제주도의 공무원들과 안정행정부의 공무원들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했던 공산폭동의 주동자들에게 대통령 절 시키기라는 업무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4.3평화공원의 불량 위패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절을 올리게 만드는 것은, 이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이다, 반역을 진행하는 공무원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응징해야한다,

 

지난 해에 지정될 것으로 여겨졌던 제주4,3 국가추념일은 대통령의 재가가 떨어지지 않음으로서 한 해를 넘겼다,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주4.3 추념일에 대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있는 결과이다, 국회의원과 공무원들과 야당과 좌파단체들이 총궐기하여 4.3추념일 지정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이런 반역적인 행위에 대해 대통령 홀로 고고이 버티고 있는 결과인 것이다,

 

제주4.3 추념일 지정에 재가를 하지 않는 대통령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 이런 대통령께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우파들도 총궐기 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는 공산 폭동 발발일을 어찌 대한민국의 국가 추념일로 지정할 것인가, 4.3폭동의 주동자들에게 대통령이 절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모독이자 반역인 것이다,

 

대통령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 대통령께서는 제주4.3 추념일을 지정하기 전에 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들을 정리하고, 4,3 추념일에 대한 국민적 동의를 얻으라는 지시를 영혼이 없는 공무원들에게 내려야 한다, 그리고 이런 반역적 업무를 추진하고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공무원들을 엄단해야 할 것이다, 이제 노무현이 만든 4.3에 대해 박근혜는 정상으로 돌릴 때가 되었다,

 

 

비바람

댓글목록

북가주님의 댓글

북가주 작성일

제가 이곳 시스탬클럽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박사님이나 비바람님 경기병님 사심없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지박사님 글과 이번 비바람님글도 아무리 아끼고 사랑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도 정도가 아니면 비판하고 추궁하는 이런글 때문에 이곳을 끈임없이 찾아옵니다. 이 싸이트 자유게시판에는 개인을 위 한 공간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위한 싸이트라고 믿습니다. 즉 대한민국에 해가 되는 말이나 행동이 보였을때 가차없이 비판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여야 합니다 .
그범위는 이곳 주인장이신 지박사님을 포함해서 대통령까지 어느누구도 자유롭지 않아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빠는 대한민국이 죽는다는 것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평민들이  다시는 이싸이트를 찾지 않는다는 것을  이곳 몇몇 빠분들이 간과 하는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멀리계신 북가주님의 의견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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