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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자살 희망자 모집 요강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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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1-02 19:50 조회12,0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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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40대의 이모씨가 분신자살을 했다, 이모씨는 자살을 하면서 두 손은 쇠사슬로 묶고 서울역 고가에 '박근혜 퇴진'과 '특검 실시' 현수막을 걸었다고 한다, 그러자 민주당과 시민단체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까마귀처럼 몰려들었다, 시체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이모씨의 자살에는 미스테리한 면이 있다, 이모씨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했다고 한다, 이모씨는 극렬 노동자 출신도 아니고 서울 출신도 아니면서 서울에까지 와서 자살했다, 자살자 동생의 말에 의하면 자살자는 생활고로 빕 독촉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모씨의 자살에는 치밀한 사전 계획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보험 수급자를 동생으로 바꾸고, 휘발유 통과 앰프, 연료용 톱밥 등을 준비하고, 일주일 전부터 렌트카를 준비했다, 흡사 잘 숙련된 '자살 기획자'의 메뉴얼에 따라 착착 준비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광주MBC의 보도화면에는 불타오르기 직전의 고가도로 모습이 나타난다, 고가도로에 드리워진 현수막은 합성한 것처럼 선명하지 못하지만 고가도로에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선명하다, 아마도 분신 직전의 장면인 듯하다, 자살터에는 이모씨 혼자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불꽃이 오르는 고가도로의 방송 화면에는 현수막이 보이지 않는다, 현수막은 합성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불꽃의 왼쪽 편에는 여전히 두 사람이 모습이 보인다, 자살 현장에는 자살자말고도 최소한 두 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그렇다면 이씨의 자살은 '기획'이거나 '강요'일 확률이 농후하다, 두 손을 포박했다는 쇠사슬의 존재도 그럴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씨가 자살한 직후에 보이는 야권의 반응도 기다렸다는 듯한 반응이다,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박근혜 정부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문성근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정권퇴진 투쟁에 나서자고 선동하고 있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예의는 찾을 길이 없고 정권투쟁의 도구로 시체팔이 선동만 나부끼고 있다,

 

시체팔이 선동은 야권의 주특기였다, 광5.18에도 시체가 등장하여 대중을 선동했고 촛불집회에서는 여대생 시체설 유포되기도 했다, 용산사태에서도 기획품으로 의심되는 화재로 시체가 발생했다, 선동하는 인간들이 있는 곳에는 항상 '인간 불화살'이 탄생하여 불쏘시개 노릇을 했다,

 

미네르바로 알려진 박대성 씨가 감옥에 있을 때 좌파단체에서 뻔질나게 면회를 왔다, 미네르바가 자살해 준다면 정권을 뒤집을 수 있다는 '자살 기획자'들의 유혹이었다, 미네르바가 응하지 않자 자살은 권유에서 강요로 바뀌었다, 시인 김지하도 마찬가지였다, 김지하가 감옥에 있을 때 그의 동지들은 김지하를 민족의 제단에 바치는 열사로 만들려고 했다, 김지하가 응하지 않자 김지하는 배신자로 몰려야 했다, 김지하 같은 거물도 이러할 진데 민주당에서, 대한민국의 진보라는 곳에서 '열사'가 되는 길은 너무나 가깝다,

 

빚 독촉에 시달리며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민주당의 '열사' 직은 탐나는 자리이다, 어차피 죽을 바에 박근혜 아웃! 한번만 외치고 죽어 준다면, 민주당에서 열사 칭호 내려주고, 야권에서는 시민장으로 장례식을 치러 주고, 고관대작들이 부조금을 들고 머리를 조아리고, 민주투사가 되어 망월동에 묻히고, 이런 판일 진데 어인 연유로 열사직을 마다할 것인가,

 

열사가 되고 싶다면 민주당으로 가면 된다, 당신이 지금 자살을 꿈꾸고 있다면 민주당과 면담하고 상담을 해보라, 대한민국 보수 세력의 어머니였던 민주당은 갈수록 위상이 쪼그라들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야당에서 호남당으로, 호남당에서 종북당으로, 이제는 종북당에서 시체당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제 민주당의 구호는 국민을 위한 정치에서 송장을 위한 정치로 바뀌어야 할 판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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