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향한 채동욱의 거사, 대검차장이 진압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통령 향한 채동욱의 거사, 대검차장이 진압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9-17 13:16 조회21,86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통령 향한 채동욱의 거사, 대검차장이 진압했다!


채동욱이 검찰 내 사조직을 동원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쿠데타(거사)를 시도하다가 대검차장(길태기)에 의해 진압됐다는 보도가 있다. 채동욱을 겨냥한 ‘법무부 감찰’에 맞대응하기 위해 서울지검 공안2부 김광수와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중희를 감찰하여 박근혜 대통령에 맞불을 놓아 치명타를 날리겠다는 명령을 대검감찰과장 김윤상에게 내렸는데, 길태기 대검차장이 긴급 진화하여 중단시켰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박지원이 끼어들어 채동욱을 옹호했다. 박지원은 9월 16일 오전 국회 법사위에서 "채동욱 검찰총장 관련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인 9월 5일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광수 공안2부장이 전화를 자주 하는 내용이 대검에 발각됐다. 8월 한 달간 채동욱 검찰총장을 사찰했다"고 밝혔고, 이 발언이 있은 후 불과 두 시간 뒤에 채동욱이 김광수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대검 감찰본부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몇 시간 뒤 대검은 이를 공식 부인했지만 조선일보는 실제로 채동욱의 거사(검찰 쿠데타)명령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채동욱은 사표를 낸 후 9월 16일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바로 휴가 중인 그 16일에 사조직의 한 간부에게 “박근혜를 겨냥한 거사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채동욱은 또 감찰은 절대로 받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사표를 냈으면 더 이상 검찰총장이 아니며, 검찰총장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 돼 있는 이상, 왜 법무부의 감찰을 받아야 하느냐는 것이다.

감찰을 피하기 위해서는 민간인 신분이 되었음을 주장하고, 거사를 명령할 때는 아직도 검찰총장임을 주장한 것이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공직이 채동욱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어디엔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국기를 흔드는 중대한 무법자 행위인 것이다.

정부는 이런 형편없는 망나니 채동욱을 철저히 응징하고, 그 추종자들을 철저히 수색하여 처단해야 할 것이다.

                                  박지원에 대한 수사도 해야

민주당은 청와대와 국정원이 채동욱에 대한 내사를 한 것이 음모이며 이 내사과정이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박지원은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서울지검 김광수 부장검사와 여러 차례 통화한(?) 통화기록을 어디에서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 정부는 그 불법성에 대해사도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2013.9.1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31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754 임여인 술집 세무조사 실시하면 채동욱관계 드러난다! 댓글(1) 비전원 2013-09-20 14340 422
4753 정공법으로!! 정치 검찰 조사와 척결을 감찰 목적에 추가시켜야 한… 댓글(2) 유람가세 2013-09-20 9884 276
4752 벼룩이의 간을 빼먹을 놈들(stallon) stallon 2013-09-20 10724 267
4751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3-09-18 9279 291
4750 북이 다급하게 유화적으로 나오는 이유 지만원 2013-09-18 14607 499
4749 산은 어디까지나 산, 물은 어디까지나 물! 지만원 2013-09-18 11307 393
4748 교학사 집필진의 성명서 지만원 2013-09-18 10814 379
4747 대한민국의 체인질링(changeling)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3-09-18 9574 294
4746 좌파정권 10년 방송은 이런 짓들을 했다 (현우) 현우 2013-09-17 12941 260
4745 10월 유신은 박대통령이 민족흥망을 건 건곤일척의 결단이었다.(현… 댓글(1) 현산 2013-09-17 9630 219
4744 지금은 빨갱이들과 일전 벌일 때! 지만원 2013-09-17 13223 393
열람중 대통령 향한 채동욱의 거사, 대검차장이 진압했다 지만원 2013-09-17 21870 614
4742 김한길 바지사장, 바지춤 추다 토사구팽 당할 것 지만원 2013-09-17 14771 398
4741 OK목장 결투에서 완패한 김한길, 119에 실려갔다! 지만원 2013-09-17 14026 385
4740 박근혜와 맞짱 뜨자는 채동욱! 지만원 2013-09-16 15730 555
4739 국정원에 기소권(起訴權)을 부활시켜야 (李法徹) 李法徹 2013-09-16 10750 293
4738 독도함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3-09-15 10309 252
4737 검찰조직에 이석기류의 RO 득실 지만원 2013-09-15 13672 506
4736 청와대 참으로 잘 했다! 지만원 2013-09-15 14824 578
4735 대한민국의 검찰은 허가 받은 공룡 조폭 단체이다.(路上) 路上 2013-09-15 8680 361
4734 채동욱법을 만들어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라!(경기병) 댓글(1) 경기병 2013-09-14 8812 297
4733 떡치는 검찰, 기둥서방 총장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3-09-14 14273 462
4732 민주당 운영비 및 세비 반환 청구 소송을 내자! 지만원 2013-09-14 10037 333
4731 좌파들은 왜 교학사 역사교과서와 친일문제에 그렇게 발광할까?(현산… 현산 2013-09-14 9580 278
4730 역시 박근혜, 그의 정신은 살아있다! 지만원 2013-09-13 19084 618
4729 좌-우간의 역사전쟁, 언젠가는 반드시 치러야 지만원 2013-09-12 11127 401
4728 채동욱건, 법분쟁은 법원이, 공직윤리 판단은 대통령이! 지만원 2013-09-12 11770 420
4727 짙은의혹 풀지 못하는 검찰총장, 박근혜 조치 지켜보자 지만원 2013-09-10 15147 420
4726 수사기록으로본12.12와5.18 연속입체낭독 (1편~16편까지) … 시스템뉴스 2013-09-08 10858 90
4725 민주당 국회의원 명단 관리자 2013-09-09 30625 13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