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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간의 역사전쟁, 언젠가는 반드시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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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9-12 22:21 조회11,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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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간의 역사전쟁, 언젠가는 반드시 치러야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좌편향돼 있는 사실은 국민공지의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대통령은 한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역사실력을 학력평가에 반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모처럼 8개 출판사가 발행한 역사책들 중 교학사가 정통역사에 따라 교과서를 발행했다.

이 교학사 역사책에 대해 좌익세력 모두가 들고 일어나 마치 벌집을 쑤셔놓은 것처럼 난리를 치고 있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교육부가 검정 합격 취소를 하지 않을 경우 제주4ㆍ3사건 유가족, 5ㆍ18민주화운동 피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과 함께 출판ㆍ인쇄ㆍ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역사연구회,민족문제연구소 등 4개 역사단체가 “식민사관에 근거한 교과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기홍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교육부를 방문해 검정 승인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빨갱이 진영의 전방위적인 공격이 계속되면서 교사에 협박전화가 잇따르고,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출판사에 살해협박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 한다. 교학사는 70억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는 데다 살해협박을 이겨내기 어렵다며 발행을 포기할 의사를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권이혁 씨 등 전직 교육부 장관 7명과 역사학계의 원로 15명이 기회견을 열고 “역사 교과서가 정쟁의 도구가 되고 있다. 역사를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긍정적인 시각에서 조명하려는 학자들을 공격하는 일에 언론 매체가 동원되고 일부 정치인이 가세하는 일은 즉각 끝내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역사학계를 장악한 빨갱이들은 이번에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는데도 좌익성향으로 기술된 7종의 교과서에 대해서는 말이 없고 오직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서만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데 그 요지는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빨갱이들이 지은 역사책만 배워야 한다는 생떼인 것이다.

빨갱이들은 교학사가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표현하고 있으며 4·19혁명을 학생운동으로 폄하하고 5·16군사정변을 혁명으로 미화하고 있다”고 공격하고 있지만 사실은 학사 교과서에 기술돼 있는 내용은 “4.19혁명” “5.18군사정변’ ‘5·18민주화운동’으로 기술되어 있다고 한다.

빨갱이들은 ‘곳곳에 오류가 있고, 사실을 왜곡한 것은 물론이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는 식으로 마녀사냥을 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어쩌다 사실에 대한 오류도 일부 발견되긴 하지만 이를 놓고 빨갱이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오류투성이”라고 선동하고 있다 한다.

해방 후 빨갱이들이 장악해온 역사책들 중에서 유독 교학사를 통해 제대로 된 줄거리로 쓰인 역사책 하나가 나왔다. 5.18단체들은 그들과 다른 견해가 잉태되는 것 자체를 발본색원 하기위해 지만원의 입을 찢고 주리를 틀었다. 이처럼 지금 의 빨갱이들이 또 5.18단체들처럼 나서서 우익역사는 “처음부터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싹을 잘라놓겠다”는 자세로 교학사의 입을 찢고 주리를 틀고 있는 것이다.

2008년 좌편향으로 비판 받았던 금성출판사의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수정 권고를 하자 당시의 빨갱이들은 이명박 정부가 “다양성을 중시하는 검정교과서 취지를 무력 시키고 있다”며 공격했다. 똑같은 일을 자기들이 하면 정의가 되는 것이고, 다른 이가 하면 불의라는 것이다. “역사 해석은 다를 수 있다. 교과서 집필의 자율성을 해치는 어떤 시도도 막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던 금성출판사의 한 집필자는 지금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서는 검정이 취소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원하는 올바른 역사 교육, 그에 대한 정면 저항이 빨갱이진영으로부터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 좌-우익간의 역사전쟁은 박근혜 대통령이 시작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이루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바라건대 박근혜는 중간에서 혼자 옆길로 가는 일만큼은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박근혜를 계속 따를 것이다.


2013.9.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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