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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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09 01:04 조회5,0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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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렇게 하라
윤석열은 언론에 잘 보이려 말고 언론을 개혁하라
좌익들이 윤석열을 지지율을 가지고 윤석열을 코너로 몰고 있다. 그를 코너로 몰고 있는 세력은 언론세력이다. 윤석열의 인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기자 질문에 윤석열이 답했다. 그래도 전 정권보다야 낫지 않은가, 윤석열의 지지도에 대해 질문하자 윤석열은 ‘나는 그런 것이 신경쓰지 않는다’. 부인에 대한 사소한 흠잡기가 기승을 부린다.
이런 사소한 것들에 대한 기자들의 입놀림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윤석열은 이런 참새족 언론 보도에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이런 식의 흔들기가 바로 좌익 전위대 언론의 속성이다. 윤석열은 언론에 신경 쓰지 말고 언론을 좌경화로부터 해방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
전두환처럼 언론을 정리하되 방법은 전두환과 달리 하라
더러운 기자 나부랭이들이 전두환을 흔들었다. 전두환은 이런 쓰레기 기자들을 정리했다. 정리된 쓰레기 기자들은 거의가 다 인격 없는 인간 쓰레기였다. 해직기자? 당시 전두환은 막강한 권력으로 쓰레기 기자, 인간 이하의 기자들을 권력으로 정리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같은 권력행사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전두환은 일괄 타진 방법으로 쓰레기 기자들을 정리했다. 이런 방법은 오늘에 통하지 않는다.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메시지 전달 방법으로 해야 한다.
영리한 정치인은 권력을 직접 휘두르지 않고 국민 여론으로 악을 제압한다
이명박 시절, MBC PD 수첩이 ‘뇌숭숭 구멍탁’ 모략 방송을 했다. 지금도 그런 짓을 꾀하는 방송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런 한 방송을 선정, 주밍(Zooming)하여 그 방송이 얼마나 저질이고, 얼마나 모략적인 것인가를 세밀히 분석하여 국민에 모델케이스로 보여주어야 한다. 악의적인 방송/언론을 죽이는 힘은 권력이 아니라 국민 여론이다. 영리한 정치인, 위대한 정치인은 직접 권력을 휘두르지 않고 국민을 설득한다. 그리고 국민의 힘으로 목적을 달성한다.
윤석열은 잘 하고 있다. 지지율 하락은 좌경화된 언론 작전
좌경화된 언론만 때려잡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지금 윤석열은 매우 잘 하고 있다. 안보와 시장경제의 정도를 걷고 있다. 이 이상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잘 하고 있는 것을 못하고 있다고 선동하는 언론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지금 현재 윤석열의 지지도가 낮아지는 것은 윤석렬이 못해서가 아니라 언론이 뒤집어 보도하기 때문이다.
세기의 사상가이자 세계적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멘토는 스님이었다.
윤석열이 가장 먼저 개혁시켜야 할 대상이 언론이다. 윤석열은 공무원이나 어공(어쩌다 정치인을 따라다니다 공무원이 된 사람)들의 얼굴만 쳐다 볼 것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처럼 재야에 숨어 있는 지혜를 사냥해야 한다. 권성동, 장재원 등이 그나마 윤석열에게 똘똘하게 보이는 정치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물들은 지혜와 지식 측면에서 잘해야 서까래 정도의 재목들이다.
윤석열은 멘토 선정에 따라 빼어난 인물 될 수 있다
내가 얼마 안 되는 시간 그를 관찰한 바로는 그는 노력하고 사색하고 재야의 좋은 지인을 만들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가 김대중과 5.18을 숭배하는 것은 그의 독서가 일천해서일 것이다. 이는 시정될 수 있다. 윤석열은 연세 드신 김형석 교수를 찾은 적이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안목이 일천한 것으로 보인다. 김형석 교수님은 한 인간으로서는 존경할 수 있는 고고한 인생이긴 하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력은 없다.
누구나 독서를 한다. 그러나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격이 다르게 형성된다. 마찬가지로 윤석열이 누구를 만나느냐는 독서할 책을 선택하는 것과 동일하다. 대통령이 된 이 시점에서 누구를 만나느냐는 어느 책을 선택했느냐에 해당하는 것이다. 성능이 증명된 고전을 읽으면 우아한 인생의 길을 걸을 것이고, 에로소설을 읽으면 냄새나는 인간이 될 것이다. 짧은 기간이나마 관찰해 보니 윤석열은 상당히 좋은 원석임에 틀림 없다. 그런데 아직은 대통령 수준에 어울리는 보석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것 같다. 우리 모두가 원석을 보석으로 다듬는 일에 작은 일조씩 해야 할 모양이다.
2022.7.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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