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환 인격-깨어지는 평양 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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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22 12:22 조회4,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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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환 인격-깨어지는 평양 어항
하태경이 인솔하여 나를 고소한 12명을 통해 탈북자 가면을 벗긴다
하태경이 인술해서 나를 고소한 탈북자가 12명이다. 12명 모두가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그들이 고소장을 통해 주장한 내용이 진실한가에 대해 증언을 해야 한다. 12명의 탈북자들 중 가장 먼저 출두한 고소인은 채널A의 왕언니 이순실이었다. 이순실은 2시간 반 동안 나의 질문을 받으면서 멘붕상태에 빠졌다. 끝내는 재판장 앞에서“이제까지 제가 방송을 통해 말한 것은 다 거짓입니다. 그때 그때 나오는 대로 방송했습니다”. 이실직고를 했다. 법정에 들어 올 때에는 기세 좋게, 복도 의자에 앉아 있는 필자를 위아래로 훑더니, 법정에 들어와서 의외의 쇠망치를 맞은 것이다.
애국자를 고소할 수는 없다는 박세현
두 번째서 증인석에 나온 사람은 탈북 한의사 3형제 중 막내인 박세현이었다. 그는 검찰신문에 간단히 응하고 나로부터 2시간 동안 질문을 받을 차례를 맞았다. 내가 신문석에 나가려 할 때 그는 손을 들어 판사에게 말했다. “고소를 취하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할 제가 일시적 감정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자를 고소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며칠 후 약속대로 고소를 취하했다. 고소를 취하한 그에게 전화로 “왜 고소를 했느냐?” 하고 물었다. 그는 하태경이 강력한 권고로 이름만 올렸다고 했다. 그가 전하는 하태경의 권고 요지는 이러했다.
“박선생은 5.18당시 4살이었잖아요. 4살짜리 특수군이 도대체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박선생이 고소에 동참하면 지만원은 그 즉시 또라이가 되고 죽사발 납니다. 꼭 참여해 주시오”
재판부 안중에도 없는 강철환
세 번째 타자로 증인석에 설 사람은 강철환이었다. 재판부는 필자에게 7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를 강철환을 향해 질문하도록 시간을 배정했다. 이날에는 ‘하면되겠지tv’, 나우코리아 등 여러 유튜브 방송들이 나왔고, 젊은 세대들이 40명 가까이 법정과 복도를 지키면서 강철환이 오기를 기다렸다. 재판장, 재판 서기들, 검사, 변호사, 피고인 모두가 자리에 정좌한 채, 강철환을 기다렸다. 하지만 강철환은 오지 않았다. 사정이 있으면 재판장에게 정중히 편지를 쓰든지, 검사에게 연락을 해주는 것이 도리였다.
강철환은 [평양의 어항] 저자로 부시대통령도 면담했고, 국내외적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다. 지금도 강철환tv가 매일 가동 중에 있다. 그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는 ‘공정과 양심과 신사도’의 이미지를 뿜어내면서 뒤켠에서 하는 행동은 딴판이었다. 이날 법정에 왔던 많은 젊은이들이, 강철환의 무단 불출석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실망을 했다.
“탈북자들이 하는 유튜브 방송을 많이 듣고 있었는데 충격입니다. 탈북자들이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 것을 오늘 여기에서 확인했습니다. 기가 차네요. 탈북자들이 위장 간첩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론적으로 강철환의 이 비신사적인 행위는 1) 탈북자들이 속으로는 대한민국 법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 2) 여느 빨갱이들과 같이 겉다르고 속 다른 사람들이라는 점 3) 그들의 방송이나 말을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자살행위였다. 나는 이 재판이 끝나는 즉시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행할 것이다. 하태경의 꼬임에 빠져 나를 고소하고, 고소를 끝까지 취하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국민으로부터는 물론 다른 3만여 탈북자들로부터 매를 맞을 것으로 본다.
인사 말씀
다음 재판은 9월 15일 오후 4시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서관 526호 법정입니다. 어제 참석하셨던 대부분의 애국시민들은 화기애애한 뒤풀이를 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국에 대한 진단도 해 드렸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도 100년 지기같이 정든 모습들이었습니다.
강철환 증인 회피(나우코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DTvEgIf1xc0
2022.7.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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