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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빨갱이들의 암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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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8-04 10:12 조회12,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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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빨갱이들의 암호곡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이 제작한 반국가-반미 모략영화의 주제곡이다. 1989-91년, 김일성은 황석영과 윤이상을 북으로 불러 대한민국과 미국을 모략함으로써 미국과 미국의 앞잡이로 묘사된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했다.


이 영화의 배경음악은 윤이상이 깔았고, 황석영은 북한 최고의 극작가라는 리춘구와 함께 시나리오를 썼다. 그런데 이 영화음악의 주제곡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결국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자는 5.18단체와 전라도 사람들은 스스로가 빨갱이라는 것을 이실직고 하는 것이 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있는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 가면 누구나 상-하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코너에 마련된 비디오 관람실에서 '님을 위한 교향시'를 빌려 볼 수 있다. 여러 명이 동시에 앉아 볼 수도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전남대학 학생회장 박관현(27), 이 영화는 박관현을 영웅으로 묘사했고, 영화속의 배역은 박관중이다. 그런데 박관현은 5.18반란사건 기간 내내 혼자 도망가 있었고, 그로 인해 운동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해 광주교도소에서 단식하여 스스로 묵숨을 끊었다. 그런데 이 북한영화는 전두환의 추종자 호백이 교도소장이 되어 박관현에 독약을 먹여 죽인 것으로 묘사했다. 아래 화면의 주인공이 바로 박관현 역을 맡은 박현중이다. 이 영화는 또한 5.18을 이끈 지도자가 박관현 종류 밖에 없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이실직고 했다. 


북한영화는 김대중을 애국적 영웅으로 묘사했고


 전두환-노태우-정호영을 글라이스틴 대사의 개로 묘사했다. 


전두환의 개로 묘사한 호백 소령은 빼갈에 환각제를 타서 공수대원들에 따라주고, 대원들은 그걸 마시고 짐승으로 변해 살려달라는 꼬마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짐승처럼 광란한다. 임산부를 향해 ‘주머니에 든 것이 뭐야’하고 조롱하고, 임산부가 무슨 말인지 몰라 우물쭈물 하는 사이 ‘그럼 내가 알려주지’하면서 배를 찌른다. 태아를 꺼내 임산부 얼굴에 뿌리는 '찢어진 깃발'의 장면은 통일부 또는 남한의 누군가에 의해 커트가 된 듯 하다. 

.


이 엄연한 사실(팩트) 앞에서도 빨갱이 노래를 국가차원에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라인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 것이며, 이런 빨갱이 노래를 국가가기념곡으로 끝내 지정해버린 국회와 정부는 도대채 어느 나라 사람들로 채워진 국가기관들인가?




2013.8.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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