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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찰 - 강운태시장 처리로 시험대에 섰다.(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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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8-08 19:31 조회9,19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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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검찰이 강운태 광주시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다. 공문서위조에 강운태시장이 개입했냐는 물증확보 차원인가 본데 사실은 그럴 필요도 없는 일이다.

강운태광주시장이 유치했다는 세계 수영대회는 알고 보니 광주시 재정으로 유치하는 게 아니라,
소요예산 거의 전액인 1,000억을 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이름만 광주로 걸고 광주에서 행사를 치룰 뿐 사실은 국가주관 국제대회다. 당연
강운태시장 자신이 직접, 사전에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을 찾아가 정부승인을 받고 추진해야할 사항인 것이다. 그럼 강운태시장이 그런 절차를 밟고 승인을 받았는지 만 확인하면 공문서위조 사건의 전모는 명확해진다. 굳이 시장실 압수수색하고 말고 할 것도 없는 일.

또 국제수영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광주시민들과 함께 환호하는 것도 일종의 사기다.
실지내용은 광주와 부다페스트 단 2곳만이 신청해 2019년과 21년으로 나눠가졌다. 2명 정원에 2명 지원한 셈. 헌데 어떻게 이를 유치성공이라며 환호 쇼 할 수 있나? 더구나
신청 나라가 이처럼 없었다는 건 이 국제수영대회는 각국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국가에 큰 피해를 끼치고, 국민을 향해 이런 사기까지 치다니,,, 국기에 관한 중대범죄 아닌가?

정부 승인을 받지도 않은 또는 정부가 불허한 국제경기를 광주시 책임 하에 치를 것처럼,
국익에 도움도 되지 않는 국제대회를 유치해 놓고는 뜬금없이 정부는 대구 국제육상경기 개최비용만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민주당을 통해 국회에서 의결하면 정부는 당연 돈 주게 되어 있다며, 정부와 대통령을 아예 무시하고 국가를 모욕하는 언행을 태연히 자행한다. 일반국민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불허의 만행이다.

그리고는 연일 광주시민을 동원 정부와 대통령을 압박하는 공갈협박을 거듭하고 있다.
공문서위조 정도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며 3중 4중의 중죄를 태연히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강운태시장은 무슨 배짱으로 혹은 무엇을 그리도 철석같이 믿고 있기에 이 정도로 후안무치하고 무법천지의 사고방식인가?

-------------- * ------------- * --------------

정부와 박근혜대통령을 이토록 무시 능멸하는 자가 5.18광주의 진실규명에는 또 박근혜정부를 마치 하수인처럼 이용하려든다.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느냐 아니냐는 국가역사와 국익을 위해 반드시 규명해야 할 진실게임이다. 이것이 광주에 불리하다하여 박근혜정부의 장관과 총리를 압박, 진실규명을 주장하는 국민의 입을 막으려들고, 이로서도 불가능하니 아예 정부에다 이런 말이 나오지 못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하고 위협하는 정도다. 대한민국을 광주가 통치하고 대통령을 광주시장의 발아래 두는 격 아닌가?

강운태시장의 박근혜대통령 능멸은 이미 그 전부터 시작되었다. 전례를 따르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5.18광주행사에, 박근혜대통령이 자신에게 겨우 6% 지지 준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참석했다. 그것도 자신에게 50% 이상 지지한 지역보다 호남 인사를 더 많이 배려 등용한 다음이었다. 헌데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가주관행사 기념곡으로 안 된다고 정했음에도 대통령 면전에서 행사진행까지 저들 멋대로 바꿔 이를 합창하고, 대통령도 일어서 그 합창에 참여하도록 권하는 안하무인의 짓을 자행했다. 상상불허의 대통령 능멸 아닌가?

어떻게 이런 상상불허의 비상식인이 출현했는지 강운태 광주시장 프로필을 보자.
48년 화순 생(67세)/부친 공무원/4남2녀 중 강운태까지 내리 3명 대졸(이후는 소개 없음).
서울대 외교학과/행시11회/시장, 장관, 국회의원 역임/‘10년 광주시장 당선.

72년 중앙부처사무관으로 출발, 이후 공백도 없이 내리 국록으로 살아온 자다.
아버지 공무원에 3남 강운태까지 모두 대졸이면 당시 5% 이내의 특혜 층. 일단 대한민국에 원한 가질 이유는 없고, 흔히 말하는 전라도차별의 설움대상 조건도 아니다.

평생 어려움 없이 공무원으로 승승장구한자의 사고방식이 이 지경이란 걸 믿을 수 있는가? 이런 강운태의 국기에 관한 범죄행각을 광주검찰청이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고 볼 일이다. 국제수영대회? 당연 광주입장이 아닌 국가입장에서 처리해야 할 사안이다. 박정희대통령이 아시안게임을 국가가 유치해 놓고도 반납한 적 있다.

댓글목록

차봄근님의 댓글

차봄근 작성일

ㅎㅎㅎ
광주 해방구에서 처리는 뭔 처리?
그냥 형식적으로 그러는거지요.
비위 뒤틀리면 폭동일으킬려고 난리부리겠죠.
개대중이 처럼 "강운태 석방하라!' 하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오죽했으면 국무총리, 장관의 서명을 위조할 생각을 했을까요?
대통령 서명 위조했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광주민주화 운동의 산실을 세계만방에 자랑하려고 벌였는데 헛발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너무 기고만장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 창피스런 일을 어떻게 하렵니까?

광주인들이여!  이번 이 사기극에 동참한 자들을 당신들 스스로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하고
세계만방에 솔직히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자손누대에 걸쳐 허물을 씌우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손주를 귀여워 해주다보면 끝내 손주가 할아버지 수염을 뽑게 되어 있습니다.
광주 강운태가 저토록 방자해진 데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이 큽니다.
대선 전부터 5.18묘지를 필요이상 부지런히 찾아다닌 결과입니다....
강운태 시장의 자업자득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자업자득입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개인이 사문서 위조를 했거나,
공무원이 사소한 공문서를 위조 해온 결과는 모두 어떠했는가?
사회저변의 분위기가-어떠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대번에 사법처리 수순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원칙"-의 바로메타가 될것이다. 법정에 세워야 한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족제비도 낯짝있고 빈대도 콧등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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