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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술수의 종말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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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팝나무 작성일13-06-30 18:39 조회8,84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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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술수의 종말

 

 

머리 회전이 뛰어난 농부의 차남으로 태어나

창녕에서 서울에 유학해서 경기고를 졸업하고

일제 때 징집된 후 생사불명의 종조부를 이용해

법에 없는 양손입적으로 형제가 병역을 면제받다니!

 

서울대 입학하자마자 운동권에 휩쓸려 제적되고

건대 졸업 후 변호사로서 시민운동에 열심이더니

뒤이어 종북반미의 주축인 참여연대의 리더가 되어서

정권의 비호 아래 불법인 낙천·낙선운동을 강행하며

 

이름도 예쁜 아름다운 재단과 희망제작소를 만들어

정계와 재계에까지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휘두르더니

미대생 딸이 서울법대로 전과하는 기적을 남기고

아들은 의문의 MRI사진으로 공익근무판정을 받았네

 

그러나

댓가 없는 탐욕도 있다던가?

  

당초 지지율 5% 50%인 깡통과의 야합으로

대권의 징검다리인 서울시장 자리를 낚아채려는데

그때까지 묻혀있던 자신과 아들의 병역 의혹에다

딸의 전과마저 불거지자 재검 받고 입대할거라더니

 

당선되자, 빗발치는 여론을 4개월이나 외면하다

연대병원에서 극비 번개작전으로 MRI를 촬영해서

병무청에 제출된 것과 이번의 사진은 동일인이라는 

본인확인도 않은 교수들의 기자회견까지는 좋았으나

 

두 사진이 날씬한 27세의 그가 아니라는 의혹에다

시울시가 촬영하고 모자이크 처리해서 배포한 사진의

대기실보다 MRI촬영시각이 4분 이른 문제까지 터지니

정의가 위축된 나라지만 국민감시단이 고발할 수밖에…

 

그런데

정말, 웃기려고 작정을 했는가?

 

자생한방병원의 X-ray사진에 있는 변형된 코뼈와
때운 이 14개와 빠진 이 2개만 확인해도 끝날 문제를

당사자와 의혹을 제기한 전문의들조차 소환하지 않고

6개월 이상 뭉개고 있던 검찰이 무혐의 처리하니

 

똘만이의 4억 베팅에 10억으로 대응했던 양박사는

그 많은 의대교수와 전문의들의 비겁한 침묵 속에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면 스스로 감옥에 가겠다니

대리신검과 영상 바꿔치기 의혹은 날로 커져만 가네.

 

 

*<뉴데일리>는 내부에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측 전문의 2명과

오랜 접촉 끝에 성공한 통화 내용과, 자생병원의 X-ray사진에 대한 양승오 박사와

황성혁박사의 인터뷰의 일부를 요약하면(dcinside.com 베스트 갤러리 2013.5.26):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병원에서는 000 본인이 맞는지 신분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원 측에서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부랴부랴

서울시청에 공문을 보내 주민등록증 카피본을 받았다. 이 부분은 기사로 쓰셔도 좋다.

확인된 내용이다. -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A
“사실 이쪽 분야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
MRI 이미지를 바꿔치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MRI) 상식적으로 20대 환자의

것일 수 없다. 희귀 증례라고 보기엔 너무나 거리가 멀다. -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B

 

“자료를 보면 2개의 이빨은 아예 없고, 아말감으로 때운 치아 14개가 보인다. 치의학

박사의 소견에 따르면, 아말감치료는 여러 단점을 갖고 있어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실제 요즘 상당수 치과에선 레진치료를 선호하지 않나. 젊은 사람들은 아말감이 입안에서

검게 보이기 때문에 꺼리기도 한다. (중략) 이 치의학 박사는 특히 전체적인 치료 상태를

보면, 소위 말하는 [야매]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국내에서 교육받은 치과의사의

치료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중략) 그의 가정환경을 고려하면, 이러한 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은 1%도 안 된다. - 양승오박사

댓글목록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후반부 좀 수정한 것을 다시 올립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이팝나무 님!

박원순 병역비리문제를 다시 제기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 문제는 動力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리신검자가 제 살길을 찾아
양심선언과 자수를 하면
박원순은 끝장 나는 것입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단식투쟁을 하고 싶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입니까?

같은 생각을 가진 자들이
생각과 행동을 모아야 합니다.
모닥불도 모아야 잘 타듯이 말입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최 선생님
언제나 좋은 글 올리셔서 감사합니다.
의혹제기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들은 또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라 꼴이 정말 한심하고 창피합니다.
6개월 동안 담당 검사가 셋이나 바뀌다 결국 무혐의 처리했는데
새정부 들어서도 이 꼴이니 입에선 욕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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