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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수령님이 키운 남조선 혁명가(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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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7-05 19:20 조회11,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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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수령님이 키운 남조선 혁명가”
김유송, 참깨방송 인터뷰 통해 의견 밝혀
 
조영환 편집인

김유송씨, 참깨방송에서 “김대중=수령님이 키운 남조선 혁명가”라고 주장

전 인민군 총참모부 국제연합무역회사 함경북도 무역관리소장인 김유송(채널A의 김진옥의 아버지)씨가 참깨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광주사태 3개월 전에 북한의 공작원들이 남파됐다’고 주장하면서 김대중을 ‘김일성이 키운 남조선 혁명가’”라는 주장을 했다. 김유송씨는 이 참깨방송의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C7fjkMLqjq8&list=PLJ8nGDOhUEnZiN1WGGu-DXNKceYZLJq2U)에서 김대중이 북에 건내준 것으로 추정된 정보에 의해 체포되어 처형된 이상렬에 대해 “벌써 1970년 후반부터 소말리아라는 이런 나라에 군사교관으로 나가있었어요. 왔다갔다 외국에 파견되었어요. 외국에 파견된 자 남한에 파견되어왔단 자들이 다 잡혔어요”라고 주장했다.

김유송씨는 참깨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21사태 당시에) 한국에서 청와대 습격들어온 게 31명으로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33명이예요. 33명 중에 4명이 체포됐어요”라며 그 조장의목을 대니 발로 작두로 잘라버리자, 목이 작두에 잘려서 퉁퉁 튀면서 죽는 것을 보고 혼비백산한 생존자들을 ‘다시 북한에 넘어가서 김일성에게 끝없이 충성을 다해서 인민군의 최고지위까지 올라가라’는 임무를 부여해서, 휴민트로 남한이 활용했다는 주장을 했다.

“그런데 30년 동안 저 사람들이 승승장구하고 다치지 않았는데, ‘왜 이제 와서 터지는가(간첩죄로 몰려서 처단되는가)?’”라고 김유송씨가 질문하자, 북한의 관계자는 ‘남조선에 대통령이 누군가, 한국의 대통령이 지금 누가 하고 있나?’라며 ‘김대중이가 수령님이 키운 남조선 혁명간데, 그놈이 대통령하는데 뭘 모르겠는가? 남한 사람 다 알지’라고 대답했다고 김유송씨는 전했다. 김유송씨는 “그 해에 150명 정도의 장군들 또는 대령급들 체포해서 거의 다 총살되었고 “다음 정권 기관에서 150명 정도 300명 정도가 처형됐다죠. 그 정도로 대단하니까, 북한의 휴민트(남한 정보 네트워크)가 다 무너졌다고 봐야죠”로 진단했다.

이어서 김유송씨는 이 참깨방송과의 인터뷰(동영상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6eJQ8WPdsDc&list=PLJ8nGDOhUEnZiN1WGGu-DXNKceYZLJq2U)를 통해 “광주에 준비는 한 3년 전부터 했어요. 북한에서 3년 전부터 그 준비를 했는데”라며 “우리가 1979년도 4월에 작전조 이런 것, 각 대대에 3명부터 5명까지 정말 육체적으로 좋고 두뇌가 좋은 사람들을 모집해가지고, 작전조라는 것을 매 부대마다 만들어왔어요. 이 사람들은 언제든지 명령을 주면 남한에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예요. ‘영양을 보충하고 장발로 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어요”라고 주장했다.

김유송씨는 “해주연락소는 항일복을 군복으로 입고 다녔어요. 북한에서 항일복은 적위대복이예요. 그 아이들은 다 장발을 하고 다녔어요. 그래 했는데, 그 아이들도 다 남한의 광주사태, 남한의 장발문화 때문에 머리를 길게 하고 다녔어요”라며 “북한군이 광주에 들어온 것은 1980년 5월, 5월 18일 그런 시점이 아니고 북한군은 이미 3개월 전에 들어와 있었어요”라고 주장했다. 그는 “폭동이 광주에만 일어나는 게 아니고, 대구 울산 마산 서울 등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되어 있었어요”라며 “그런데 김대중이 그때 당시에 잡아넣었지요. 그래서 무산이 됐는지 광주 한 곳에서만 일어난 거예요”라고 주장했다.

또 김유송씨는 북한의 간부층이 보는 김대중의 정체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참깨방송과의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Uqpr7K0HOKs&list=PLJ8nGDOhUEnZiN1WGGu-DXNKceYZLJq2U)를 통해 “내가 합동조사단과 기자들에게 ‘김대중은 김일성이 고용한 간첩(남한혁명가, 공작원)’이라는 말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암시됐지만, 김유송씨는 김대중이 북한으로 전해준 것으로 추정되는 정보에 의해서 북한 고위층에 있는 남한의 도우미들이 처형되고, 그런 김대중의 이적성 행위에 희생되어 고문을 당하고 죽을 뻔한 자가 바로 본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집권 후에 북한에서 300명 정도의 남한 유민트가 처형되는 것에 대한 김유송의 분개가 그의 폭로에 동력이 되는 것 같다.

김유송씨는 1.21사태 당시에 체포된 북한군의 목잘린 사건의 진위에 대해 참깨방송과의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edeaDpzce9g&list=PLJ8nGDOhUEnZiN1WGGu-DXNKceYZLJq2U)에서 “(중앙선데이) 안성규 기자가 어느 날 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역사기록원에 가서 목이 없는 시체를 찾은 거예요. 그래서 이게 사실이다. 그것까지 찾으니까, 야 이게 맞구나. 그때 당시나 지금이나 목이 없는 시체겠구나 생각하지, 그 시체 속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가는 누구도 관심을 가지고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라며 “내가 북한 보위부에서 그 사람들을 취급한 사람, 김대중이가 명단을 넘겨줘서 체포되어 가지고 북한에서 검열했던 그 사람이 말했던 것을 가지고 내가 그대로 말해준 거예요. 이걸 가지고도 ‘아니오’ 부정하는 게”라며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세력에 의해 완전히 망가진 한국사회의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의식에 대해 김유송씨는 “처음에 대한민국에 왔을 때에 참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이게 도대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관이 있는 사회인가?”라며 “공무원들이 정보사 같은 데 사람들이 나에게 ‘국가사업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라며 이 사회에는 국가관이라는 게 없어 문제라고 진단했다. 김유송씨는 “국가를 위해서 일하지 말라. 국가사업을 하지 말라. 북한에서는 그런 말을 하면 잡아가요. 이 사회에서는 공무원들이 이런 말을 막 할까. 이게 자유민주주의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이런 게 자유민주주의라면 나에게는 필요가 없는데. 국가가 있어야 자유고 민주주의고 있는데”라고 주장했다.

김유송씨는 한국사회의 비정상적 상태에 대해 “그때부터 상당히 그렇게 생각했는데, 현재까지도 떨쳐버릴 수가 없어요. 지금 보면 검찰이 안기부를 마구 수색을 하고 하지 않습니까. 나 이 거를 보면, 나라라는 게 어디로 갔는가? 국정원이라는 거 자체가 국가보안법이 뭘하는 것인가? 국가를 보위하는 겁니다. 그런데 검찰이 하는 형사 이런 것들이 국가법 위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거예요”라며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억지로 수사하고, 국정원장의 대북심리전 부서를 압수수색한 것의 비정상성을 지적했다. 채동욱 검찰총장과 진대선 검사의 국정원 수사는 지극히 수상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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