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의 고무줄 약속과 나이롱 원칙(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대통령의 고무줄 약속과 나이롱 원칙(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6-16 17:34 조회10,28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대통령의 고무줄 약속과 나이롱 원칙

 

 

약속을 지키고 원칙은 固守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은 나이롱 원칙임이 최근에 확실하게 드러났다. 무엇 때문이냐고 물어 본다면, 나는 이렇게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 되었다고 탈북자와 역사학자들이 방송에서 증언하니까, 5.18광주 측, 민주당 그리고 재야 좌파단체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 5.18역사왜곡이니 날조니 하면서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문화관광부의 방송통신위원회조차 그들에게 서슴없이 방송진행자에게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게 자유민주주의의 언론자유입니까?

 

 

북한군 개입 증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역사학자들과 언론들의 논쟁을 통해 밝혀 봐야 하는 것이고, 그런 언급이 5.18역사를 왜곡했는지 날조했는지는 학계와 언론계의 논쟁을 거친 후에, 북한군 개입 증언과 방송 내용이 만일 불법이고 5.18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누구라도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순리이고 언론의 자유인 것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의 문화관광부 소속 방송통신위원회는 그토록 중요한 헌법상의 언론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법적 대응 운운하면서 5.18, 민주당 그리고 좌파세력들이 이구동성으로 방송언론의 입을 틀어 막아 버리는 언론탄압을 아무런 고민도 없이 방치하고 나아가 징계까지 했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국무위원 문광부 장관에게 호통을 치며 헌법상 언론의 자유를 지키라고 말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약속 지키기와 원칙고수가 고무줄 약속이요 나이롱 원칙이기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나가 거짓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다만 약속을 어겼을 뿐이다라는 유명한 김대중의 말을 박 대통령도 하고 싶은 심정일까?

 

 

헌법을 노골적으로 어기는 무법자들에게 엎드려 비굴하게 손 바닥 비비는 방송통신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산하 기관이 아니고 대체 어떤 불법단체입니까? 헌법을 팽개치는 대통령이 무슨 근거를 대며 원칙을 고수한다고 국민 앞에 말 할 수 있습니까? 원칙을 내세우는 박 대통령도 한낱 권모술수의 정치꾼에 지나지 않는단 말입니까? 절망입니다. 이상.

 

2013. 6. 16.  만토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32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424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저자가 안보인다 지만원 2013-06-20 12818 324
4423 제주4.3폭동반란을 왜곡날조한 영화 지슬(만토스) 만토스 2013-06-20 8882 209
4422 김종민 과거사지원단 4.3전문위원을 퇴출하라(비바람) 비바람 2013-06-20 9985 201
4421 제2의 광우뻥 폭동을 척결하라는 기자회견 (올인코리아) 관리자 2013-06-20 9819 164
4420 장수들 사라진 허전한 전장 지만원 2013-06-20 13007 477
4419 박근혜대통령은 이명박대통령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현산) 현산 2013-06-19 11025 253
4418 혹시 아시나요, 박근혜가 누구인지 지만원 2013-06-20 16048 477
4417 채동욱 검찰의 국정원 파괴행위 규탄 기자회견(6.21.16:00) 지만원 2013-06-19 11586 256
4416 서정갑이 필자를 허위비방한 동영상, 민형사 제소 대상 지만원 2013-06-19 11605 192
4415 대통령, 법무장관에 드리는 진정서(검찰관련) 지만원 2013-06-19 11791 296
4414 고발장(진재선 검사) 지만원 2013-06-19 18547 357
4413 채동욱이 쓴 인민군 공소장은 원천무효,30명검사 파면해야 지만원 2013-06-19 13757 368
4412 '엉망진창'이 된 대한민국호 (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3-06-19 10217 285
4411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보다 힘든 5.18진상규명(바른손) 바른손 2013-06-19 10915 231
4410 벌써, ‘대통합 정치’ 위기로 내몰아서야 (李法徹) 댓글(2) 李法徹 2013-06-17 9288 192
4409 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5.18 (비바람) 비바람 2013-06-17 15560 371
4408 국정원은 국보법으로 검찰을 수사하라 (비바람) 댓글(6) 비바람 2013-06-17 11907 314
4407 박근혜, 위장한 채동욱 끼고 쇼 말고 커밍아웃하라!! 지만원 2013-06-18 13828 367
4406 사람중심 1분 동영상(노원구청장과 싸우는 정미홍에게) 댓글(1) 김제갈윤 2013-06-17 10494 117
4405 [조갑제기자에게(3)] -'믿고싶은것만 믿으려는사람', '광신자'… 김피터 2013-06-17 9381 247
4404 이상호-권선희가 기소한 선거법 재판의 답변서 지만원 2013-06-17 11606 165
4403 진실을 외면한 연세대 병원과 검찰 (이팝나무) 이팝나무 2013-06-17 8158 203
4402 채동욱의 검찰은 박근혜 허가받은 좌경세력!! 지만원 2013-06-17 11179 275
4401 대통령을 능멸하고 국정원을 파괴하는 검찰총장과 검사들(현산) 댓글(2) 현산 2013-06-17 10089 205
열람중 박대통령의 고무줄 약속과 나이롱 원칙(만토스) 만토스 2013-06-16 10284 233
4399 이주천:조갑제는 5-18진실 규명의 암초 (참깨방송) 현우 2013-06-16 10981 114
4398 내편인 빨갱이 털끝이라도 건드려 봐라! 검찰총장 백 지만원 2013-06-16 11875 370
4397 채동욱 검사는 왜 무리수를 둘까? (일석) 일석 2013-06-16 11101 188
4396 검찰이 반역,종북세력을 편드는 나라도 있나!(면도칼) 댓글(3) 면도칼 2013-06-16 8663 210
4395 채동욱 검찰총장은 소설가였다 (비바람) 비바람 2013-06-15 11400 2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