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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세력(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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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6-14 08:15 조회10,5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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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세력

 

 

언론의 자유가 부분적으로만 허용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과거 군사정권 하에서의 언론통제 때와 하등에 다를 것이 없다. 지금처럼 5.18광주에 북한군 개입이라는 발언조차 원천 봉쇄하려는 사람들의 입으로는 절대로 군사정권의 언론탄압을 거론할 자격조차 없다. 5.18광주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다는 역사기록과 탈북자의 증언을 원천봉쇄 하려는 5.18, 좌파세력, 야당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일부 비겁한 관료들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시궁창에 쳐 박아 넣고 있다. 

 

 

5.18역사에 북한군 개입이 있었다면 5.18에서의 폭동과 반란의 성격이 대부분 북한군의 소행으로 전가될 수 있어 광주시민들의 민주화 운동 명분에 더욱 확실한 보탬이 될 것이다. 북한군 개입의 사실 여부가 5.18에서의 진압국군과 광주시민 피해자의 억울한 희생을 가볍게 여기지도 않을 것이며,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가해자가 북한군이라는 놀라운 역사적 진실과 5.18측이 주장하는 민주화 운동에서의 폭동반란의 책임이 북한군에 지워질 것이다.

 

 

지난 513일과 15일에 TV조선과 동아TV에서 5.18역사 연구자들과 탈북 군인들이 이구동성으로 5.18광주에 북한군이 침투되었다고 증언한 사실을 두고, 후에 5.18, 민주당 등 재야좌파 세력이 일시에 들고 일어나 하나같이 두 종편 방송과 진행자 그리고 북한군 개입을 증언했던 출연자들에게 5.18역사왜곡이니 명예훼손이니 떠들면서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소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 주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정부 기구까지 합세하고 말았다.

 

 

그러는 한편에서는 지난 40년 전의 박정희 시대 유신헌법에 따른 긴급조치 위반자들이 하나씩 그들에게 씌워진 범법자 족쇄가 무죄로 재심에 의해 판결되고 있다. 경제와 국방을 바로잡기 위한 정치자유를 유보하려던 박정희 정권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 탄압이 모두 잘못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5.18광주 측의 이기적인 5.18성역화 광란이 어처구니 없게도 5.18에서의 북한군 개입이라는 논쟁 자체를 원천 봉쇄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 무지막지한 언론탄압이 5.18측과 야당 그리고 좌파세력에 의해 저질러 지고 있는데도, 이 나라 주요 지상파 방송과 신문사들조차 5.18세력의 위협에 꼬리를 내리고 심지어는 적극적으로 언론탄압에 춤을 추며 박자를 맞춰 주고 있다. 더구나 박근혜 정부의 행정, 사법, 입법 모든 영역에서 비겁하게 침묵하든지 오히려 무법자 5.18측에 손뼉을 쳐 주고 있다. 나라가 마치 5.18광주 공화국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하고 있는 꼴이니, 이런 나라가 어찌 북한독재체제를 시비하려는가?

 

 

박대통령의 원칙주의는 5.18광주 성역화가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정상적이라 보고 있는가?

 

언론노조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5.18광주에 입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맹세했었는가?

 

KBS, MBC, SBS 방송들은 5.18역사에 절대로 접근 금지라는 사규라도 정해 두었단 말인가?

 

조선과 동아 신문들은 5.18역사를 성역으로 정해 두고 철저하게 침묵하기로 다짐했단 말인가?

 

면책특권까지 누리는 국회선량들은 5.18광주 북한군 개입 논쟁은 언론의 자유로 여기지 않나?

 

 

5.18광주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자들의 입으로 언론의 자유를 왈가왈부하지도 말라. 당신들은 헌법이 정한 언론의 자유를 누릴 자격도 없는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천박한 인간들이다.  웰비잉에 젖어 제 몸뚱이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들쥐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책임이 바로 당신들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5.18역사를 성역화하고 싶은 인간들과 그에 부화뇌동하는 인간들은 적어도 박정희의 유신 긴급조치를 군사독재라고 입도 열지 말라. 이상.

 

2013. 6. 14.  만토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위정자들, 언론들만 그런 게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괴 김씨일가 치하의 인민들과 하등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제외하고는 누구하나 찍소리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강경보수라는 사람들 다 어디에 갔습니까?
전투력이 강하다는 변희재도 겨우 한다는 소리가 '광주사태'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이준 열사의 말씀을 인용하며 비분강개하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조선민족을 맷돌에 갈아다 다시 빚고 싶다"던 이준 열사의 말씀이 지금 제 심정과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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