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남기지 않으려던 북한의 기도비닉 게릴라 작전, 42개 꼬리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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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01 16:04 조회2,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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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남기지 않으려던 북한의 기도비닉 게릴라 작전, 42개 꼬리 남겼다
5.18은 제2의 6.25였다. 6.25는 선전포고 없는 기습남침이었다. 5.18 역시 선전포고 없이 증거를 남기지 않는 것을 제1의 준칙으로 한 게릴라전이었다. 하지만 필자는 2008년, 사태 28년 만에 북한이 남긴 증거들을 잡기 시작하여 42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려 42개의 증거를 찾아냈다. 이 42개의 증거에 대해서는 광주도, 좌익도, 사법부도 반대증거나 반대논리를 제기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5.18을 북한이 저지를 게릴라전이었다는 결론을 냈다.
광주에서 사망한 광주인들 그리고 계엄군에 의해 재판에 회부된 광주인들은 대부분 광주에서도 천대받던 하층계급이거나 10세 전후의 아이들이었다. 이른바 양아치 계급에 해당하는 부나비들이었다. 이에 희생자와 참여자들에 대한 성분분석은 1982년 북한 조국통일사가 발간한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제600쪽에 자세히 분석돼 있다. 이 북한의 분석은 필자가 원천자료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와 거의 일치한다. 하지만 상황일지에 기록된 시위대의 전술행동과 그를 뒷받침하는 수백 장의 현장 사진들은 이런 양아치 계급들이 취할 수 있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가 없다.
20사단의 행군 시간에 대한 정보는 극비정보인데 300명의 어깨들이 이를 사전에 알아가지고 하루 전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5월 21일 매복해 있다가 20사단 지휘부 차량부대를 습격하여 사단장용 지프차 등 14개의 지프차와 M16 소총, 판초우의, 무전기 등을 탈취하여 인근의 군납업체인 아시아자동차공장으로 갔고, 09시에는 아시아자동차 공장에 또 다른 300명이 합세하여 4대의 장갑차와 374대의 군용트럭을 몰고 전남지역 17개 시-군에 위장돼 있는 무기고를 불과 4시간 만에 털어 5,403정의 총기를 탈취하고, 도청와 고아주공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소총 사격 훈련을 하였고, 도청 지하에 2,100발의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조립해 놓고 계엄군에게 광주시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리고 간첩수 170명을 포함해 2,700명의 수용자를 해방시켜 폭동의 동력으로 사용하기 위해 발시키기 위해 광주교도소를 6회 공격했다. 이 야간 공격에서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겠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인멸했을 것이다. 필자는 청주에 5월의 광주에서만 있었던 대량시체 포장방법으로 포장된 430구의 유골이 북한군 유골일 것으로 별도 분석해 놓았다.
이런 행동은 작전의 난이도에 있어 이스라엘의 엔터베 작전과 자웅을 겨룰 수 있을 만큼 고도의 특수 공작 작전에 속한다. 군사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명백한 북한의 전쟁범죄 행위를 놓고 좌익과 광주는 광주의 양이치 계급과 코 흘리는 10세 전후의 아이들이 이룩한 거룩한 민주화운동이라 선전하면서 당시의 대한민국을 반인륜적 범죄자로 모략하는 반면, 북한의 전범행위를 감추어주고 있다. 북한과 공조하여 국가전복 폭동을 일으켜놓고, 그 폭동을 진압한 군과 국가를 반인륜적 살인집단으로 몰아오면서 성공행세를 해 온 것이다. 이것이 북한과 그를 추종하는 좌익들의 전형적인 모략전 수법인 것이다.
2022.7.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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