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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왜곡과 사실은폐 반드시 규명해야 (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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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5-31 17:15 조회9,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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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 역사왜곡 날조를 처벌하겠다며 거국적으로 궐기한 건 호남과 민주당이다.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이번기회에 5.18 역사왜곡 날조와 이를 위한 사실은폐를 반드시 규명하자. 제발 더 이상 이런 비생산적인 논란과 혼란의 역사를 끝내자. 대한민국 전진을 방해하는 지긋지긋한 족쇄다. 단 먼저 명심해야 할 건 대한민국에 우선할 자는 아무도 없으며, 누구든 역사 앞에 겸허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 지구는 미증유의 세계로 빠져들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국제경쟁력은 계속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국제경쟁력을 잃으면 순식간에 바닥으로 추락할 대표적인 나라 아닌가? 게다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위기폭발과 통일의 기회가 동시에 어른거리고 있는 작금이다. 이 중대한 역사의 기로에서 광주만을 위한 이런 일로 나라가 발목 잡힐 수는 없다. 여기서 맴돌거나 자빠져 있다가는 우리는 선조와 후손 모두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세대가 될 것이다.

광주는 ‘역사왜곡’이란 단어부터 오용하고 있다.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역사왜곡이라며 분노한다.
이해할 수 없는 광주의 분노다. 그건 역사왜곡과는 거리가 먼 진상규명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 외 나머지 사항들도 다 마찬가지다. 사실규명이 필요하거나 개별 명예훼손으로 다룰 일이지 5.18 역사왜곡이라 할 사안들은 없다. 헌데 어떻게 호남에서는 당대의 지식인들이 이런 상식 이하의 궤변을 주장하는지 이해불가다. ‘5.18역사왜곡’이란 용어부터 잘 못된 것이다.

역사왜곡은 광주 호남인들이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전두환 5.18 광주학살’이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5.18 책임을 떠넘기는 것과,
공수부대 집단발포로 광주시민이 무장을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광주사람들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를 5.18의 정사로 주장하고 있다. 허나 사실은 전두환은 공수부대지휘 선상에 있지도 않았고, 집단발포란 것도 없었다. 공수부대투입 지휘는 호남사람 정웅소장이 했고, 도청 앞 사격은 시위대의 차량돌진 공격에 공수부대가 본능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이야말로 명백한 역사왜곡 아닌가?

공수부대의 초기 과잉진압에 광주시민들이 분노했다는 건 이해한다.
그러나 사람을 칼로 찔러 죽여 놓고 쟤가 뺨을 때렸기 때문이란 식은 용인될 수 없는 것.
더구나 무장폭동과 해방구는 어떤 이유나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에 대한 대응은 다른 수많은 길이 있기 때문이다. 또 정웅소장이 공수부대에 시위진압 및 체포명령한 건, 파출소가 불타고 경찰관 15명이 시위대에 인질로 잡힌 무법천지 상황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될 일이다.

북한특수군 개입 증언 막는 건 사실은폐 기도라 볼 수밖에 없다.

왜 광주 호남사람들은 북한특수군 광주개입 주장과 증언을 결사적으로 막는가?
대한민국국민이면 상식적으로 믿기 어려운 일들은 오열의 소행이라 추리하는 건 합리적이며 따라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야 할 일이다(악질 유언비어 유포, 계엄군이 없는 지역에서의 수많은 칼빈총상, 20사단 지휘부차량대열 공격, 무기고 탈취, 교도소 습격 등). 더구나 당시 직접 남파되었던 북한군이 증언까지 한다.

헌데 광주 호남사람들과 민주당은 가히 결사적으로 이를 막으려 한다.
일반국민들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그 일들을 광주사람들이 했다는 건가? 그럼 그 주역들과 참여자들이 나서 증언해라. 이로서 국가유공자가 되었을 테니 자랑스러운 공적 아닌가? 헌데 광주사람들은 나서지 않고, 북한특수군 개입 주장은 당사자의 증언까지 폭력적으로 입을 막는다.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이 사실을 은폐하려는 건 중대한 범죄행위다.

5.18을 광주 호남의 역사로 할지 대한민국 역사로 할지 선택하라.

6.25를 북한에서는 성스러운 통일전쟁이라 하고, 남한에서는 분노의 기습남침이라 한다.
내 조상이 공격했으면 ‘진격’이라 하고, 당한 쪽 후손은 ‘침공’이라 한다. 광주5.18을 호남의 역사로만 여긴다면 뭐라 표현하든 그들의 자유다. 허나 대한민국역사이면 호남식대로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사실과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상식 아닌가?

지금 광주5.18은 국가기념일로, 참전용사(?)들은 국가유공자로 기리고 있다.
그럼 이제 광주 호남사람들이 선택하시라! 5.18을 광주 호남의 역사로 할지 대한민국의 역사로 할지... 이 중차대한 국운 갈림길에서 대한민국 입장을 벗어나, 무작정 광주 호남의 기득권 수호를 위해 대한민국 발목 잡는 협박은 버려야 한다. 아무리 협박과 혼란이 무서워도 대한민국이 광주 호남의 억지에 고개 숙이는 짓은 더 이상 안 된다. 그리고 절대로 성공할 수도 없다. 왜곡이 어떻게 진실을 이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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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민주당 당대표경선에 나섰던 이용섭의원의 전남일보 기고문 요약이다.
광주 광산지역구/ 63세 / 행정고시 / 청장 장관 등 요직 두루 거친 재선 국회의원
광주 호남의 대표적 관료출신 지식인이고 경륜을 갖춘 지도자라 할 만한 인물이다.


- 보훈처장 해임이 5.18 문제해결의 시작

- 박근혜정부가 출범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것이 “역사 왜곡”과 “이념 대립” 우려였다.

- ‘5월 광주‘의 정신을 대변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퇴출시켜 5.18의 역사적 의미를 축소시키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 종편이 5.18 당시 북한 특수군이 개입했다는 탈북자의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내 공분을 사고 있다./ 다른 지역사람들은 발상도 불가능한 주장이 보편화 되어 있음

- 박근혜대통령이 이번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시 기립한 것이 진심에서 우러나왔다면 보훈처장 해임하라.

- 역사 뒤집기기가 준동하게 되면, 박근혜대통령이 열어가려고 하는 ‘국민행복시대’는 물 건너간다는 점을 명심하라.

- 박근혜정부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가슴 깊이 되새겨주길 바란다.


5.18 손대면 나라 망해도 좋다는 엄청난 협박이 내포되어 있잖은가?
민주당과 모의 국회선진화법 만든 남경필을 비롯한 황우여,,, 이 역적 같은 늠들!!!
대한민국 장래를 막아선 장벽인 국회선진화법을 도대체 어떻게 돌파할 수 있나?

대한민국은 이미 호남에 포로가 되었으니 빠져나갈 생각 같은 건 말라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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