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공개토론 제안에 국방부는 나서야 한다 (바른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공개토론 제안에 국방부는 나서야 한다 (바른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른손 작성일13-05-29 07:13 조회9,63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금까지 5.18광주사태의 북한특수군 개입을 주장해왔던 지만원박사가 국방부를 상대로 끝장토론을 제기한 것은 그만큼 지만원박사의 확신과 결의에 찬 도전장이라고 본다.

5.18광주사태가 두 번의 대법원 판결을 거쳐 5.18광주폭동이 5.18광주민주항쟁으로 뒤바뀌는 역사의 역류가 새로운 진실의 드러남에서 바뀐 것이 아닌 유권무죄, 무권유죄란 권력의 틀에서 빚어낸 것이 아닐 수 없다. 이로인해 5.18광주사태는 4.19를 뛰어 넘는 위대한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했다.

광주시는 마치 이나라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5.18묘지를 성역화했다. 길거리에서 서있다 총을 맞았어도 민주열사가 되고 시위와 관계없이 5.18사태시에 시위대의 만행에 의해 죽었어도 민주열사의 반열에 올라서는 해괴망측한 5.18광주민주운동사가 그 누구도 손을 댈 수 없이 신성시 되고 있다.

5.18희생자들에겐 특별법이 제정되어 국가에서 엄청난 보상금을 지불해야 했고 그들의 유가족에겐 특혜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역사 그 어느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혜중에 특혜였다., 5.18광주사태때 경찰 15명을 납치해 인질로 잡았다고 민주화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보상금 2억원을 국가에서 지급했던 19살 고등학생 윤기권은 보상금을 받자마자 월북한 웃지못할 민주화 코메디가 있다.

이제 5.18광주사태의 역사는 다시 조명되어야 한다. 5.18이 광주시의 신성불가침이 될 수가 없다. 지만원박사의 북한특수군 개입 주장은  누구 말대로 지역감정이나 이념의 갈등에서 빚어낸 루머가 아니다. 10여년이란 오랜세월 동안 찾아낸 자료들과 증언들은 지만원박사로 하여금 목숨까지 걸 정도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의식을 갖게 한 것이다.
 
지금 일부의 보수진영에서조차 나아가 일부 보수언론들마저 지만원박사의 북한특수군 개입 주장을 폄하하고 있다. 이제는 국가의 국방을 책임진 국방부에서 조차 지만원박사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그렇다고 국방부가 지만원박사의 손에 들고 있는 수많은 자료들을 검토하고 내린 결론이 아니다. 좌파정부때 내린 결론을 답습할 뿐이다. 

솔직히 국민들은 좌파정부시절 군부를 신뢰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를 가장 위협하고 있는 집단이 바로 북한 세습독재 집단이다. 이들은 모든 재래식 무기들을 3.8선에 전진배치 시키고 갖은 공갈과 협박으로 일관하는 우리의 주적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좌파정부의 군부는 우리의 주적개념을 삭제한 국방개념이 없는 국방백서를 내 놓았었다. 이런 인간들이 내린 북한특수군 개입은 없었다는 과거의 결론을 앵무새 같이 지금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5.18광주사태에 북한특수군이 개입되었다고 주장하는 지만원박사가  국방부를 상대로 공개토론을 천명하고 나섰다. 그동안 지만원박사가 수없이 5.18관련단체들에게 공개토론을 주장했었고, 보수언론인 조갑제씨에게도 공개토론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이들은 상식논리로 일관되게 부정하며 오히려 지만원박사의 주장논리와 증빙자료들을 폄하했다.

결국 국방부가 나서 불씨를 끄려했지만 그러나 북한특수군 개입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이 국민들의 요구로 정면 대립된 상태에서 과거의 사실부정으로 대신하려 했던 국방부로서는 발을 뺄 수 없게 되었다. 이제 국방부는 지만원박사가 쥐고 있는 자료들을 놓고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를 다시 하던지, 그렇게 국방부가 확신한다면 공개토론에 응해야 한다. 

국토를 방위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가 그토록 5.18광주사태를 민주화항쟁으로 규정하고 국가보상까지 하면서 나아가 5.18묘지를 국립묘지화 했다면 5.18광주사태가 북한특수군이 개입되었다는 주장과 여론에 눈을 감고 있는다는 것은 말이 아니다. 그것도 루머나 거짓으로밖에 볼 수 없는 떠도는 말도 아닌 전문가들의 주장논리라면, 더욱이 탈북자들의 잇달은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들이라면 정부는 발벗고 나서서 진실을 확인하고 밝혀야 되지, 뒷짐치고 과거의 발표만 앵무새처럼 옮기는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 대법원 판결을 식은 죽 먹듯 뒤집는 요즈음의 판국에 왜곡으로 얼룩진 5.18광주사태에 대해서 만큼은 다시 역사적 진실규명에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5건 33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305 내 젊음의 무모함과 G선상의 낭만 지만원 2013-05-31 12358 312
4304 박주신MRI에 엄상익 변호사도 10억을 걸어라(비바람) 비바람 2013-05-30 12519 259
4303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5.18에 솔직히 답하라(만토스) 만토스 2013-05-30 9748 185
4302 [북괴 조평통] 일베 정조준 맹비난!!(한반도) 한반도 2013-05-30 10946 134
4301 북한군에 대한 국방장관 확인의 의미 -영양가 없음- 지만원 2013-05-30 11176 251
4300 고발장(MBC의 인공기) 지만원 2013-05-30 16117 307
4299 북한특수군 문제, 정치-사법의 판단대상 아니다, 지만원 2013-05-30 11029 263
4298 북한의 첫 5.18 영화 ‘광주는 부른다’(시사논객) 시사논객 2013-05-30 13051 119
4297 5.18의 임, 윤상원의 죽음 (만토스) 만토스 2013-05-30 9937 152
4296 5.18 역사왜곡은 광주 호남이 하고 있잖은가?(현산) 댓글(2) 현산 2013-05-29 10914 163
4295 5.18광주사태의 진실 (이상진) 댓글(3) 이상진 2013-05-30 14381 167
4294 황우여-김한길 이 자들은 천하 못하는 게 없는 무소불위의 존재 지만원 2013-05-29 12806 314
4293 김관진 국방장관에 드리는 글 지만원 2013-05-29 14054 474
열람중 5.18공개토론 제안에 국방부는 나서야 한다 (바른손) 바른손 2013-05-29 9631 263
4291 나를 지만원 키드로 부를 사람 나와 봐 (만토스) 만토스 2013-05-29 10127 265
4290 5.18 시민군 중고등학생이 총을 들다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3-05-29 10192 163
4289 '5.18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3-05-29 14540 202
4288 국방부에 5.18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지만원 2013-05-28 16009 522
4287 탈북자 증언과 “솔로몬 앞에 선 5.18” 지만원 2013-05-28 13270 371
4286 광주에만 특혜를 주는 대한민국 (하족도) 하족도 2013-05-28 11142 348
4285 5.18광주, 민주당 야들이 분서갱유 꿈꾸냐?(만토스) 만토스 2013-05-28 10611 260
4284 5.18-전라도-빨갱이 세력과의 전면전 돌입 지만원 2013-05-28 16248 431
4283 서울지검 공안1부 부장검사 이상호를 경찰에 고발 지만원 2013-05-27 13614 365
4282 전라도로부터 공격받는 일베 회원님들께 지만원 2013-05-27 14316 422
4281 지만원, 광주방송국 방화는 북괴소행? (올인코리아) 지만원 2013-05-27 11803 171
4280 윤창중 시국에서 5.18시국으로 지만원 2013-05-27 13315 358
4279 제2차 5.18폭동 주모자 김동철의 만행을 고발함 지만원 2013-05-27 15307 318
4278 5.18사태에 대한 동아일보의 예언, 섬(DennisKim) DennisKim 2013-05-27 12317 156
4277 朴대통령, 희망이 없어 보인다 (李法徹) 댓글(5) 李法徹 2013-05-26 9451 217
4276 실탄 25만발의 시민군 대 200발의 계엄군(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3-05-27 8996 15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