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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숭상하는 김무성과 중앙일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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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08 13:06 조회18,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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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을 위한 행진곡’ 숭상하는 김무성과 중앙일보에
 

보도에 의하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국가가 주최하는 5.18기념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곡으로 국가가 정식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한다. 널리 그리고 오랜 동안 불려온 노래인데다 가사 어디에도 반국가적 내용이 보이지 않고, 광주시민과 유족들이 그토록 원하는 것이니 그들의 뜻대로 해주는 것이 분열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5월 8일자 중앙일보 사설 역시 “임을 위한 행진곡이면 충분하다”는 제목으로 김무성 의원을 응원했다. 
 

                                 한심한 중앙일보 사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시민들의 뜻으로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다져왔다. 1983년부터 5·18 기념식 때마다 불려 왔다. 2004년 기념식 때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참석해 이 노래를 불렀으며 당시 야당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80년대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이 애창하면서 널리 퍼졌으니 오히려 5·18을 넘어 한국 민주화를 상징하는 뜻 깊은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의 한 시대를 풍미했고 그 시기를 상징하니 역사성과 상징성에서 이만한 노래가 없다. 이미 한국사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화 돼서는 절대 안 되는 이유 

김무성이 주장하고 중앙일보가 사설을 쓰는 데까지에는 각자의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의사결정에는 정보와 논리가 있어야 한다. 어떤 정보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의사결정의 질을 좌우한다.  

그런데 김무성과 중앙일보 논설자는 어떤 정보를 그들의 의사결정에 사용했는가?
1. 386민중혁명 분자들이 애창했고,
2. 내용에 반국가적 요소가 없으며,
3. 5.18유족과 광주인들이 그토록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필자가 절대 안 된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어떤 정보들과 논리가 작용했는가?  

1.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이 대남공작용으로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다.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황석영과 간첩 윤이상이 김일성에 부역하여 만든 영화다. 황석영은 시나리오를 써준 대가로 25만 달러를 받았고, 윤이상은 주제곡 ’임을 위한 행진곡‘을 깔아준 대기로 부귀영화를 누렸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도 황석영이 썼다. 대한민국을 반역하기 위해 황석영과 윤이상이 김일성에 부역하여 만든 반역의 영화 주제곡, 반역자들이 만든 반역의 영화 주제곡을 대한민국 국가가 부를 수는 없지 않는가?  

2.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적 좌익세력이 공식 행사 등에서 부르는 노래인데 이들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고, 오직 ‘임을 위한 행진곡’만 부른다. 순국선열 대신 민주열사들을 추모한다. 이런 반역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국가가 부를 수는 없는 것이다.  

3. 5.18단체의 정체가 종북 좌익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에는 국내외의 수많은 좌익집단들이 모여 “5.18정신을 이어받아 반미-반파쇼 투쟁"을 전개하자며 반국가행위들을 벌이고 있다. 5.18은 빨갱이들의 로고요 슬로건이다.  

4. 5.18의 위상 자체도 문제가 돼야 한다. 만일 5.18을 황장엽-김덕홍 등이 증언하고 수많은 탈북자들이 증언하고, 필자가 연구한 결과대로 북한이 배후 조종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불순한 적화반란 사건으로 격하돼야 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이 글을 김무성 의원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보훈처장실 등 곳곳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2013.5.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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