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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부로 변한 5.18세력이 벌이는 대남모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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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09 17:31 조회11,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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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전부로 변한 5.18세력이 벌이는 대남모략전!
 

                                5월 18일 상황에 대한 모략 

일반 국민들은 5월 18일 공수부대가 광주에 들이닥쳐 한 손에는 살인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곤봉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대검을 들고 닥치는 대로 광주시민들을 두드려 팼고, 총에 대검을 꽂아 시민들을 마구 찔렀으며 부상자를 운반하는 택시기사를 때려 죽였다는 등의 학살행위를 저질렀다고 알고 있다.  

이는 영화 ‘화려한 휴가’와 MBC 드라마 제5공화국 그리고 5.18재단이 만든 각가지 동영상들에 의해 확산됐고, 지금도 확산되고 있다. 이 모든 모략-선전 수단의 핵심에는 1985년 황석영이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 2권을 베껴 쓴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309쪽 짜리의 책이 있다. 북한과 내통해 쓴 이적서인 것이다. 이런 이적서를 당시 대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국민들이 가장 감동적인 책이며 5.18의 바이블이라고 굳게 믿어왔다.  

국민이 알고 있는 이상의 내용들은 얼마나 사실인가? 전두환을 포함하여 이른바 신군부를 잡아넣기 위해 검찰이 거의 2년 동안이나 조사하여 제작한 1995.7.18자 “5.18관련사건수사결과” 제57-65쪽에는 5월 18일의 상황이 정리돼 있다.  

이에 의하면 5월 18일 오전 9시, 200여명의 학생들이 가방에 돌멩이들을 숨기고 전남대 정문에 접근하여 정문을 통제하는 7공수 제33대대 장병들을 향해 도서관에 가겠다 억지를 쓰며 시비를 걸다가 갑자기 공수대원들을 향해 돌멩이 공격을 가해 공수대원의 얼굴에 피를 나게 했다.  

화가 난 공수대원들이 달려가자 금난로로 쫓겨가면서 파출소들을 파괴-방화하기 시작했고, ‘김대중 석방하라’ ‘계엄령 철폐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경상도 군인들만 추려와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려 왔다” “임신부의 배를 군화발로 짓이겨 태아가 빠져 나왔다” “군인이 대검으로 여대생의 유방을 도려내고 껍질을 벗겼다” 는 등의 미리 준비한 유언비어들을 확산시켰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자료를 신뢰해야 하는가? 1985년 황석영이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 2권을 베껴 쓴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1995.7.18.에 검찰이 내놓은 A-4지 216쪽 짜리 ’수사결과‘ 보고서를 믿을 것인가?

 

                                 5월 21일 상황에 대한 모략  

5.18세력이 가장 크게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은 5월 21일 상황이다. 5월 18일은 광주 향토사단장인 정웅이 7공수 여단 2개 대대(33.35)를 직전배속 받아 작전을 지휘했다. 정웅은 공수대대들에 시위대를 앞뒤로 가두어 놓고 확실하게 진압하라고 명했고, 이로 인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시위대와 공수대원들 사이에는 감정들이 격화된 상태가 되었고, 피로 얼룩지는 충돌들이 발생했다.  

5월 19일부터는 공수부대가 10만 시위대라는 엄청난 수에 밀려 광주시민들로부터 몰매를 맞으면서 이리저리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5월 20일에는 공수부대들이 시위대에 포위되고, 수많은 화물차들과 버스들의 지그재그 돌격을 받아 목숨 부지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5월 21일, 전남도청을 지키라는 명을 받은 11공수여단은 도청 앞에 집결해 있었고, 3공수여단은 전남대에서 수만 시위대에 포위돼 피차 발포까지 하면서 새벽부터 오후 5시 시외로 도망을 칠 때까지 하루 종일 밀리고 미는 백병전을 치렀다. 이런 대체적인 상황의 줄거리에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사건이 포함돼 있는 것이다.  

황석영의 책을 바이블로 생각하는 5.18측은 5월 21일 오후 1시, 공수부대와 대치해 있는 수만 시위대가 애국가를 부르자마자 전두환의 발포명령에 따라 공수부대 가 시민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집단발포를 하여 수천 명이 죽었고, 이들 시체들을 공수부대가 어딘가에 집단 매립했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 군으로부터 이렇게 무자비한 공격을 받은 시위대는 비로소 “총, 총, 우리도 총이 있어야 해”하면서 무기고를 털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얼마나 사실인가? 검찰의 위 수사결과보고서를 보면 위 5.18측 주장에는 사실이 단 한 개도 없다. 검찰 기록에 의하면 5.21. 09시, 아시아자동차에는 신원 불상의 600명의 정예인력이 모였고, 이들은 장갑차 4대와 군용 트럭 및 버스 374대를 빼앗아 전남 17개 시군에 숨어 있는 38개 무기고를 향해 출발했다. 북한 책을 보니 여기에 추가로 6개의 무기고가 더 털려 총 44개 무기고가 털린 것이다.  

빨리 털린 무기고는 오전 12시에 털렸고, 가장 나중에 털린 무기고는 오후 4시에 털렸다. 이 4시간대(12-16시)는 북한 노동당이 발간한 책들과 일치한다. 따라서 도청 앞에서 먼저 공격을 당한 후에 우리도 총이 있어야 한다며 무기고를 털기 시작했다고 쓰인 황석영의 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또한 집단 발포 상황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도청을 철저히 지키라는 명을 받은 공수부대는 도청 정문에 집결해 있었다. 이렇게 집결해 있는 공수부대를 향해 장갑차가 전속력으로 지그재그로 돌진하여 사상자를 냈다. 이 장갑차는 이후로도 2차례 더 돌진했다. 이 장갑차를 향해 공수부대는 그야말로 공포에 휩싸여 사격을 했다. 이것이 늘 5.18세력이 내세우는 “도청 앞 발포사건”이라는 것의 전부다. 이 사실을 놓고 5.18세력은 온갖 허위사실을 가공하여 책을 쓰고 영화를 만들고 다큐멘터리 방송을 해댄 것이다.  

위 검찰기록 및 상황일지들에 의하면 5월 21일, 광주일원에서 발생한 민간 사망자는 61명이다. 이 중에서 28명은 도청과는 거리가 먼 다른 곳들에서 사망했고, 33명만이 도청 앞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도청 앞 사망자 33명 중 20명은 칼에 찔리고 몽둥이에 맞아 사망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당시 도청 앞 상황은 계엄군과 시민이 수십 미터의 거리를 두고 대치해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수대에 맞아 죽고 찔려죽는 일이 발생할 수 없었다.  

그러면 이들 20명은 누가 죽였는가? 여기에 더해 13명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총상 13명 중 9명이 카빈총에 의해 사망했고, 4명은 총기불상으로 기록돼 있다. 한마디로 5월 21일에 칼에 찔리고 몽둥이로 맞고 총에 의해 사망한 61명 모두가 계엄군과는 무관한 사망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도청 앞에서 계엄군은 사격을 하지 않았는가? 사격을 했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돌진하는 장갑차에 대해서만 집중 사격을 했다.

 

2013.5.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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