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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에서 TNT폭탄 해체한 배승일의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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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22 14:56 조회14,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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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에서 TNT폭탄 해체한 배승일의 훈장  

 

영동읍 부용리에 사는 배승일씨가 5.18 때 받은 훈장을 박탈당했다가 소송 끝에 되찾았다고 한다. 그는 5.18 당시 육군전투병과교육사령부에 근무하다 시민군 손에 넘어간 전남도청 지하실에 잠입, 폭약을 제거한 공로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5.18 당시 그는 탄약창에서 5급-갑 군무원으로 일했고, 5월 24일 “전남도청 지하실에 설치된 엄청난 양의 폭약을 제거해 달라”는 시민군 속 온건파 학생들의 요청을 받고 죽음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들어가 뇌관과 도화선에 장치한 2,100발의 포탄 더미와 수류탄 450발 및 최루탄 500발 등의 신관을 제거했다.  

그런데 정부는 2006년 3월 5.18 민주화운동 진압작전 참가자 등 176명의 서훈을 취소했고 이에 따라 배승일씨도 훈장을 박탈당했다. “진압작전이 반란죄로 규정되어 훈장을 회수한다”는 통지를 받은 배씨는 “나는 계엄군이 아니어서 불합리하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그 다음 해에 배씨의 손을 들어줬다.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fabiano&folder=1&list_id=7564661



2013. 5.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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