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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을 제압 못하면 끝이다 (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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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4-07 09:34 조회10,2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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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가 전쟁도발을 호언(豪言)하는 이 시점에 언론과 야당이 ‘우리민족끼리’ 가입회원을 감싸며 국정원의 조사를 사전 차단시키려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언론의 힘으로 고춧가루 뿌리기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겐 국익이나 안보관 같은 건 없으며 국법도 여론으로 뒤집을 수 있다고 여기는 반국가 첨병들일 뿐이다. 첩자의 근성을 가진 이들은 북한정권에게 칭송을 받아야 할 재간둥이들이다. 여기에 주눅 들어 국정원은 ‘우민끼‘ 가입자에 대한 단호한 처벌은 커녕 점점 목소리가 작아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박근혜정부의 첫 출발인 인사청문회는 아귀 같은 민주당의 몽니로 인한 파행으로 치더라도 친북 류길재 통일부장관 기용이나 핏발 선 눈으로 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북괴를 향해 분위기에 맞지 않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란 대북정책을 내놓고 방심하던 개성공단 사태에 허를 찔렸다. 친북 민주당은 북조선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며 굴종의 대북특사까지 파견하라고 하는데 꿀먹은 벙어리 같은 집권여당은 출발부터 여느 문민정부와 다를 바 없는 우유부단함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요사이 피우기 시작한 담배 맛이 유난히 쓰다.


물론 개성공단의 국제적 활성화 방안도 ‘한반도신뢰프로세서’ 안에 포함되어 있는데 남쪽의 여론을 알고 미리 선수 친 북의 개성공단 폐쇄조치 때문에 오히려 군사적 강경 발언을 날려야만 했던 그 무색함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애초에 때를 맞춰 자리를 깔지 못한 ‘한반도신뢰프로세서’란 대북정책 유혹이 결국 다급한 구애에 불과하며 그래서 무시당했다. 또 한명의 무능한 문민대통령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다면 좌익에 고개 숙인 남자 이명박정부를 교훈삼아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여성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국가가 차단시키는 불법 북괴사이트에 가입한 불순한 국민들은 자기의 조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쯤으로 여기고 국법을 무시한 반역행위자로서 가입의 동기가 무엇이든 가입을 한 그 자체만으로도 명백한 이적행위의 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연일 강도 높은 북괴의 전쟁도발 발언으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전시상황이나 다를 바 없는 일촉즉발의 이 분위기에 좌익언론과 친북야당의 방해책동은 하찮은 똥개가 짓는 소리쯤으로 여길만한 배짱이 있어야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정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 볼 수 없는 “우리민족끼리”가입 회원의 이적행위를 조사함에 있어 친북 야당이나 언론 나부랭이들은 물론 정부의 압력에도 굴하지 말고 국가정보원의 본분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엄중히 진행하여 범법행위자들에 강력한 철퇴를 내려야 할 것이다. 만약 외부세력이나 언론에 굴복하여 이명박정권때 처럼 용두사미의 꼴을 보인다면 그야말로 국정원이란 존재는 국록이나 축내는 대한민국 땅에서 하등 쓸모가 없는 쓰레기 집단에 불과 할 뿐이다.


박근혜대통령은 우익국민의 표로 강력한 통치권을 거머쥐게 되었으면 그 국민의 간절한 눈빛을 잊지말아야한다. 무엇보다 국가의 존립기반인 안보를 최우선하여 법으로 금한 적국의 사이트에 가입 한 이적행위에 대해 단호함을 보여 이번 기회에 국가기강을 확고히 세워서 계속 이어 질 종북의 준동을 차단하는 첫 걸음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정부를 탄생시키려고 밤잠을 설치며 좌익과 싸운 애국국민들의 소망은 비록 나아가는 그 길이 순탄치 않더라도 험난한 파도에 굴하지 않고 거친 대양을 항해하는 박근혜호의 모습을 보고싶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우리민족끼리와 같이 이렇듯 노골적으로 드러난 좌익사범은 없다. 대통령이 국가 보안법을 확실하게 적용할 절호의 기회다. 이 번 마저도 두리뭉실 넘어간다면 박정권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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