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받는 사람들, 큰소리 치지 말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재심 받는 사람들, 큰소리 치지 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2-28 09:05 조회12,91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재심 받는 사람들, 큰소리 치지 말라!


요사이 매체들은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에 반대한 혐의로 옥고를 치른 인명진 김진홍 등 6명이 39년 만에 재심을 받게 됐다.”고 야단들이다. 인명진은 인터뷰를 통해 마치 자신이 엄청나게 억울한 피해를 본 민주인사라 포장하기도 했다.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18306

긴급조치 제1호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함으로써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 위헌이고 위헌수단에 의해 유죄를 선고받은 것은 무죄라는 예단이 이미 내려져 있다.

박정희는 청와대 기습사건, 울진 삼척 무장공비 준동사건 KAL기 납치사건 등 하루도 빤한 날이 없을 정도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북괴의 준동을 막아보려고 북한에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을 보냈고, 이후 7.4공동성명이 서명됐다. 민족 자주 평화통일을 담은 통일방안이었다.

7.4공동성명이 발표되자 남한의 지하에서 활동하던 빨갱이들이 드러내 놓고 통일을 빙자한 선동질에 나섰고, 미친 듯이 집회-데모를 했다. 경제개발을 위해 빠르게 전진해야 하는데 빨갱이들은 지금의 민주당처럼 대통령의 발목잡기에만 열을 올렸다. 이런 단계에서 자유를 제한당한 사람은 오직 대한민국을 전복해 보려는 빨갱이들 밖에 없었다. 물론 시대의 바둑판을 성숙하게 읽지 못하고 순수한 마음에 교과서적인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순진한 사람들도 끼어 있었지만 이런 순수한 사람들을 선동하는 사람들은 빨갱이들이었다.

인혁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 인명진, 김진홍은 당시 빨갱이들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잡혀갔을 것이다. 민청학련의 핵심들을 보자, 정동영, 이해찬, 김근태, 손학규, 장영달, 유인태, 이강철 등이고 지난번에 민주화운동으로 등극한 임헌영, 이재오 등 남민전 주동자들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빨갱이 짓들을 했고, 민주당의 대부분 의원들처럼 사사건건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모두 저지하고 나섰다. 

과거에 억울하게 탄압받았다고 주장하려면 지금이라도 개과천선하여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싶어 하는 마음부터 바로 잡고, 발길을 북향에서 남향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을 인정받으려면 지금 당장 신임 대통령의 발을 걸고 있는 빨갱이 야당들에 호령 한번 해봐라.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과거에 박정희의 발등에 새빨갛게 달라붙었던 빨갱이들의 손발을 일시 묶어 놓고 한강의 기적과 자주국방의 기틀을 구축한 박대통령의 긴급조치를 매우 필요한 그리고 칭송받아야 할 역사물이라고 생각한다. 빨갱이들 잡아넣은 긴급조치로 인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엘리베이터식으로 수직상승했다는 사실을 국민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민주화에 일생을 받친 사람들이라면 북한의 김씨왕조를 욕하고, 그 밑에서 신음하는 인권들을 구원하자는 말이라도 한번쯤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재심에서 무죄받았다 해도 당신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빨갱이들로 기록돼 남을 것이다.     


2013.2.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4건 34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74 당대사의 뿌리 - 10.26, 국방부 편 지만원 2013-03-04 10225 113
3973 당대사의 뿌리 - 10.26, B-2 벙커 편 지만원 2013-03-04 11610 100
3972 당대사의 뿌리 - 10.26, 대통령 비서실 편 지만원 2013-03-04 11485 96
3971 당대사의 뿌리 - 10.26, 살육의 현장 편 지만원 2013-03-04 10978 140
3970 종북보다 더 무서운 주류제도권의 타락(박성현) 현우 2013-03-04 11704 167
3969 러일전쟁과 포츠머스강화회담 지만원 2013-03-03 13125 196
3968 가쓰라-태프트 밀약 지만원 2013-03-03 12515 182
3967 역사의식 없이 부화뇌동 하는 언론인 자식들 지만원 2013-03-03 14773 333
3966 김병관 내정자를 두고 엉뚱하게 벌이는 야당의 거짖말(장학포) 댓글(1) 장학포 2013-03-03 12809 334
3965 5.16사설 쓴 조선-동아 논설인들에 보내는 분노 지만원 2013-03-02 14347 453
3964 출세하는 전관예우 포식자들 지만원 2013-03-01 12874 265
3963 판사가 ‘하지 않은 말’ 했다고 뒤집어 씌우다니! 지만원 2013-03-01 13725 368
3962 바닥난 물자 오기로 퍼부어야 하는 북한집단 지만원 2013-03-01 13345 271
3961 문익환-한겨레-임수경의 정체 지만원 2013-03-01 17045 154
3960 박근혜의 안보관에 미래가 보인다! 지만원 2013-03-01 14498 253
3959 조현오의 변론요지서 지만원 2013-03-01 11245 105
3958 내가 당한 관심법-2 지만원 2013-02-28 13510 251
3957 내가 당한 관심법-1 지만원 2013-02-28 14020 284
3956 조현오의 보석을 환영한다 지만원 2013-02-28 13184 279
3955 박대통령,초장 기싸움에서 지지말라!(김피터) 김피터 2013-02-28 13227 277
3954 박근혜로부터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개혁의 목소리 지만원 2013-02-28 15987 327
3953 정치꾼들 언제까지 국민혈압을 올릴 작정인가(stallon) 댓글(2) stallon 2013-02-28 10174 195
열람중 재심 받는 사람들, 큰소리 치지 말라! 지만원 2013-02-28 12916 329
3951 정동년-5.18단체에 TV공개토론 제안한다! 지만원 2013-02-24 19908 542
3950 SBS, 생사람 때려잡아 “천사의 방송”으로 등극 지만원 2013-02-24 16906 332
3949 북한특수군과 무등갱생원 지만원 2013-02-24 19885 312
3948 “5.18이 코너에 몰렸다” SOS치는 SBS 지만원 2013-02-24 17826 489
3947 글자 한자 고치지 말고 대화록 자체를 공개하라 지만원 2013-02-23 19533 383
3946 숨 죽이는 북괴 지만원 2013-02-22 19071 324
3945 전교조에 주눅 든 이명박 국가 지만원 2013-02-22 22051 35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