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3-28 14:07 조회12,50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자  

 

우리 사회에는 먹고살기 위해 아귀다툼을 하고 있는 동물사회처럼 보인다. 대통령을 했던 사람들도 쌍욕을 듣고 도둑놈 소리를 듣는다. 법을 수호한다는 법조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법을 유린-악용하면서 역으로 사회정의를 실종시키는 데 앞장 서 있다. 장관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인민재판을 받아 가정과 가문 전체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 잔인한 인격살인을 당한다. 

사회 전체에 품격이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사람도 없고 존경받는 직위도 없다. 대통령직은 훌륭한 직이 아니라 권력을 앞세워 도둑질 하는 직으로 통한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김영삼에 의해 감옥에 갔다. 그 이후로 모든 대통령들이 김영삼 자신을 포함해 냉소 받고 지탄 받는 술안주 감이 됐다. 어째서 사회가 이처럼 동물사회가 되었는가?  

인사 청문회, 정책과 비전과 내공은 무섭도록 공개적으로 따져야 한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들은 엄격히 통제된 비밀공간에서 따져야 한다. 이는 작은 문제 같지만 사회의 품격을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우리는 일본과 중국이 역사를 왜곡한다고 공분해 왔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하는 빨갱이 집단이 서식한다. 이런 집단이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한, 우리는 일본과 중국을 향해 할 말이 없다. 우리가 일본 등을 향해 할 말을 하려면 우리 사회에 암덩어리처럼 번식하고 있는 빨갱이들의 역사왜곡 행위를 처단해야 한다. 빨갱이들이 쓴 역사책보다 더 훌륭한 역사책을 쓰고 빨갱이들이 쓴 역사책들보다 더 많이 확산시켜야 한다.  

원래 빨갱이들에는 품격이 없다. 이 나라 역사를 그런 품격 없는 집단이 쓰면 이 나라 역사는 걸레역사가 된다. 역사 위에 잠자는 국민은 품격이 있는 국가를 가질 자격이 없다. 모두가 역사를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서로에게 전달해보자. 그러면 역사연구의 붐이 일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도리다.

  

2013.3.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95건 34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045 장준하씨 추락사를 타살로 웃음이 절로(만토스) 만토스 2013-03-29 12253 179
4044 이~전라도 개새끼들, 들어라! 지만원 2013-03-29 31163 473
4043 일베를 고소하겠다는 '광주 개새끼'들아(비바람) 비바람 2013-03-28 19026 226
4042 통일부, 파탄난 ‘퍼주기 對北 정책’으로 회귀하는가(문화) 지만원 2013-03-28 13693 137
4041 통일이라는 말 자체가 무섭고 징그럽다 지만원 2013-03-28 12850 135
4040 5.18 두 번째 재판의 치명적인 약점 지만원 2013-03-28 16219 175
열람중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자 지만원 2013-03-28 12505 119
4038 갑자기 무서워지는 박근혜 지만원 2013-03-28 17268 215
4037 5.16과 5.18이 대한민국 운명을 가른다!(현산) 댓글(3) 현산 2013-03-27 12490 104
4036 군 복무를 존중히 여기며 명예롭게하는사회(김피터) 김피터 2013-03-27 11620 81
4035 좌파방송을 그대로 두면 나라는 망한다 (이상진) 이상진 2013-03-25 11790 189
4034 3월시국의 정리 지만원 2013-03-25 15087 332
4033 민주화 판사들의 월권과 국기 유린 행위 지만원 2013-03-25 13394 220
4032 5.18, 환각제의 진실: 김대중식 모략전 지만원 2013-03-25 19105 220
4031 5.18, 진압군 측 사람들의 진술 지만원 2013-03-25 16005 177
4030 헌재판사들의 월권에 눈감는 세상 지만원 2013-03-24 12871 247
4029 법조인 모두에 유감 지만원 2013-03-23 17885 344
4028 국방장관 후보였던 김병관에 대한 유감 지만원 2013-03-23 15971 335
4027 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빨갱이 짓 혼내주자 지만원 2013-03-23 19647 333
4026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현대사 개척한 위인 박정희! 지만원 2013-03-23 13091 245
4025 위험수위 오른 판검사들의 월권행위(2) 지만원 2013-03-23 13462 173
4024 위험수위 오른 판검사들의 월권행위(1) 지만원 2013-03-23 14071 161
4023 월권 자행한 시건방진 헌재 판사들, 세상 일 혼자 다해라! 지만원 2013-03-22 16478 343
4022 북괴의 행로 지만원 2013-03-22 16362 361
4021 조국은 우리를 버렸다. (안케) 댓글(1) 안케 2013-03-21 13826 296
4020 문민이 망친 나라를 구하라(EVERGREEN) EVERGREEN 2013-03-21 14365 270
4019 북에 해킹능력 제공한 이적자들 지만원 2013-03-21 30321 509
4018 제주4.3 국가추념일은 레닌 기념일(비바람) 비바람 2013-03-20 11054 132
4017 전 남부지검 검사장 고영주 변호사 지만원 2013-03-21 25902 329
4016 재향군인회의 똥별들이 국가에 해 끼친다! 지만원 2013-03-20 19187 28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