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새의 심정으로 DJ를 정신 없이 쪼았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어미새의 심정으로 DJ를 정신 없이 쪼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1-14 18:52 조회20,49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어미새의 심정으로 DJ를 정신 없이 쪼았다.


1999년 10월, DJ의 금강산사업에 쇼크 받았다. 매년 몇 명이 가던 50만 명이 간 것으로 계산하기로 하고, 개발독점권으로 9억7천2백만원을 준다 하고, 바다 통행권 을 내준다 하고, 기업들을 북으로 보내 북한을 도와주라 닦달하고, 퍼주기를 시작했다. 나는 그때부터 햇볕정책을 적장에 돈퍼주기 위한 기만정책이라 평했고, DJ-임동원을 빨갱이라 외쳤다. 김대중과 임동원의 탄압과 도청이 가동됐고, 강연-기고-TV출연 등이 갑자기 단절돼 매월 1,000만원씩 벌던 밥줄(당시 장관 월급 400만원)이 끊겼다. 
 

전 국정원 차장(김은성)과 8국장은 검찰신문조서에서 DJ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지만원이고 임동원은 거의 매일 김은성 차장에 전화를 걸어 지만원에 대해 무슨 조치 했나 닥달했고 8국장에 전화를 걸어 지만원을 철저히 도청하라 지시했다. 2005.11.14.임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영장의 범죄사실에는 “저항력 없는 자연인 지만원을 집중 도청한 것은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전구속을 요구했고 임동원은 그 즉시 구속됐다.  

2002.4.27. 조선-동아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 라는 제목으로 "김대중이 좌익을 충신으로, 정부군을 살인마로 바꾸고 있다. 성주가 성문을 열어주고 있다. 적장에 군자금을 대주고 있다"등의 내용으로 고발광고를 냈고, 2002.5.7.에는 조선-동아에 "좌익정권 몰아내야 국가가 산다"라는 제목으로 "노동자와 전교조가 나라 지배, 전경은 소모품, 국민이 수장될 때까지 금강산댐 숨겨라, 국방장관 빨갱이. 북의 마약밀매 돕고 있다"며 고발광고를 냈습니다.

2002.8.16 동아에 "대국민 경계령, 좌익들의 최후발악이 시작됩니다" 제목으로 낸 광고는 "김대중은 김정일 왕조의 총독이며 김정일의 위탁받아 한국을 통치하고 있다"는 3천5백자의 사실들이 나열돼 있었고, 여기에 "5.18은 폭동“이라는 문구가 있다. 그래서 광주가 김대중을 대신하여 나섰다. 5.18단체들로부터 사무실-집-차량을 폭격당하고, 최성필 검사가 이끄는 집단으로부터 린치-폭력을 당하고 판사로부터 살벌한 협박을 당했다.

이런 광고문을 지금 내가 읽어봐도 무시무시하다. 왜 이런 엄청난 일을 했는가? 무엇이 내게 이로우냐에 따라 살았다면 이런 일 안 했다. 위험에 빠진 새끼새를 보호하려는 어미 새 심정으로 DJ를 정신없이 쪼아댔던 것이다. 그러다 당했고, 생업도 도둑맞았다.  

그러나 나는 불후의 역사책을 썼다. 대한민국을 구할지도 모를 역사책을 쓴 것이다. 역사가 뒤집히면 그 역사 배우는 사람들이 다 국가에 대한 적개심을 기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제주도 평화공원과 광주5.18공원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에 반-국가 적개심을 길러주고 있다. 학교에서는 교과서와 전교조가 반-국가 적개심을 길러주고 있다. 이는 국가차원에서 중단시켜야 할 시급한 과제다.

   

2013.1.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8건 34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828 애국국민에 바란다! 지만원 2013-01-15 17871 451
3827 이 달의 재판 일정 지만원 2013-01-14 16108 198
열람중 어미새의 심정으로 DJ를 정신 없이 쪼았다. 지만원 2013-01-14 20499 454
3825 역사바로세우기 판결은 이적판결-무효! 지만원 2013-01-14 18620 337
3824 늘 가까이 계신 회원님들께 지만원 2013-01-13 17033 471
3823 2002년 광주폭력의 진상 지만원 2013-01-13 22409 184
3822 오늘도 한명 (하족도) 댓글(2) 하족도 2013-01-13 14854 233
3821 일베 특종 : 수개표요구 대남공작의 실상(한반도) 댓글(1) 한반도 2013-01-13 14283 186
3820 전라아이들 지금 반-국가 적개심 키우는 중(白雲) 白雲 2013-01-12 13910 197
3819 5.18, 북 특수군 600명의 대남공작? (뉴데일리) 지만원 2013-01-12 20938 320
3818 11일 채널A, TV조선 출연방송 다시보기 관리자 2013-01-12 14928 188
3817 오늘의 뉴스 방송 출연 지만원 2013-01-11 21173 360
3816 민주화 교주 김대중과 김영삼 5.18로 단죄될 것이다(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3-01-11 18104 409
3815 요트왕 이외수 (JO박사) 댓글(4) JO박사 2013-01-10 21136 158
3814 우리가 전교조를 반대해야만 하는 이유? (뉴데일리) 지만원 2013-01-10 13166 204
3813 이외수 타도를 외치는 파도(波濤)소리 (비바람) 댓글(5) 비바람 2013-01-10 13420 255
3812 '5·18은 DJ가 일으킨 내란' 지만원 無罪 지만원 2013-01-10 18879 317
3811 뻥튀기 인간 이명박의 몰염치 지만원 2013-01-09 18881 438
3810 역사교육의 현주소, 역사박물관 지만원 2013-01-09 13930 228
3809 5·18 사태의 실상 (벽파랑) 벽파랑 2013-01-09 14040 272
3808 강력 처방은 체력이 있을 때 해야 지만원 2013-01-08 15006 252
3807 식재료, 식제품은 품질관리 능력 있는 대기업이! 지만원 2013-01-08 13421 194
3806 민주화는 국가목표가 아니다.(현산) 현산 2013-01-07 9886 185
3805 “전교조=반역세력”에 대한 국민여론 지만원 2013-01-07 15894 262
3804 황석영이 아직도 명사인 이 나라 망해도 싸(만토스) 댓글(5) 만토스 2013-01-07 13812 235
3803 우리시대의 왜곡된 이단 사이비 정치역사 5.18!(현우) 현우 2013-01-07 17808 120
3802 정인숙은 정일권의 여자, 박대통령이 누명 썼다 지만원 2013-01-06 15618 355
3801 김구는 적화통일 매개체 지만원 2013-01-06 24115 355
3800 김지하가 직접 밝혀야 할 것 있다 지만원 2013-01-05 16203 457
3799 화천군 고립작전(산천어 축제 보이코트 하기!) JO박사 댓글(3) JO박사 2013-01-05 14263 16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