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과 정규재가 공모공동한 허위사실 2개. 모두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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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08 22:57 조회2,6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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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과 정규재가 공모공동한 허위사실 2개. 모두 21개
2022.,3.5. 정규재TV에서 두 사람은 2개의 허위사실을 내놓고 지만원을 비방하였습니다.
1) 지만원은 [북한군 개입]에 대한 증거를 단 한 개도 제시하지 않았다. (주: 증거 42개)
2) 청주유골에 대한 또 다른 허위 사실
이로써 허위시실은 21개로 증가합니다. 나머지 2개 방송에서 허위사실 또 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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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5. 정규재TV,
https://www.youtube.com/watch?v=pt2GbasgU3w
45~52분 (청주유골)
◎녹음순번-#02 (파일명:(2) 5.18, 보수 리터러시 Ⅱ_ 이동욱 5.18진상규명조사위원‧전 월간조선 기자[펜앤초대석_정규재])
◎녹음일시-2022. 3. 5. [영상 게재일시]
◎대 화 자-이동욱, 정규재
《 전 략 》
정규재 :부정선거를 밝혀야지.
이동욱 :밝혀야지. (웃음)
정규재 :왜 아니라는 거를 밝히고 있냐 이런 거예요.
이동욱 :하도 제가 여기에 시달려서 이제 생각을 해보니까 과연 역사란 뭐냐? 역사란 지나간 일에 대한 뭐 내 마음에 드는 해석이 역사냐? 그게 아니고 근거를 가진 해석이어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이제 그런 정의를 만들 수 있는 거죠. 도대체 북한군이 왔다면 근거를 내놔야 될 거 아니에요? 거증책임이라는 말씀 아시죠?
정규재 :예.
이동욱 :거증책임이 뭡니까?
정규재 :주장한 사람이 내놓는 거죠.
이동욱 :그렇죠. 주장한 사람이 근거를 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만원 측에서는 근거를 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눈곱만 한 근거라도 내주시면 제가 그거,
정규재 :그러니까 그 근거라는 게 이제 광수1번 사진, 또 뭐,
이동욱 :그러니까 허위지 않습니까?
정규재 :5.18 제철소 사진 전부 그런 거죠. 계속 갑시다. 참 상상력이 정말 대단해요.
이동욱 :그러다가 이제 청주시에 제가 취재를 갔어요.
정규재 :예.
이동욱 :청주시도 황당한 게 자기들은 이런 일에 휘말릴 거라고 꿈에도 생각을 못했죠. 청주시는 이제 94년 95년 무렵에 청주시 부근의 여러 공동묘지들을, 오랫동안 있었던 공동묘지들을 이제 묘지 주인들에게 다들 통보를 해서 “이장하세요. 우리 여기 택지개발 합니다.” 뭐 이렇게 한 거예요. 그리고 이제 무연고 묘들이 막 생기잖아요. 그거를 이제 한쪽으로 모았어요. 모아서 현지에, 지금 현재 이 자리, 이 자리에다가 다 모은 게 441구예요. 일단 묻어놓고 이거를 여기에 관한 관계서류는 보존기간이 10년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10년 동안 행정당국은 차근차근 다 했어요. 그리고 이제 이거는 무연고 묘니까 평토해서 이제 거기에다 나무도 심고 했는데 이게 10년 20년 지나면서 완전히 뭐 공원처럼 돼 버린 거예요. 그리고 행정서류는 10년이 지났으니 아무도 여기에 대한 기억도 없고 관심도 없고 서류는 폐기되고, 근거가 없는 거잖아요, 이제. 그러고 나서 그 당시 이제 묻었을 때 지표면에 1m 이상 파가지고 묻었거든요. 그러고 났는데 그 다음에 이제 청주시에서 이 부지를 나중에, 시장이 몇 번 바뀌었으니 이것도 기억 못하잖아요. “야 이 좋은 녹지를 어떻게 활용하자. 축구장 만들자.” 그래서 이제 축구장 만드는 그런 계획을 세웠어. 세우고 축구장 만들려고 굴토사업을 하다 보니까 1m 이하로 파들어 가는데 그 청동기의 유물이 나왔어요. 석광묘도 나오고, 그러니까 이제 공사중단, 문화재 발굴,
정규재 :문화재 조사.
이동욱 :예. 문화재 조사를 하는데 이제 두개골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그게 한 구 두 구 하더니 441구가 된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 이제 청주시는 “이게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거냐?” 자기들도 이제 모르는 거예요. 왜냐? 그 서류를 10년 보존기간 하고 나서 폐기했으니까, 그래 가지고 할 수 없이 이제 물어물어서 과거 사실들을 재조합해간 거죠. 가고 있는데 청주에서 유골이 이만큼 나왔다고 하니까 제일 먼저 여기에 달려온 사람들은 누구냐면 5.18 유족회 쪽이에요. 5.18 기념재단, 왜냐면 그 5.18이 이제 9박10일간에 그 난리를 치고 나서 비로소 사람들이 그 지역에서 정신을 차리고 봤더니 행방불명된 사람들, 그러니까 사실은 그 속에는, 그 70년대니까 그 속에는 오랫동안 행방불명 돼 왔던 사람들도 포함돼 있을 거예요. 그러나 한 명이라도 그 9박10일 사이에 행불자로서 시신이 보이지 않으면 찾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정규재 :네.
이동욱 :그러니까 이제 저 사람들은 정말, 제가 그분들의 활동을 옆에서 이렇게 지켜보면 마치 미군들이 자기 전우의 유해를 찾으러 몇 십 년 전의 그 지역도 찾아가서 땅을 파고 하는 그 모습하고 참 비슷하게 이렇게 동일시돼서 보인 적이 많아요. 지금까지도 뭐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규재 :지금은 왜 광주 외곽에 뭐 여러 군데 암매장했다고 하고 있잖아요.
이동욱 :그럼요. 지금도 막 찾고 다녀요.
정규재 :그중에서 지금까지 5.18 암매장으로 판정된 게 있나요?
이동욱 :암매장으로 판정, 판정 중인 시신은 몇 구 있어요, 지금.
정규재 :몇 구 있고,
이동욱 :예. 몇 구 있어요.
정규재 :집단매장지.
이동욱 :집단매장지는 아직 못 발견했어요. 증언들은 나오는데, 그와 비슷한 증언들은 나오는데 그 증언들을 또 교차검증해서 가보면 흐릿해지고, 그런지 무슨 얘기냐면 그 난리통에서 각자 위치에서 이렇게 목격했던 기억들이 이상하게 왜곡되거나 부풀어지거나 하면서 개인의 트라우마가 되면서 오늘 날까지 왔다가 증언이라고 탁 내놓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한 사람이 죽었는데 뭐 열 사람 죽은 시신을 봤다고 이야기하는 경우처럼,
정규재 :10명이면 각자 본 거니까,
이동욱 :그러니까요. 뭐 하여간 그런 식의 왜곡된 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이제 그 증언자들을 찾아요. 심지어 뭐 3공수여단에 의무하사관 그들은 그 당시에 병사도 치료를 했지만 민간인 다친 사람도 치료를 했거든요. 죽은 시신도 다뤘고, 그러니까 이분들의 증언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때 시신을 우리가 어디에서 가매장했다.” 뭐 이런 얘기, 그런 것들을 계속 이제 취재하고 다시 확인하고 뭐 이런 과정이 지금 계속 진행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힘들죠. 힘들고 인원은 부족하고 시간은 쫓기고, 더군다나 지금 5.18 진상조사위원회 제가 와서 보니까 이제 처음 알게 됐는데 왜 지금까지 뭐 조사해놓고 또 조사하냐 하는데 지금처럼 이런 제대로 된 조사를 하는 위원회가 있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위원회를 발족시키기 위해서 광주에 있는 5.18 관계자들이 무려 321일 동안 국회 앞에서 농성을 했던 겁니다. 저 몰랐어요. 그 농성 끝에 결국 5.18 특별법을 만들어서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을 시킨 거예요.
《 후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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