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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가득 찼던 왕별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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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2-18 02:47 조회15,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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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가득 찼던 왕별들의 의미


어제 밤 꿈을 꾸었다. 내가 살던 시골집 부엌의 뒷문으로 나갔더니 하늘이 주먹만한 왕별들로 가득 찼고, 세상이 대낮 같이 밝았다. 무슨 좋은 일이 있을라나? 아무리 생각해도 나 개인에게 좋은 일은 있을 리 없었다. 이 순간 내가 가장 바라는 최고의 선물은 단 하나, 정권이 문재인을 중심으로 하는 빨갱이 세력에게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하늘을 대낮 같이 밝혀주었던 그 꿈이 제발 이런 암시였으면!

내가 슬퍼하는 것, 그래서 오늘 밤 잠을 이룰 수 없는 것이 있다. 김대중은 노회하게 연기를 잘해 김일성의 전사로 살면서 거의 모든 국민을 속일 수 있었고, 그래서 대통령이 됐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오직 김정일에 충성만 했고 제 욕심만 챙겼다.

노무현이가 대통령 후보였을 때 극히 일부의 관심 있는 국민들은 그의 아버지와 장인이 빨치산이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대다수 국민은 몰랐다. 그래서 무지-무관심한 국민들이 그에게 투표를 했고 여기에 더해 전자개표기의 요술도 있었다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사회일각의 판단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김대중도 노무현도 후보시절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대통령이 됐다. 그런데 이번 문재인은 아예 노골적으로 “나는 빨갱이다” “인권이고 법이고 없다. 나는 막무가내 인간이다” “나는 태극기를 싫어한다” “나는 서해에 중간수역을 설치해 NLL을 북에 떼어주겠다” “나는 미국과 국보법과 재벌과 대한민국을 싫어한다” “나는 북한에 충성하겠다” 이렇게 외치면서 대통령을 하겠다한다. 더구나 그의 눈에서는 살기마저 느껴진다.

그런데도 이 나라 국민은 거의 절반으로 나뉘어져 한 쪽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편에 붙고, 다른 한 쪽은 나라를 팔겠다는 쪽에 붙어 있다. 막상막하라 하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어떻게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말도 되지 않는 ‘중도’를 억지로 내세우며 빨갱이들과 함께 동침하면서 4대강과 사저만 챙긴 이명박에 저주가 간다. 그리고 이명박만 믿고 빨갱이들이 빠른 속도로 번식하는 현실에 눈을 감은 애국 보수 국민들에도 원망이 간다.

선거 후, 어떤 환경이 조성되든 우리 애국세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빨갱이 청소운동, 아니 빨갱이들과의 전쟁을 사생결단의 정신으로 전개해야 할 것이다.


2012.12.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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