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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전선을 형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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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5-31 23:55 조회3,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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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전선을 형성하자!

 

                애국국민은 선민의식 가져야

 

우리 사회에는 좌익과 우익이 존재합니다. 빨갱이로 대변되는 좌익은 북한이 기르는 개들이고, 우익은 정의와 국가를 수호하는 애국국민입니다. 애국국민 각자는 이 개념을 확실히 인식하고 정의와 국가를 지키는 선민의식과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김대증 이전에는 국가가 우익, 김대중 이후에는 국가가 좌익

 

김대중 이전에는 국가가 우익이었습니다. 국가가 빨갱이 바퀴새끼들을 잡아 감옥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국민들은 우익일 필요가 없었고, 단지 국가에 호응하며 살았습니다. 국가가 좌익을 사냥할 때, 좌익들은 힘을 길렀고, 살아남기 위해, 북한의 공작에 의해, 콘크리트처럼 뭉쳤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이후에는 국가가 좌익이 되었습니다. 좌익이 더욱 번성하였습니다. 반면 국민들 대부분은 이와 맞붙어 싸울 수 있는 이념전선(front line of ideological war)을 형성하지 못하고 자기 생활에만 열중하였습니다. 이나마 우익이 생선된 것은 태극기부대가 형성되면서부터였습니다.

 

                    다수의 우익은 태극기에서 처음 탄생

 

태극기 부대는 2017년 초에 탄생했습니다. 잠자던 국민이 이 때에야 비로소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좌익이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비로소 실감하였습니다. 그럼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김대중에 처음으로 반기를 들었던 극소수의 개인이 있었습니다. 두 인물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이도형 선생님과 저 지만원이었습니다. 저는 2002년에 광주감옥에 끌려갔고, 이도형 선생님은 민주노총에 재산을 다 빼앗겼습니다.

 

                      세상을 향해 가졌던 서운함

 

제가 김대중에 반기를 들고 감옥에 갔을 때, 제 모교 동문인 대부분의 육사인들까지도 조갑제와 서정갑을 최고의 애국자로 받들었습니다. 그만큼 시국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20년 동안, 세상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꿈틀댔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절대자만큼은 저를 인정해 줄 것이라고 자위하며 인고했습니다. 고진감래, 매우 다행하게도 최근 제 동기생을 필두로 하여 육사인들이 진실에 접하면서 저를 인정하고 돕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홍군]은 군사조직으로 번식해 왔는데 [청군]은 콩가루

 

하지만 여기가 종착역은 아닙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전선]을 형성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좌익은 결집이 돼 있는데 우익은 결집상태에 있지 못합니다. 모두가 콩가루입니다. 우익이 결집돼 있지 않고, 좌우 사이에 전선이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좌익세력은 커지고, 콩가루 상태로 산재했던 우익은 한 사람씩 좌익진영으로 소리 없이 흡수돼 왔습니다. 전선을 명확하게 형성하고, 홍군과 백군이 대치되는 [이념 전선]을 형성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서서히 세월호 신세가 되고 말 것입니다.

 

           싸우지 않고 어떻게 빨갱이 없는 세상을 만드나요?

 

이념 전선이 형성되지 않으면 피아식별이 되지 않습니다. 좌익은 정규군 상태인데 우익은 콩가루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날이 길수록 좌익에 흡수됩니다. 전선을 형성하고 노골화해야만 우익이 살고 나라가 삽니다. 모래알 같이 존재해온 우익은 전선이 없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이 좌익에 흡수됩니다. 싸우려면 전선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전선의 한쪽에 홍군이 있다면 다른 한쪽에는 청군이 배열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청군을 만들어야 합니다. 청군이 만들어지면 전선은 자동적으로 형성됩니다.

 

        분열을 노골화시켜 적을 무찌르지 않으면 무슨 통합이 오나요

 

국민통합? 이 말을 잘못 해석하면 애국세력이 멸망합니다. 지금은 적을 향해 웃을 때가 아니라 칼을 갈아야 할 때입니다. 통합을 하려면 먼저 확실하게 분열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버려야 얻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하나의 예가 [권위]입니다. 스스로 권위를 얻으려면 권위가 추락합니다. 권위를 버려야 권위가 옵니다.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하려면 먼저 좌우익이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당장 통합하는 모습을 보고 싶겠지요. 하지만 애국하는 국민의 입장은 대통령 입장과 달라야 합니다. 더 이상 흡수되지 말고 전선을 형성하여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물론 논리싸움이요 학습의 싸움입니다.

 

                   애국자는 [전클럽] 깃발 밑에 모이십시오

 

애국진영은 [전클럽](전두환클럽) 깃발 밑에 결집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기의 기수는 저 지만원이 담당하겠습니다. 왜 제가 먼저 깃발을 들어야 하나요? 이 싸움은 폼으로 하는 싸움도 아니요, 왕년의 명패를 내걸고 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학습시킬 콘텐츠를 가지고 싸우는 전쟁입니다.

 

                      전두환 전쟁은 5.18전쟁의 상위전쟁

 

성격상 [전두환전쟁][5.18전쟁]의 상위 전쟁입니다. 빨갱이들이 더 극렬하게 덤벼들 전쟁입니다. 그래서 저를 아끼는 제 주변인들은 염려를 합니다. 하지만, 빨갱이를 때려잡는 과업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빨갱이 없는 세상을 진정으로 원하십니까? 싸움 없이 무슨 수로 빨갱이를 박멸합니까? 싸우려면 병정을 모아 학습하고 훈련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빨갱이 없는 세상, 누가 만들어 줍니까?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누가 싸워야 합니까? 윤석열 더러 싸우라고 하시렵니까? 우리가 각자의 손을 합쳐 싸워야 합니다.

 

                        첫모임의 보안조치

 

용기를 주실 분들은 (02) 595-2563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머지않은 장래에 첫 모임을 가질 것입니다. 모임의 성격상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할 것입니다. 신분 확인에 응하실 분들만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인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능력을 가진 소수정예 인력을 원합니다. 간첩이 끼면 조직은 와해됩니다.

 

2022.5.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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