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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남표(KAIST)를 쫓아내려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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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11 11:58 조회16,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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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서남표(KAIST)를 쫓아내려 했다니!


2012.9.11.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2012 세계대학평가'에서 KAIST를 63위로 평가했다. 1971년 KAIST 설립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학과별로 보면 공과대학이 24위로 가장 높았고, 자연과학대학 48위, 생명과학대학 110위 등의 순이었다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공과대학이 세계 24위라는 사실이다.

이 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이 받은 점수는 서울대(37위) 다음의 서열이며 이어서 포스텍 97위, 연세대 112위, 고려대 137위, 성균관대 179, 성대, 한양대 경희대 순인 모양이다.

KAIST 창설 43년 만에 역사상 처음으로 이렇게 획기적인 성적을 올린 것에 대해 우리는 KAIST와 서남표 총장에 축하를 보내며, 특히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나쁜 인간들로부터 엄청난 인간공해를 당하면서 이런 성과를 이룩한 것에 대해 서남표 총장에 박수를 보낸다. 오명 전 장관을 위시한 KAIST 이사회는 더 이상 서남표가 추진하는 개혁에 방해를 하지 말기 바란다.




2012.9.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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