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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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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17 23:16 조회15,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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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권리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을 자격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백번 옳은 말이다. 나는 이를 한 단계 더 응용해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역사 위에 잠자는 자, 국가를 가질 자격 없다” “적을 의심하지 않는 자, 씨조차 남기지 못한다.”

김일성의 목표는 “남조선 인민들”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적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이었고, 이 목표는 지금까지 변함이 없이 전수돼 오고 있다. “남조선 인민들”의 에너지를 많이 모으려면 민족의 정통성, 역사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널리 선전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남북한 빨갱이들은 역사학자를 키우고, 역사 교사들을 끝없이 키운 것이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이라는 빨갱이 역사책이 하다못해 열등의식에 사로잡힌 노무현 같은 ‘찌질이’에까지 읽히는 동안 이 나라의 우익-보수 역사학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술방에서나 애국자인체 했다. 누가 키워주어야 크고, 누가 돈을 주어야 역사책을 쓰는 인간들은 역사학자라는 명함을 찢어버려야 할 것이다.


                       역사 위에 잠자는 자, 국가 가질 자격 없다!

필자가 지금 생각하기로는 아마도 머리가 가장 나쁜 사람들이 갔던 곳이 각 대학의 역사학과가 아닌 듯싶다. 그러니까 자금공급이 충분한 빨갱이 역사학자들은 그나마 앞뒤가 맞지 않는 역사나마 열심히 썼고, 자금을 공급받지 못한 보수 지향의 역사학자들은 ‘실리가 있느냐 없느냐’ 주판알을 굴리며 역사위에 잠을 잤던 것이다.

이런 더러운 역사학자들은 차라리 “내가 머리가 나빠 대학은 가야 하겠고, 가다 보니 역사학과였다. 그러하기에 나는 역사를 쓸 정도의 창의력도 없고 습관화 된 노력이 없어 틈만 나면 잠이나 잤다. 그래서 살만 많이 쪘다” 이렇게 말하라. 이 더러운 역사학자들아!

어떤 인간들은 내게 이런 말을 한다더라.

“응용수학을 공부했으면 응용수학이나 할 것이지, 왜 남의 분야에 와서 남의 영역을 침범하느냐”

이런 인간들에 대해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이 잡것들아. ‘네놈들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했다면 나 같은 수학 쟁이가 왜 욕을 먹으면서 나서겠느냐? 역사학자라는 네 놈들이 하도 게으르니까 나는 네 놈들이 먹어야 할 욕을 대신 먹고 있는 거다. 네 놈들 욕 한번 먹어 봤느냐? 이불 속에서 혼자 잘난 이 인간들아“ 


                         수치의 상징 보수 역사학자들 차라리 사라져 버려라!

서울 대학의 보수 역사학자를 자처한 모 교수? 내가 5.18책들을 보내주었다. 그런데! 그는 “5.18에 북한 특수군이 왔다는 주장은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이런 대답을 해왔다. 네 놈이 역사학의 왕이더냐? 애비 벌 되는 내가 10년에 걸쳐 역사책을 써서 보내 주었는데 겨우 한다는 말이 이 한마디더냐? 역사 뒤집는 위원회들과 이용훈 대법관이 콤비가 되어 줄줄이 역사를 뒤집으면 언론들은 나팔수가 되어 뒤집은 역사를 찬양했다. 그러는 동안 보수 역사학자들은 왜 침묵했나?  


2012.9.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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