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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후의 대통령들은 모두 서너브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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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6-25 15:53 조회18,7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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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이후의 대통령들은 모두 서너브비치


6·25 참전유공자 중 현재 생존해 있는 분은 약 17만 명, 평균연령은 82세로 매년 1만~1만5000명이 타계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49%가 병마와 싸우고 있고 87%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한다. 국가는 이들에게 참전명예 수당으로 월 12만원을 지불하고 있다. 12만원은 얼마나 큰돈인가? 기초생활보장법이 정한 1인당 최저생계비가 55만3,000원이다.

호주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 중에는 6.25참전용사도 있고, 월남참전용사도 있다. 그런데 그 분들은 호주정부로부터 호주군 참전자 용사와 똑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 매월 2,200달러(250만원), 의료비 전액면제, 각종 세금 면제 등등. 이 분들은 대한민국의 장병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는데 어떻게 남의 나라인 호주가 이런 기막힌 대접을 해주고 있는가? 호주 정부의 대답은 이러하다.

“6.25전쟁과 월남전쟁은 인류 공공의 적인 공산주의와 싸운 전쟁이다. 공산주의와 싸운 세계의 전사들이 호주에 와서 정착했는데 호주정부가 어찌 이들을 호주군 참전 용사와 차별할 수 있겠는가?”

호주의 1인당 GNP는 우리의 2배를 조금 넘는다. 하지만 호주정부는 우리의 월남참전 전우들이 이민했을 1975년 직후에서부터 이렇게 했다. 이후 38년이 지났지만 우리 한국이라는 쌍놈의 나라는 겨우 12만원이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박대통령과 전두환 시절에 유죄판결을 받았던 빨갱이들이 모두 유공자로 등극되어 심지어는 왕재산 간첩들에게까지 수백-수천만원을 제공해주었고, 3-5공 시절에 발생했던 22개 간첩 및 국보법 위반사건들을 재심하여 1인당 많게는 7억원씩을 보상해주었다. 그들 모두가 고문에 못 이겨 허위 자백을 했고, 그들 모두가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싸운 민주화 투사라는 것이 유일한 이유다.

2010년 6월 30일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북한에서 간첩교육을 받고 김일성과 손잡고 국가파괴를 일삼아 온 역적 곽동의(80, 김대중의 동지)에게 재일학도의용군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2006년부터 2010년 6월 당시까지 보훈 보상금 5,229만원을 지급했다.

5.18때 경찰 15명을 인질로 잡은 것을 민주화 공로로 인정하여 1980년대에 2억을 주었고 그는 그걸 가지고 북한으로 갔다.


2012.6.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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