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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이름은 빨갱이!(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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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2-06-09 17:05 조회12,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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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으로 수배령이 내리자 죽은 시체로 위장해 북한으로 도망간 남로당 총수 박헌영, 제주4.3폭동을 발발시키고 월북하여 김일성으로부터 국기훈장을 받은 제주인민해방군 총사령관 김달삼, 광주에서 파출소를 부수고 경찰을 인질로 잡는 활약을 펼치다가 보상금 2억 원을 받아 월북한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윤기권,


몸은 남한에 있으면서도 북한을 생각하고, 남한에서 생활하면서도 북한을 위해 활동하다가 결국에는  북한으로 넘어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을 이야기할 때 북한을 떼어놔서는 이야기할 수 없고, 북한을 빼고서는 그들의 진실을 이야기할 수 없다, 북한은 그들의 사상적 '조국'이었기 때문이다, 빨갱이라는 단어가 없다면 우리는 그들을 파랭이라고 불러야 했을까,


대명천지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를 앞에 걸고 조선노동당에 현지 입당하여 당원부호 '대둔산 802호'를 부여받았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이철우는 2004년 일찍이 선배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이렇게 갈파하셨다, "천하의 빨갱이가 휴전선 옆에서 당선됐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북한인권법 상정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그러니까 당신이 종북주의자라는 말을 듣지 않느냐고 항의했더니, 박지원은 이렇게 갈파하셨다,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


대명천지에 빨갱이가 두 마리만 있을까, 김일성 찬양가를 만들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4번이나 구속되었으면서 민주통합당 당가(黨歌)와 문성근의 백만민란가를 작곡한 윤민석, 김정일 사망 100일을 맞아 무단 방북했다가 아예 눌러앉아 살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신도가 되어버린 범민련 남측 본부 부의장 노수희, '통영의 딸'을 평양으로 유인했던 김일성의 강아지 윤이상, 남한에서 호화별장에 외제차에 호의호식하다가 김정일 제사를 맞아 비밀 월북한 윤이상의 처 이수자, 빨갱이가 색깔론이라면 이런 것들을 노랭이라고 부를까,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신분이면서도 남한보다는 여전히 북한 정권의 안위를 위해 살아가는 민주당과 붉은 진보당의 몸통들, 주체사상이나 김정일에 대한 비판은 뻥끗도 못하면서 '종북보다는 종미'가 문제라고 일갈하셨던 이석기, 북한의 체제를 거부한다는 것은 전쟁하자는 얘기밖에 안된다며, 김정일의 대남협박과 빼닮은 주장을 설파하셨던 김재연, 북한의 대남비방을 열심히 리트윗하는 것은 특기요, 국가보안법을 수시로 위반하는 것은 취미로 살아가는 '김일성의 꽃' 임수경,


대한민국은 너희들을 빨갱이라고 부른다, 친북좌파라는 이름은 이런 하수구에는 너무 우아하고, 종북좌익이라는 이름은 이런 저질을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약해, 노랭이도 되지 못하고 파랭이도 아닌 너희들에게 빨갱이라는 이름만큼이나 더 어울리는 이름이 어디 있으랴! 빨갱이들의 폐해를 몸소 체득했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이 너희들을 위해 손수 지어낸 이름 빨갱이, 빨갱이는 바로 너희들을 위해 준비된 이름이다,


70년대의 색깔론이라고? 빨갱이들을 빨갱이라고 부르는 게 색깔론이라면 색깔론은 당연한 말씀! 빨갱이들을 빨갱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색깔론이라면 당신은 사기꾼! 대명천지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이렇게 널려진 빨갱이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당신의 수준은? 당신은 빨갱이의 하수인? 저들이 민주투사로 보인다고 통일 운동꾼으로 보인다고? 대한민국 욕하는 얼어 죽을 민주투사! 김일성 3부자 위하는 개나발 통일운동!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는 것이 취미인 국회의원이 만드는 법은 국민들이 지켜야 될까 말아야 될까, 국가보안법을 일상으로 위반하고 이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빨갱이들에게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빨갱이들에게는 몽둥이 뿐이라고, 왜 일찍이 설파했는지 이해가 가고도 남는 시대다, 빨갱이들이 설쳐대는 시대, 국회가 있어도 별무 소용이고 법이 있어도 별무 소용이라면 마지막에는 국민들의 몽둥이 뿐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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