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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판 일정 및 등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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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25 12:25 조회17,9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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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재판일정  

작년 초부터 시작된 고등법원 재판이 5월 29일 새로운 재판장 주재로 이어집니다. 지난 번 대법원장 이용훈은 과거의 빨갱이 사건 22개를 모두 재심 처리하여 과거의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주었습니다. 지난번 제 5.18재판을 맡았던 안 재판장은 22개중 2개를 맡아 과거 판결을 뒤집는 역할을 했습니다.  

작년 말, 그 재판장이 증인신청을 받아들였다가 마음이 바뀌었다며 재판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자 서석구 변호사님께서 법관기피신청을 냈습니다. 그 기피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새로운 재판장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재판일시: 다음주 화요일(5월 29일) 오후 4시

2호선 교대역 10번출구

법정: 서울고등법원 404호(서울중앙지방법원 건물 서관)


                                          등산 일정
 

참고로 6월2일(토)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순수하게 등산을 할까 합니다. 늘 모이시던 서울대공원역 2번출구(지하철 4호선)로 오시기 바랍니다. 집합시간은 오전 10시, 가급적 김밥 등 요기 거리를 가져 오시고, 그것이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오시기 바랍니다. 운동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순수한 등산입니다.                                        


                          5.18 책자 및 전교조 책자 확산에 대해
 

위 두 개의 과거 책자를 다시 꼼꼼히 손보아 깔끔하게 인쇄하였습니다. 5.18 책자는 권당 300원, 전교조 책자는 권당 200원인데 거리에 나가 돌리면 불필요한 사람들도 많이 가져갑니다. 한 장짜리 전단지가 아니라 원가가 비싼 책자이기 때문에 거리에서 아무에게나 주기에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 택배로 보내 달라 하여 가치가 있는 이웃들에 입소문과 함께 전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회원님들께서 택배로 신청하여 배부해오고 계십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격은 월간 시국진단을 구독해 오신 정회원, 시스템클럽에 성금을 내주셨던 온라인 회원, 그리고 야전군 전사에 국한합니다. 지난 번에는 어떤 분이 아주 간곡한 말로 전교조 책자를 많이 보내달라고 하기에, 신원이 밝혀진 게 없으니 우선 30부만 보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까짓 30분 보내려면 그만두라 하더군요. 귀한 팸플릿을 받아서 버리려는 작전이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12.5.2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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