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12 17:47 조회18,15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빨갱이들의 구호: 갈아엎자, 점령하자, 보복하자

노무현 밑에서 한자리를 했던 모든 인간들, 정동영, 한명숙, 손학규, 유시민 등은 FTA가 미래를 위한 도전의 기회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국가가 큰일 난다 했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서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유로 건설을 방해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며 제주 해군기지는 아주 크게 건설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궜다.

한명숙의 예를 들어보자, 2007년 2월 12일, 대정부질문에서 그녀는 “미래의 대양해군을 육성해야 되고 남방 해상 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주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역설했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제주도 반대시위 현장에 나타나 “이명박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 공사는 어떤 재앙을 초래할지 모르는 만큼 즉각 공사 재개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같은 공사를 노무현이 하면 좋은 공사가 되고, 이명박이 하면 재앙이 된다는 것이다.

강정마을에서 토지보상을 받고 식당을 개업한 한 주민의 말과 한명숙의 말을 비교해 보자.

“한 대표가 총리 시절 너무나 애틋하게 협조를 구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국가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상황이 바뀐 것은 당시 여당이 지금 야당으로 바뀐 것뿐인데 아무리 정치인이라고 해도 무책임하다”

한명숙은 또 이렇게 울부짖었다. “구럼비 폭파를 멈춰라. 제주도 도민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달라”

그녀가 부각시킨 ‘구럼비’는 제주도와 남해안 섬에서 자생하는 까마귀쪽나무를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195㎞에 이르는 제주해안의 대부분은 바위로 돼 있고, 인근엔 구럼비가 자생하고 있다. 따라서 ‘구럼비 바위’는 특정지역의 희귀한 바위가 아니라 제주 전역의 까마귀쪽나무가 자생하는 일반 해안 노출암을 뜻한다. 윤태정(57) 전 강정마을 회장은 “애당초 ‘구럼비 바위’라는 명칭은 없었다”며 “기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신성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붙인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 것도 아닌 거친 바위조작들을 놓고 마치 제주도는 물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선동한 것이다. 아무리 빨갱이 여자라 해도 일국의 국무총리까지 지낸 여자가 참으로 저속하기 이를 데 없다.

정동영은 3월 7일 제주도에 건너가 정인양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해군 준장)에게 팜으로 조잡한 협박을 했다.

“4.11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된다. 연말엔 정권도 바뀐다. 당신이 지휘관이라면 결단 내려라.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다”

‘정권이 바뀌면 너는 죽는다’는 치졸한 협박이었다. 이런 인간이 대통령에 출마한 이 나라가 새삼 한심스럽다. 정인양 해군 준장이 졸지에 ‘정동영 인민위원장’의 살생부에 등록된 것이다.

지난 2월 15일 경, 최소 5개의 인터넷 종북 카페 운영진으로 활동해온 골수 종북주의자 신모(51, 여)씨가 검거됐다. 그녀는 5개 중 하나인 ‘자주독립통일민중연대’에 ‘통일 후 처벌할 자들 모음’이라는 살생부를 게시했다. 통일 후 죽이겠다며 반동의 인명부를 작성한 신씨와 정동영 사이에 차별은 없다. 똑 같은 저질의 붉은 패거리들인 것이다.

이들 빨갱이들은 체면도 논리도 없다. 오직 뒤집어엎고 갈아마시자며 입가에 묻은 피를 흠치고 있다. 그런데도 일반 국민들은 오직 이명박이 싫다는 이유로 갈아마시자 한다. 일반 국민이 갈아마시자는 것은 이명박 개인이고, 빨갱이들이 갈아마시자는 것은 대한민국의 전부이지만 이들 사이에 의미있는 구별은 없다.

“새우리당? 새누리당이 뭔데 찍어?” 이렇게 나오는데에는 더 해줄 말이 없었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진보당이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뜻 있는 유권자들이라면 자유선진당이나 무소속들에서 보배를 찾아보려 노력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야권이 강세인 여러 지역에 보잘 것 없는 후보자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상대방에 져주기 위한 야합으로 보인다. 여튼 새누리당에는 의심가는 구석이 참 많다. 새누리당이 내세운 후보라 해서 무조건 찍어주어서는 안 된다. 거기에는 빨갱이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2012.3.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5건 37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55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생명 콘서트(25일, 일요일) 지만원 2012-03-24 18553 198
2954 국민여러분, 천박한 공짜정신 물리치고, 품위를 중시하는 정신적 귀… 지만원 2012-03-07 16111 226
2953 국민 몰살할 한수원 지만원 2012-03-22 20528 313
2952 야권 단일화에 제동걸리려나 지만원 2012-03-22 20695 281
2951 박근혜는 종북좌파인가 바보인가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22 15662 180
2950 3월 20일의 이희호 재판에 대해 지만원 2012-03-21 24787 234
2949 '레드(red)'유니폼의 박근혜 당, 무엇을 지향하는가?(김피터) 김피터 2012-03-19 15919 330
2948 3월 16일의 발기인 모임 지만원 2012-03-18 22967 205
2947 500만야전군 긴급 진로회의 소집 공고 지만원 2012-03-17 20543 161
2946 3월 20일, 이희호 재판 및 등산 일정안내 지만원 2012-03-17 23186 144
2945 총선 앞에 대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지만원 2012-03-17 15057 197
2944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7 16190 115
2943 총선-대선, 시스템 사이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2-03-16 20859 350
2942 얼떨결에! 진보에 도둑맞은 역사 악착같이 되찾읍시다!! 지만원 2012-03-15 21250 307
2941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 등을 고발할 것이다. 지만원 2012-03-14 26873 319
2940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7777 368
2939 3월의 남은 행사 지만원 2012-03-12 16477 161
2938 10년을 넘기는 예비역 장교의 고뇌(한광덕) 댓글(4) 안케 2012-03-12 12328 148
2937 '민주화' 한다는 미친 개들의 광란을 보라!(commonsens) 댓글(1) commonsense1 2012-03-14 15554 194
2936 ‘해적녀’는 기소돼야 지만원 2012-03-14 24389 220
2935 새누리 비대위 김종인-이상돈-이준석에게 지만원 2012-03-14 28307 234
2934 양승태 대법원장은 배심원제를 속히 설치해야 지만원 2012-03-13 16714 188
2933 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지만원 2012-03-13 25307 338
2932 이명박과 박근혜의 중도망령에 이가 갈린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13 13401 151
2931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3 16929 254
열람중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지만원 2012-03-12 18159 291
2929 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댓글(4) commonsense1 2012-03-12 13323 157
2928 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2405 227
2927 정동영의 저질성 협박 이런자가 지도자 연하고 있다니(김피터) 김피터 2012-03-11 12194 318
2926 근무기강 풀죽처럼 해이된 사당우체국 지만원 2012-03-09 22485 3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