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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신은 의료계의 연구대상이자 국가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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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01 11:45 조회18,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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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신은 의료계의 연구대상이자 국가의 자산

20대 청년이 겉으로는 마른 체형인데, 목과 등이 3.5-4.5cm의 고도비만이고, MRI 상으로는 중증 디스크 환자인데, 실제로는 통증도 없고 자유로운 몸놀림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확률적으로 1백억 인구 중 한 사람이 있을까 말까한 경우인데 이 경우가 바로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의 경우라 한다. 지금 세계인구는 약 60억이라 한다. 그렇다면 박주신은 이 지구상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외계인의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박원순 아들은 세계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하루 정도는 연구대상이 되어 여러 가지 검사에 응해야 할 것으로 본다.

지난 2월 22일의 세브란스병원 촬영은 공개촬영이 아니라 일종의 날치기식 작전이었다고 믿는다. 날이 갈수록 마치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박원순과 주요 언론들은 세브란스촬영(?)으로 모든 의혹이 밝혀졌다고 세를 몰아가지만 그럴수록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연세대 한석주 교수는 이렇게 밝혔다.

"MRI 사진 속 등(背部)의 피하지방층 두께로 봤을 때 사진의 주인공은 상당한 비만으로 박원순 시장 아들과 같은 체격에서는 그러한 사진이 나오기가 불가능하다”

의료단체를 포함한 다수의 의료인들은 이렇게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상당히 고도비만 환자의 것으로 보인다. 최소 피하지방 두께가 35~45mm 정도로 판단되며 박원순 시장 아들의 체격에서는 나올 수 없는 영상이다”

이런 발표가 나오면서 세상의 눈총은 박원순에로 향했다. 그러자 박원순은 007작전으로 되치기를 했다. 결론은 “병무청에 제출한 MRI 영상과 재검 결과가 일치한다”는 단 한마디였다. 병무청에 있는 박주신의 MRI사진이 바꿔치기한 사진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번개처럼 실시된 세브란스의 촬영은 더 많은 의혹을 키웠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의혹의 대상으로 떠올라 있다.

박주신의 MRI사진은 등짐을 많이 진 중노동자에다 심한 골초인 사람을 찍은 사진, 공익근무는커녕 당장 치료가 요망되는 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영상의학과 양승오 과장은 데일리메디를 통해 한석주 교수를 비롯한 여타 의사들이 밝힌 것과는 한 차원 더 높은 의학적 입장을 밝혔다.

이제까지는 4-5 요추의 디스크 이상만 지적돼 왔지만 양승오 과장은 추가로 골수신호강도(Signal Intensity)와 1-2, 2-3 요추간판에서의 신호이상을 더 지적했다. 그리고 결론을 냈다.

“골수 신호강도가 20대의 것으로 보기 어렵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T2영상 신호강도에 따르면 적색과 황색 골수가 불규칙하게 섞여 있는데 20대 중반의 비흡연자 골수에서는 보기 어려운 양상이다. 다만 심한 골초라면 골수의 변화가 가능하다”

“제 4-5 요추의 디스크이상 외에 1-2, 2-3 요추간판에도 신호이상이 있어 피검자는 아주 무거운 물건을 드는 중노동 등의 경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MRI상으로는 공익판정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위해 체중감량, 무리한 상체 굽히기 금지 등 예방과 치료를 위한 대책 수립이 더 시급하다.”

“결국 무증상 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변화를 보기 위해 공개적인 MRI를 한 달 내에 시행하는 것이 학문적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이용해도 된다.

                                    진퇴양난의 병무청

세브란스가 박주신에 대한 의혹을 말끔히 씻어내지 못한 것이다. 병무청은 박주신에게 즉시 공익근무를 명령해야 하지만 참으로 난감할 것이다. 국민들은 100억 인구 중에서 단 한 사람 나올까 말까한 기적의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그가 근무하는 공익장소를 찾을 것이며 출근 및 퇴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할 것이다.

그가 멀쩡하게 돌아다니면 병무청은 모든 의혹을 뒤집어 쓸 것이고, 병무청의 신뢰는 한순간에 바닥으로 추락할 것이다. 그렇다고 공익근무를 면제해 줄 수도 없는 일 아닌가? 병무청이 진퇴양난의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는 것이다.

박주신의 공익근무 장소는 100억 인구 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희귀인간 전시장

박원순 역시 100억 인구 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기적의 몸을 가진 아들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영상의학과에 보내 대한민국이 보유한 기적의 자산을 전 세계 의학계에 발표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일 것이다. 100억분의 1의 확률을 가진 특이한 몸은 더 이상 박원순 가문의 자산이 아니라 국가의 자산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박원순과 병무청은 지금부터라도 원칙대로 행동하라, 이대로 가면 아들 인생이 아주 파괴될 수 있다. 차라리 군대 보내는 것이 아들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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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8528&cate=class2


2012.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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