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탈북영농인 전시회 장에서 받은 충격(김유송)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회 탈북영농인 전시회 장에서 받은 충격(김유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유송 작성일12-03-04 14:17 조회15,39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메마른 가슴으로 친서민정치를 펴낼수 있겠는가?

우리모두는 탈북자 북송저지를 위하여 11일채 단식을 하여 실신한 박선영 의원과 북한동포들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열열한 성원과 지지을 보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정치인이 그렇게도 없는가?
박선영 의원과 박근혜 비대위 대표가 보여준 인간의 보편적 인권을 지키는 투쟁의 선봉에서 한몸을 던진 박선영 의원과 그를 스스로 외면하여온 박근혜를 보며 전에올렸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나는어제 자유선진당이 주체하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된 북한영농인들의 농산품 전시회장에 다녀왔다

국회의원 회관 홀에 북한이탈 영농인들이 정성껏 가꾸어온 여러 가지 과일, 채소, 버섯을 비롯한 농산물 가공식품들이 좌우로 길게늘어서 전시장을 가득채웠다

전시회는 국기에대한 경예, 애국가합창, 호국영령 들과 북한을 탈출하다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여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님이 사회를 보고 한나라당대표홍준표, 원내대표황우여, 자유선진당대표심대평 이회창전총재를 비롯한 많은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영농인들과 함께 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의 희망적인 영농정착에 지지와 성원을보내준 전시회에 참가한 정당대표님들과 국회의원님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있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경의를표한다

행사를 국회회관 홀에서 진행하다보니 많은의원님들이 오가면서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참아쉬운분이 계셨다

기자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박근혜의원이 3차에걸쳐 전시장가운데를 통과 하면서도 북한이탈영농인들과 인사말 한마디 건느지않고 그들이정성것 준비한 전시물을 사주지는 못할망정 들여다보지도 않은 무관심을 지껴보면서 왜서인지 정신적으로 가난한 박근혜의원이 불쌍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기에 기대에 못미침이 더욱가슴이 아프다 대선을 꿈꾸는 정치인들이 매번 친서민정치를 대선공약 첫 순위로 내세운다 대선에 출마해온 정치인들의 거짓공약을 다시들여다보는 하루이기도하였다

생사기로에선 탈출, 매순간 체포와 죽음의 위험이 따르는 만리길을 죽을 고생다하며 찾아와 부모형제에대한 그리움과 따스한누군가의 위로가 아푼상처를 치유하는 보약으로 받아들이며 남들은 떠나는 농촌에서 그래도 희망을 찾으려하는 마음의 상처투성이인 이들에게 따듲한 말한마디해줄 여유가없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 님이시여!

위대한분의 자재분으로 태여낫고 아무리 가진것이 많다고하여도 나는어쩐지 님이여! 메마른자여! 당신은 불상하고 가련해보인다

언제 어느순간에 어떤장소에 있다해도 서민에게 불상한 백성에게 먼저다가서는 인정을 가슴에묻으라 국민의어머니 육영수여사의 자애로운 인간애를 가슴에새기라 그러면 국민은 당신을 지지할것이다

약한자에 선하고 강한자에게 무서운 정치인이되여 주길 간청해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35건 3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25 김정은의 증오 전쟁선동의 광기 정치 대단히 위험하다.(김피터) 김피터 2012-03-09 12891 209
2924 진보당의 '고대녀' 김지윤, '해군은 해적이다' 두번 발언 지만원 2012-03-08 21891 452
2923 3월10일 토요일 산행 안내 송영인 2012-03-07 14709 124
2922 품위를 상실한 동물이 되시렵니까, 자아를 중시하는 사람이 되시렵니… 지만원 2012-03-06 17700 408
2921 박근혜 말고 대안이 있나? 그래 있다, 얼마든지!! 지만원 2012-03-06 24286 481
2920 자신이 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말하라 현우 2012-03-06 12018 280
2919 “이명박 력도를 찢어 죽이라” “전두환을 찢어 죽여라” 지만원 2012-03-04 30572 433
2918 이제는 박근혜를 버리자 (초록) 댓글(4) 초록 2012-03-04 15495 303
열람중 국회 탈북영농인 전시회 장에서 받은 충격(김유송) 김유송 2012-03-04 15393 213
2916 진보 수괴의 계보, 김대중-노무현-박근혜 지만원 2012-03-04 26953 341
2915 박선영 국회의원의 영웅적 애국심을 확인하던 날(stallon) 댓글(1) stallon 2012-03-04 11780 128
2914 한광덕 장군의 인터뷰 기사 댓글(2) stallon 2012-03-04 13884 163
2913 신 국가전략과 3∙1정신 지만원 2012-03-03 15465 159
2912 박선영 의원의 실신과 박근혜의 매정함 지만원 2012-03-02 29162 313
2911 실망스러운 박근혜 대북인식에 대한 대응책(이상진) 이상진 2012-03-02 15006 202
2910 학생인권조례란? 지만원 2012-03-01 20015 233
2909 이게 나라인가? (stallon) 댓글(1) stallon 2012-03-01 16983 178
2908 박주신은 의료계의 연구대상이자 국가의 자산 지만원 2012-03-01 18423 239
2907 박근혜가 진정 대안이란 말인가 (초록) 댓글(2) 초록 2012-02-29 14854 142
2906 3월 2일 중국대사관 앞 집결에 대해 지만원 2012-02-29 20936 208
2905 박근혜의 ‘신뢰프로세스’, 참으로 위험하다 지만원 2012-02-29 21572 265
2904 신문광고 보고 오시는 분들께 (우주) 우주 2012-02-29 11489 157
2903 3월 2일, 박선영 의원이 모든 국민을 초청했습니다 지만원 2012-02-29 18120 310
2902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에 외국인들이라니(비바람) 비바람 2012-02-28 14034 213
2901 강용석 의원이 파이를 키웠나? (일조풍월) 일조풍월 2012-02-28 18722 141
2900 지만원박사님께 필요한 정보입니다.(육혈포한방을) 댓글(2) 육혈포한방을 2012-02-28 16657 178
2899 박주신 병역사건에 대한 잘된 요약 지만원 2012-02-28 21903 103
2898 주인없는 5.18, 멍멍이도 5.18주인이 될수있다.(신생) 댓글(2) 신생 2012-02-27 12347 118
2897 강용석은 박원순과 거래했나 (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12-02-28 13941 267
2896 동아,문화 광고에 이어 28일 조선일보에도 나갑니다. 지만원 2012-02-27 18539 29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